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니가 일해서 돈버는 것보다 주식과 부동산해서 돈버는게 훨씬 빠를걸..이런 문자를 받앗다면요?..

... 조회수 : 5,101
작성일 : 2012-09-24 20:40:13
니가 일해서 돈버는 것보다 주식과 부동산해서 돈버는게 훨씬 빠를걸..이런 문자를 받앗다면요?..

증권회사서10년 일하다가 전업주식투자자로 된지 일년됏는데...원래 돈이 있어서 부동산사고..주식사고..그래서 경제적으로 윤택해요..

남편선배가 이런문자를 보냈는데..
저희..대출에..사실 돈때문에 고달프죠..

자기 이번에 부동산올랏다..
주식올랐다...대박이다~이러면서 혼자서 밑도끝도 없이 저런문자를 보내는데..답장도 안해주는데 맨날 돈자랑이에요
솔직히 너무 싫은데..
남편은 놔두라고하고 관심도없는데..
사람이 점점 도를 지나치는거 같아서요..
IP : 211.234.xxx.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24 8:42 PM (114.206.xxx.37)

    사깃꾼입니다.

  • 2. ..........
    '12.9.24 8:43 PM (112.151.xxx.134)

    그냥 웃으면서 보고 넘기세요.
    불쌍하쟎아요. 얼마나 그동안 열등감에 쩔었으면
    돈 좀 벌었다구..자랑을 못해서 그리 환장하니....
    문제는.......투기로 번 돈은..그거 그만둔 뒤가 아니면
    숫자일 뿐이에요. 돈이 아니라..숫자.

  • 3. ..
    '12.9.24 8:43 PM (1.225.xxx.125)

    그 분 전화번호 스팸처리 하세요..

  • 4. 오오
    '12.9.24 8:44 PM (222.239.xxx.216)

    미친넘이네요 남편말대로 하세요

  • 5. 원글이
    '12.9.24 8:45 PM (211.234.xxx.41)

    사실..저도 옆에서 재산늘려가고 집몇채씩 가진거보니 저도 돈돈 거리더군요..나도 모르게 비교하고...남편은 주식같은건 안하고...부동산은 돈없어서 못하구요..
    그냥...우리집은 너무 돈이 없구나.이런불행한 비교를 하게되더라구요...

  • 6. 스팸
    '12.9.24 8:50 PM (180.224.xxx.76)

    스팸 처리하세요. 지속적으로 꼬드김 당해서 넘어가는 순간..바로 쪽박 찹니다. 대박 나려고 주식 손대면 바로 쪽박이에요. 참 나쁜 사람이네요. 의절하는게 나아보여요.

  • 7. 붉은홍시
    '12.9.24 8:59 PM (61.85.xxx.116)

    정말 돈 있으면 그런짓안안합니다
    누가 내돈 알까 전전 긍긍합니다

    그런사람이랑 연 되서 좋을것 없어요

  • 8. ....
    '12.9.24 9:02 PM (211.234.xxx.41)

    남편은 네네 형님 이러는 상황이고...
    저희집 경제 상황아는것도 너무 싫구요..이건 남편이 대충 말한듯..
    이 사람 떼어내는 방법 알 수 없을까요?..
    그래도 남편은 돈버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고 가까이해서 피해보는건 없다라고...하는데..이것도 진짜 해당이 될까요?..

  • 9. 남자
    '12.9.24 9:09 PM (119.66.xxx.4)

    진짜 돈 번 사람들은 돈 자랑안하죠.... 나쁜 일 당할까봐... (2)
    정말로 수상합니다. 나중에 돈 불려준다고 자신에게 투자하라 그러면 100%구요.

    그리고 그 사람은 원래 돈이 있었다면서요.
    재산 늘리고 집 몇 채씩 가졌다는 것도 원래 집에서 준 건지, 정말 벌어서 산 건지, 아님 대출 끌어
    산 건지 모르는 일이에요.
    흔들리시면 안 됩니다ㅠㅠㅠ 집 안의 가장은 남편이지만, 실질적으로 아내가 흔들리면
    가정이 유지가 안 돼요. 그리고 앞으로 부동산은 떨어질 일 밖에 없는데, 그 때를 위해서라도
    그냥 꾸준히 현금 모으세요.

  • 10. ..
    '12.9.24 9:23 PM (211.36.xxx.146)

    무조건 무관심이 최선입니다.. 나이를 헛으로먹나

  • 11. .....
    '12.9.24 9:27 PM (118.219.xxx.194)

    그러다가 어느날 정동진가서 자살할수도 있어요 아는동생이 증권사직원인데 회사직원이 고객돈 투자 잘못해서 손해봐서 자살했다고 들었어요

  • 12. 바이올렛
    '12.9.24 11:01 PM (110.14.xxx.164)

    그런 잘난척 하다가 곧 돈빌려달라거나 투자 하라고 할거 같음

  • 13. ^^;;
    '12.9.25 10:42 AM (175.119.xxx.216)

    사깃꾼입니다 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02 더러워서 택시못타겠네요! 41 내참 2012/11/16 9,371
178001 오늘 문재인 후보 열린인터뷰 못보신분 보세요. 4 규민마암 2012/11/16 1,198
178000 혼자 미친듯이 심취할 수 있는 댄스뮤직, 록 음악 추천해보기요 4 스트레스를 .. 2012/11/16 738
177999 안철수는 민주당 조직 없이 절대 대통령 못합니다. 19 .. 2012/11/16 1,176
177998 의견 듣고 싶어 질문 드려요 4 불투명유리 2012/11/16 543
177997 초3 단원평가를 보면.. 4 초딩 2012/11/16 1,374
177996 서초강남권 이사업체 좀 추천해주세요~ 2 kkjsaz.. 2012/11/16 819
177995 지금 상영하는 영화중 초 5 남자아이가 볼수 있는거 있나요? 5 2012/11/16 791
177994 자율고 중에 신일고, 중앙고 아시거나 보내시는 분 조언 좀.... 4 자율고 2012/11/16 2,035
177993 입술이 이상해요. 1 입술 2012/11/16 921
177992 서울에 일억이천으로 전세 얻을 아파트 있나요?? 8 .. 2012/11/16 2,884
177991 삼성역 코엑스 근처 손님접대 할 만한 식당 9 질문 2012/11/16 7,890
177990 이럴때 남편한테 ~붙이면 무식한건가요? 2 .... 2012/11/16 1,108
177989 속옷 세탁 궁금 2 mint1 2012/11/16 1,660
177988 향수 네가지중 골라주세요~ 19 며칠을 고민.. 2012/11/16 2,423
177987 '망치부인' 이경선씨 선거법위반 법정구속 2 2백만 2012/11/16 1,663
177986 “MB 내곡동 사저 부지 최초 가격은 35억원이었다” 1 우리는 2012/11/16 735
177985 김치 양념을 4 김장김치 2012/11/16 1,060
177984 초등 1학년생 영어공부 어찌해야할까요?? 1 영어공부 2012/11/16 2,805
177983 [리서치뷰여론조사] 박: 44.1, 문: 27.4, 안: 24... 11 리서치 뷰 2012/11/16 1,280
177982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어떤거 쓰세요? 11 두종류가 있.. 2012/11/16 3,143
177981 박근혜 방문한 대학, 반대시위로 아수라장 4 호박덩쿨 2012/11/16 1,294
177980 임산부들 유산균음료 먹어도 되는거지요?? 2 임산부 2012/11/16 2,911
177979 돌쟁이 아가 육아책 딱 한권만 추천해주세요. 5 . 2012/11/16 1,195
177978 베트남 쌀국수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4 갈쳐주세요~.. 2012/11/16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