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신의 기다려져요
불쌍한 최영......
사랑하는 사람을 돌려보내주려고 애쓰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요
예고편에서 포옹신있던데
빨리 내일 방송 보고싶어요
1. 오늘
'12.9.25 12:38 AM (211.201.xxx.12)최영 표정 죽음이네요
은수가 맘에 들어온걸 너무 잘 표현했어요.
그리고 노국공주가 술상 차리라고 할때
울 가족 다 꺄~~2. 저도
'12.9.25 12:43 AM (125.191.xxx.39)요즘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에요.
내일 정말 기대돼요.3. ㅎㅎ
'12.9.25 1:02 AM (121.130.xxx.7)오늘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
노국 술상 발언에 도치 표정에 저랑 딸이랑 빵 터지고..
그후 최상궁 표정에 또 한번 빵
오늘은 진짜 웃을 일도 많고.
최영 넘 멋지고.
엔딩에서 최영이 겨우500냥이냐면서 화낼때 표정!
이민호는 늘 다른 표정을 보여줘요.
그 화난 표정 넘 멋졌어요.
그리고 예고에서 화나서 불 붙은 몽둥이 같은 거 휘두르는 모습에
비명 한번 질러주고
김희선이 포옹하는 거 보고 또 소리 지르고..
어서 내일 거 보고 싶어요. ㅠ ㅠ4. 미나리
'12.9.25 1:42 AM (180.66.xxx.220)임자 할때마다 아 쓰러질거 같아요 임자가 그렇게 달콤하게 들리긴..... 넘 좋아요
5. ㅎㅎ
'12.9.25 1:46 AM (121.130.xxx.7)오늘 기철이 500냥으로 누명 씌울 때
정말 은수랑 그냥 현대로 오라고 하고 싶더군요.
왜그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는지 속상해요. ㅠ ㅠ6. .....
'12.9.25 2:36 AM (125.191.xxx.39)진짜 이민호, 김희선 연기를 뛰어나게 잘 하지는 않지만 왠지 매력적이에요. 역할과 잘 어울려요.
특히 이민호는 목소리나 표정연기가 진짜ㅠㅠ
공민왕과 노덕공주도 정말 잘 어울리고 공민왕 연기 정말 정말 잘 해서 가슴이 아파요.
최영은 왜 혼자 모든 걸 짊어져야 하는지, 왜 그렇게 책임감은 강한지..
은수가 최영의 아픔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힘들어 하는 게 잘 느껴져서 같이 마음이 아프네요.
공민왕의 아픔도.....노국공주도......
아.....진짜 신의 안 보는 분들 꼭 보라고 하고 싶어요.
갈수록 정말 재밌는데!!
저도 은수랑 최영이 같이 현대로 왔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결말은 그렇지 않겠죠.
헤어지겠죠........ㅠ
슬프네요.7. 전
'12.9.25 2:40 AM (183.102.xxx.197)노국공주에게 고백하는 공민왕 씬도 너무 좋았어요.
원의 여인따위 마음에 품지않겠다 했는데
원칙을 지키지 못했다고...
저항해도 안되고
이미 마음속에 들어와 내보낼수 없어 그리 차갑게 대한거라고..8. ㅎㅎ
'12.9.25 2:54 AM (121.130.xxx.7)솔직히 배우가 살려낸 드라마 같아요.
청률 안좋아도 이민호 김희선 두 사람이 생생하게 살려내는 거 같아요.
안보는 사람이야 제대로 보지도 않고 이러쿵 저러쿵 하지만
보는 사람들은 폐인모드잖아요.
그리고 노국 공민 은 말할 것도 없이
최상궁이나 우달치 대원들 수리방 사람들... 다 너무 좋아요.
만보 남매 진짜 정이 가요9. ㅋㅋ
'12.9.25 6:04 AM (67.177.xxx.49)인터넷 검색결과 알게된 사실인데 최영 부인이 유씨라고 해요. 왠지 잘 될것 같아요.ㅋㅋㅋㅋ
부부금슬이 그렇게 좋았다고 하네요.10. 진짜요?
'12.9.25 9:16 AM (1.217.xxx.250)유씨부인이라니...오~
설레네요11. ㅎㅎ
'12.9.25 10:06 AM (121.130.xxx.7)최영장군 묘에 합장된 부인이 문화유씨래요.
첫부인도 있었던가 본데.. 극중에선 첫사랑 매희가 정혼자였으니
은수가 그 유씨부인이 되지 않을까 기대는 하지만
한번은 떠나보내겠죠.
많이 슬플 거 같아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