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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걸을때 앞사람 밀고 다니는 것

지하철 조회수 : 1,386
작성일 : 2012-09-25 08:50:30
지하철 출근길입니다

갈아타기 위해서 사람 많은 복잡한 계단 오르고 있는데 누가 엉덩이를 손으로 계속 미네요
소름끼치고 짜증나서 손 뒤로해서 탁치면서 확 짜증내며 돌아보니 어느 나이 많은 아주머니... 콧노래 부르며.. 나참

여자건 남자건 손대면 싫다구요 좀!!!

대체 아주머니들은 왜 그냥 가지 못하고 앞에 가는 여자 등찌르며 걷거나 허리 밀어대거나 엉덩이까지 손대는 걸까요
IP : 211.36.xxx.2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25 8:52 AM (119.192.xxx.254)

    그럴때 뒤돌아서 아줌마를 빤히 쳐다보면서 그자리에 잠시 서있어요.
    그럼 당황하시더라구요. 그게 서로 얼굴 붉히지 않고 젤 효과적인듯

  • 2. **
    '12.9.25 9:05 AM (203.152.xxx.136)

    후와,,,,
    저도 이거 너무 x1000000000000 싫어해요.
    왜 앞사람 등을 손으로 미는건지,,,
    그런데 뒤 돌아보면 이상하게도 거의 100프로 아주머니, 할머니에요.
    급한마음에 무의식 중에 미는 건가?
    저도 낼모레 50인 아줌마입니다.

  • 3. 아줌마만
    '12.9.25 9:19 AM (121.190.xxx.242)

    그런게 아니고 아저씨들도 그래요.
    쇼핑몰 같은데서요.
    성격 급하고 안하무인들이 그러는건지
    싫은 기색을 해도 그런 사람들은 상관도 안하더라구요.

  • 4. peach
    '12.9.25 9:20 AM (1.233.xxx.2)

    맞아요!! 꼭 아줌마에요 나이 좀 있으신!! 사람 많으니까 밀리는 건 이해하는데 꼭 손으로!!!허리 같은데 만지면서 밀어요 대체 왜그런지 몰겠어요 너무 짜증나고 기분 나빠요!! 엄마한테 아줌마들 왜 그러냐니까 본인은 모르시겠대요 암튼 아주머니를 그러지 마세요!!완전 기분 나쁘거든요!!!

  • 5. 왜밀어욧!
    '12.9.25 9:40 AM (99.226.xxx.5)

    이렇게 소리 지른게 지난 여름 부산 지하철에서만 네 번입니다.ㅠㅠ
    저만 성질 더러운 여자처럼 보였겠지만(결과적으로) 할 수 없어요. 정말 미칠 것같아요.
    이런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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