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이름도 없는 에소머신 처음 사서 잘 썼어요.
2년 가까이 쓰니 추출이 안돼서 버리고
드롱기 구입했어요..
이것도 2년 넘으니 압이 떨어져서 커피 추출이 전혀 안돼서 또 버리고
크룹스 사서 잘 썼는데 2년 되니 지금 또 갑자기 추출이 거의 안됩니다.
모두 반자동이고요 하루에 두 샷으로 최소 세번 이상 추출해 왔고
필터와 헤드는 나사까지 풀어서 청소 잘 합니다.
근데 이번에 생각해 보니 제가 그 동안 디스케일링을 한 번도 안했더라구요.
여기에서 읽은대로 구연산도 써보고 부랴부랴 디스케일링 제품도 사서 했는데도
추출 압 자체가 약해져 버린 뒤라 그런지 회복이 안되고 있습니다.
이번 크룹스게 참 맘에 드는데...
제가 디스케일링을 안해서 인가요?
기계 한 번 사시면 얼마나 쓰시나요?
디스케일링 정기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얼마까지 기계를 쓰시나요?
관리 하면 일리가 내구성이 좋긴한가요?
어차피 다시 구입해야 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