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어릴때부터 슬픈노래들이 좋더군요...아이키우면서 못들은지가 한참 되었네요...
차 이동중 들을려면 신랑이 아이들 위해서 동요틀자하고, 아님 기분쳐진다며 못틀게하고...
오랫만에 빨래개기면서 들으니 카타르시스를 느꼈어요..이젠 집안일하며 종종 들을려구요...
김건모-이별이 준 선물 ( 넘슬퍼요..컬러링했더니 모두들 넘 슬프다며 하지말라고..)
차진영-얘니야 (40-50대 주부들이 좋아하죠, 목소리가 정말 죽여주죠!)
차호석- 내안의 눈물
이은미-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 이은미 콘서트서 감동받았다능..양희은씨보다 더 좋던걸요)
임형주-행복하길바래 (왠지 경건해진다는..)
이안- 물고기자리
우승하-비가(비단향꽃무 ost)
박상민- 비원
박상민- 지중해 (위의 비원과 지중해는 올케언니가 넘 좋아하는데 괜찮더군요)
ART-슬픈얼굴 (친구가 애인과 헤어졌을때 들려줬더니 더 가슴아프게한다며 원망들었죠.)
이선희-그대가 나를 사랑하신다면, 인연, 라일락이 질때
조관우- 비원( 세상에서 젤 슬픈노래같아요, 죽고싶어지는곡)
오현란-조금만 사랑했다면, 원,
코요테-Y ( 코요테에게도 이런노래가..신지의 애절한 목소리가 넘 좋아요. 정말 슬퍼요)
그외에도 팝송이나 피아노곡 ,일본애니메이션 주제곡등 많은데, 생각이 안나네요..다음기회에 또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