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기사님들.. 물건 왤케 함부로 다루시는지..!
1. ..
'12.9.24 10:30 AM (39.121.xxx.65)물건은 엄~~청 많고 시간은 제한되어있고
택배 좀 늦으면 손님들 난리나고 받는 돈도 적고..
우리가 지불하는 돈을 생각하면 저 마자도 고맙고 미안하고 그렇네요.2. ---
'12.9.24 10:34 AM (112.223.xxx.172)파손되기 쉬운 물건은
택배비를 비싸게 산정해서 따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서로에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같은 환경에서는 기대하기가 좀 그래요.
저도 3천원에 택배 보내다보면 괜히 미안할 때가 있어요....3. 물류센터인가요?
'12.9.24 10:35 AM (119.197.xxx.71)저 물건이 급해서 거지 찾아가봤는데요. 물건 안없어지는게 신기할 정도로 난장판이였어요.
곱게 다뤄줄 환경도, 여유도 없어 보였어요. 명절이면 말 다했죠.
그냥 그러러니 하고 포장 열심히 해서 보냅니다.4. 해
'12.9.24 10:42 AM (121.188.xxx.9)그러게나 말입니다.
우리 민족은 원래 배달의 민족인데 말이죠
그래서 택비도 싼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기사 분들에게는 미안한 마음도 있고요5. ㅠㅠ
'12.9.24 10:45 AM (220.121.xxx.174)건당 500원이래요...
근무조건이 너무 열악해,맘이 좀 안좋더라구요.....6. 세상에서
'12.9.24 11:12 AM (211.112.xxx.51)가장 힘들고 열악한 알바가 택배 상하차 알바라고 합니다.
왠만한 장정 남자들 공사판에서 잔뼈 굳은 사람도 일주일을 못버티고 나오는 곳이 택배 상하차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콘베이너 벨트 타고 세상의 온갖 물건들이 랜덤으로 밀려들어오는데 계절별 시기별로 쌀푸대, 생수큰통, 과일, 김치통 등이 밀려온답니다.
특히 쌀푸대가 밀려들땐 죽고 싶을 정도라네요.
그런 환경에서 세심하게 다루어주길 바라는 건 무리겠죠.7.
'12.9.24 11:26 AM (115.21.xxx.183)소중히 다루어야 하는 건 우체국택배로 보내면 되요.
8. 아무리 그래도..
'12.9.24 12:53 PM (218.234.xxx.76)노트북 담너머로 던진 경우도 있대요. 아무리 급해도 겉 부분에 노트북이라고 쓰여져 있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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