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40 고민이 많아요.

........ 조회수 : 3,314
작성일 : 2012-09-25 02:52:56

아이들이 조금 크고 나니,  앞으로 돈들어갈일만 남은 지라,  걱정만 태산이네요.

중딩은 왜그리 돈 달라는게 많은지,  교통비부터 책값까지 하루 하루 받아가는게 많네요.

그와중에,  작년에 다니다 직장 짤린후로, 다시 취직이 되지 않아 걱정만 늘어가네요

사무직은 아가씨들도 취직이 힘든지,  별로 좋지 않은직도 인터넷 열어보니,

20-30대가 15명, 40대 1명이네요.    1명 뽑는거고,  버스도 가기 않는곳의 경리 자리인데도 경쟁이 치열해서

오늘 면접보러 갈려다가,   인터넷 열어보고 충격받아,  그냥 있네요.

 

에고,  사무직빼면,   토욜 일욜도 일하는 판매직 밖에는 안남았는데, 

애들 남편 나 없음 밥도 안해먹는데,  일요일까지  7시까지 일해야 하는 직장은 왜그리 가기 싫은건지

제가 아직 아쉽지 않나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네요.

 

왜이리  집에 있질 못하겠는지 모르겠어요.  날마다  취직이 안되서, 멘붕상태네요.

저같은분도 계실까요?

IP : 121.148.xxx.8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bby
    '12.9.25 4:58 AM (64.40.xxx.198)

    네. 전 멀리 멀리 타국까지와서 님처럼 직장구해요. 전 지금 구했는데 만족도는 많이 떨어져서 계속 일하면서 구직중... 옇튼 제 모토는 ㄷ리때까지 입니다.. 많이 힘빠지고 힘들지만 될때까지 님도 화이팅 ..

  • 2. ...
    '12.9.25 8:18 AM (110.14.xxx.164)

    엄마 없으면 알아서 하더라고요
    남편들도 아내가 돈버니. 더 잘하고요
    정말 중딩 이후로는 대학 졸업까지...돈 들어가고 시간은 많으니 다들 알바라도 나가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588 보수적인 부모님들~ 0505 2012/09/26 1,400
157587 3D TV사용하시는분들~~~~ 5 부탁 2012/09/26 1,575
157586 고3엄마는 시댁도 안 간다고 한다면 22 그럼 2012/09/26 4,339
157585 남편 과소비.. 소비 성향 바꾸게 하는 법은 없을까요? 15 Ty 2012/09/26 3,430
157584 창원 상남동 근처 라미네이트 잘하는 치과 추천요!!! 3 돌출니 2012/09/26 2,295
157583 삼십대가 되니 급격히 늙어가는 피부...어찌해야될까요-0- 8 슬픔 2012/09/26 3,851
157582 관리비..공동전기세가 60%나 더 나왔네요.. 7 i-park.. 2012/09/26 1,989
157581 윤여준 기사 입니다. 14 .. 2012/09/26 3,484
157580 월급 버는 족족 쓰시는 주부님들,, 저 그런 엄마 딸이에요. 52 ㅇㅇㅇ 2012/09/26 15,397
157579 작은 사무실 다니면서 경리일이라도 해보고 싶다하는데... 14 주위에 2012/09/26 4,451
157578 중학생 여자아이들 옷 어디서 사세요? 3 선물 2012/09/26 5,870
157577 유럽 가는데 홍삼정 구입방법 좀 알려주세요 2 nm 2012/09/26 1,542
157576 어금니는 신경치료하면 무조건 씌워야 하나요? 7 궁금 2012/09/26 2,323
157575 말 그대로 속이 갑갑해요 3 나참 2012/09/26 2,033
157574 임현수 영어로 ㅜㅠ 9 엄마 2012/09/26 2,227
157573 제가 아는 물건에 집착하는 엄마 3 소비 2012/09/26 2,427
157572 문재인 선대위 국민통합추진위원장에 윤여준 13 .. 2012/09/26 2,261
157571 20대에 월수 1천 찍을 수 있는 직업 8 2012/09/26 2,981
157570 돼지 앞다리살 갈비양념하면 어떻까요? 5 알려주세요~.. 2012/09/26 4,694
157569 흔들리지 말자.. .. 2012/09/26 1,354
157568 친정엄마께 드릴 영양제 추천을 1 영양제 2012/09/26 1,238
157567 아이가 신체적 특징에 대해 자의식을 갖기 시작했어요... 10 가을 2012/09/26 2,270
157566 해석좀 부탁드릴께요. 간단해요 영어질문 2012/09/26 1,102
157565 영어소설책 어디서 살까요? 5 영어도서관 .. 2012/09/26 1,538
157564 시집살이 시키는건 그냥 이기적이고 뻔뻔한 성격들이 그렇게 해요... 9 ㅇㅇㅇ 2012/09/26 2,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