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오선생 오실때...

..... 조회수 : 28,825
작성일 : 2012-09-25 07:30:41
요즘 가끔씩 머리가아플때가 있어요.진정되면 다시 괜찮아지는데 걱정이돼네요.
의사선생님이 제가 콜레스테롤이 좀높다고 해서 심해지면 어떤병의원인이되느냐물으니..
에구..뇌.졸.중.!!
그래그런지 그반가운 오선생님 오실때 갑작스레 머리도 깨질듯이아프니..(전엔안그랬어요)
걱정입니다. 저 같은분 계신가요?
복상사 는 들어뵜지만 뇌출혈은 못들어 봤는데...???ㅎㅎ

IP : 99.233.xxx.156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25 7:32 AM (118.219.xxx.124)

    담에 그것도 의사샘께 꼭 여쭤보세요 ㅋ

  • 2. 나도..
    '12.9.25 7:36 AM (180.70.xxx.203)

    그런것좀 겪어 봐쓰면~~~~~

  • 3. ...
    '12.9.25 7:41 AM (183.91.xxx.35)

    저도 예전에 몇번 그런적있는데요.
    저는 기립성저혈압이거든요.
    콜레스테롤하고 상관없는데도 그랬어요.
    갑자기 피가 뇌로 쏠려서 그랬던 것인지..

  • 4. ...
    '12.9.25 7:43 AM (125.178.xxx.161)

    저만의 비밀인데요
    전 오선생 만날 때
    이명이 옵니다. 왼쪽에서 심하게요.ㅜㅜ

  • 5. 저도
    '12.9.25 7:43 AM (61.102.xxx.19)

    저는 콜레스테롤 이런거랑 전혀 상관없고 고혈압 이런것도 없는데
    이미 10여년도 훨씬 전부터 꼭 그래요.
    꼭 머리가 아파서 한참 누워 있다가 일어나야 하더라구요.
    저도 매번 이러다 머리 터져 죽는건 아닐까 했는데 10년 넘게 살아 있는거 보면 괜찮긴 한가봐요.

  • 6. 우리집엔
    '12.9.25 8:13 AM (121.178.xxx.41)

    발길끊으신지 오래 되셔서 도움 못드려 죄송해요.

  • 7. -_-
    '12.9.25 8:15 AM (211.179.xxx.245)

    사선생이라도 함 만나봤음 좋겠네요 ㅋ

  • 8. 존심
    '12.9.25 8:25 AM (175.210.xxx.133)

    삼선생이라도 함 만나봤음 좋겠네요 ㅋ

  • 9. ....
    '12.9.25 8:37 AM (211.36.xxx.241)

    이선생이라도......ㅠ

  • 10. ㅋㅋ
    '12.9.25 9:05 AM (124.56.xxx.92)

    댓글이 웃겨 죽겠네요... ㅋㅋㅋㅋ

  • 11. 그럼난
    '12.9.25 9:05 AM (221.145.xxx.245)

    일선생이라도...
    ㅎㅎㅎ

  • 12. ...
    '12.9.25 9:17 AM (1.225.xxx.161)

    난 공선생 이라도...
    참고로 기러기...ㅠㅠ

  • 13. ***
    '12.9.25 9:20 AM (203.152.xxx.136)

    영선생도 어찌 생기셨는지 전혀 모르는 일인.......

  • 14. 00
    '12.9.25 9:26 AM (223.62.xxx.208)

    저도 영접한지 하도 오래되서 도움을 못드리겠네요
    ㅠㅠㅠㅠ 아무튼 부럽습니다.

  • 15. 아우
    '12.9.25 9:29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댓글들 웃겨....ㅎㅎㅎㅎㅎ

  • 16. 젠장할!
    '12.9.25 9:30 AM (125.186.xxx.34)

    너무 늦어서 오선생부터 영선생까지 다 뺏겨버렸어!!!!!!

    그럼 나는 짝퉁으로 오쌤이나 오슨상.... 정도?

  • 17. ㅋㅋㅋ
    '12.9.25 9:34 AM (119.71.xxx.149)

    댓글들 너무 웃겨 키득대다 젠장할!님 댓글에서 뿜었네요ㅋㅋㅋ

  • 18. 아로
    '12.9.25 9:39 AM (39.117.xxx.173)

    댓글님들 감사,,
    아침부터 웃네요,,
    이런댓글 너무 좋아요,,

  • 19. 플럼스카페
    '12.9.25 9:43 AM (211.246.xxx.120)

    내용상 심각한 고민이신데 댓글들이 센스있어 웃고만 갑니다^^

  • 20. ..
    '12.9.25 9:50 AM (125.128.xxx.145)

    윗분들...오선생이든, 사선생이든, 공선생이든 ...
    선생님이라고 하셔야죠
    어떻게 선생이라고 어린사람대하듯 말씀하시나요?
    선생님.. 언젠가 우리집도 한번 꼭 방문해주셨으며 합니다..

  • 21. ...
    '12.9.25 9:51 AM (119.197.xxx.71)

    ㅡ.ㅡ;; 선생이 있기나 한건지...

  • 22. 정신적 교감
    '12.9.25 9:53 AM (210.220.xxx.54)

    아들 학교 오선생이 이번에 교감됐던데 만나봐야겠군요..

  • 23. ..
    '12.9.25 10:03 AM (121.170.xxx.38)

    가정 방문 부탁드린다는..

  • 24. ㅎㅎㅎㅎ
    '12.9.25 10:10 AM (123.109.xxx.240)

    점 두개님
    완전 히트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 25. ...
    '12.9.25 10:24 AM (58.76.xxx.56)

    댓글 완전 웃겨요~

  • 26. 저도 ....
    '12.9.25 10:25 AM (182.219.xxx.148)

    예전에는 안그랫는데 요즘 가끔 그래요 조금 지나면 괜찬아지구요

    그게 정말 어디가 안좋아서 그러는지 저도 걱정돼요

  • 27. 원글
    '12.9.25 11:09 AM (99.233.xxx.156)

    아이고..오선생님 가정방문(아이고 ㅋㅋ)다녀가신뒤로 청소끝내고 다시컴에 앉았다가 웃겨 죽기일보입니다.
    날선댓글들만 구경하다 님들 댓글에 너무나도 유쾌하네요.
    위에 오선생님 교감된글도 웃기고..가정방문...짝퉁센님...
    우리 회원님들 유머감각 완전 짱!짱!입니다.
    싸랑합니다$$$

  • 28. 육선생이라도
    '12.9.25 12:55 PM (14.52.xxx.59)

    데려다 쓰세요

  • 29. .......
    '12.9.25 10:03 PM (182.209.xxx.4)

    댓글이 웃긴 것만 있어서 답글답니다.
    저 의사고 인턴때 신경과 중환자실에서 일했을 때요. 실제로 그것 때문에 뇌출혈 오신 분 중환자실로 들어왓었어요. 처음에는 젊은 여자분이 중환자실에 입원햇길래 젊은 여자는 흔치 않은데...라고 생각햇엇는데 간호사들이 귀띔해줘서 알았습니다. 제 환자가 아니어서 히스토리 테이킹을 안 했었거든요. 조심하세요.

  • 30. 아이
    '12.9.25 11:19 PM (175.253.xxx.231)

    웃겨서 전철에서 미친년처런 웃었어요
    82님들 재치 짱!!

  • 31. ^^
    '12.9.25 11:42 PM (189.79.xxx.129)

    저도 그것이 참 궁금해요.
    과연 오선생이 존재하긴 하는건지...
    이거 가상인물 아니예요?
    옥황상제, 용왕 이런것 처럼

  • 32. ㅎㅎ
    '12.9.25 11:46 PM (182.208.xxx.134)

    뭔가요 뎃글봐도 무슨뜻인지 오선생이 ???

  • 33. 더나은
    '12.9.26 12:04 AM (121.164.xxx.20)

    야밤에 웃음 테러~~오랜만에 배아프게 웃다가 자러갑니다 감사~~*^^*

  • 34. 너무 귀여우세요
    '12.9.26 12:27 AM (14.138.xxx.190)

    오늘 여고동창모임인데
    가서 얘기할거에요

  • 35. 저장하고
    '12.9.26 12:58 AM (114.203.xxx.59)

    두고두고 웃을래요.

  • 36. ㅎㅎ
    '12.9.26 1:48 AM (27.119.xxx.47)

    정말 오랫만에 깔깔대고 웃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37. 궁금하면 오선생~
    '12.9.26 1:51 AM (122.32.xxx.5)

    그선생은 못만난지 오래요...ㅠㅠ

  • 38. 내가 오선생
    '12.9.26 2:40 AM (82.216.xxx.216)

    제가 성이 오씨인데, 지난 번에 일로 만난 분이 제 호칭이 마땅한게 없었는지 절 "오선생님"이라고 부르시더라구요. 저 속으로 웃음 참느라 혼났어요 ㅋㅋ

  • 39. 완료
    '12.9.26 6:19 AM (60.229.xxx.74)

    성과 연관된 두통증후군으로 종종 있습니다 신경과 가보세요

  • 40. ㅋㅋㅋ
    '12.9.27 12:13 PM (112.144.xxx.196)

    오선생님 우리집에도 가정방문 와주세요~

  • 41. ㅋㅋㅋ
    '15.9.24 1:33 PM (175.197.xxx.67)

    아 웃겨요 ㅋㅋ

  • 42. 천년세월
    '18.7.27 6:28 P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

    ㅋㄹㄷㅎㅍ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845 40초반...겨울 어떤 신발 신어야할까요? 4 ... 2012/11/09 2,023
174844 베트남여행상품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12/11/09 897
174843 자전거 사고를 냈어요 9 사고 2012/11/09 1,578
174842 근데 이용대선수 여친 인상은 안좋은 거 맞죠? 12 .. 2012/11/09 8,374
174841 아기가 습관적으로 밤에 계속 깨는데.. 2 부농 2012/11/09 1,122
174840 국내에서 공부해서 영어 프리토킹 잘하는 중학생들 많나요? 10 엄마 2012/11/09 2,519
174839 안철수,문재인이 나라걱정할 사이 알바들은 나라를 팔 궁리 1 쥐박탄핵원츄.. 2012/11/09 981
174838 말을 할 때요 머릿속으로 생각하면서 하시나요? 2 adfadf.. 2012/11/09 1,118
174837 키플링 숄더가방..색상 좀 골라주세요... 8 가방 2012/11/09 1,995
174836 전 정말 나쁜 엄마에요.. 9 -_- 2012/11/09 3,491
174835 지난번 힐링캠프때 느꼈던 것들.. 이용대가 여친을 너무 좋아하는.. 5 이용대 2012/11/09 7,798
174834 에스더님 의 안부? 2 걱정 2012/11/09 2,969
174833 지쳤을때. 4 다음 2012/11/09 1,259
174832 큰애 끌어안고 자는모습보니 짠하네요... 15 나무 2012/11/09 5,222
174831 초등생 때린 그 50대 남자교사, 성추행으로 잘린 교사래요 10 성추행교사 2012/11/09 3,585
174830 면생리대 락스담궈도 될까요? 11 궁금 2012/11/09 3,720
174829 이시각에 대학가요제하는거보니 M사 완전 망했네~ 1 에휴 2012/11/09 1,816
174828 송중기가 부르는 착한남자ost .좋네요. 3 송중기 2012/11/09 2,366
174827 이과와 TEPS 6 중3맘 2012/11/09 1,351
174826 한양대 김용운 교수님에 대해서 알고싶어요 3 ;;;;;;.. 2012/11/09 1,762
174825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딸, 근시가 되어 버렸어요, 조언 좀.. 7 ***** 2012/11/09 1,321
174824 전화위복이라고 생각하려고요 5 2012/11/09 1,712
174823 이거 보셨어요?? 웃느라 잠 다깼네요 ㅋㅋㅋ 102 ... 2012/11/09 29,393
174822 안철수는 기본이 안된 후보에요 19 해석의차이 2012/11/09 2,840
174821 38세인데 폐경이 오기도 하나요? 5 설마 2012/11/09 3,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