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월 2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1,049
작성일 : 2012-09-24 10:12:49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진정한 치유를 위해서는 진료실 문을 열고 삶의 현장으로 걸음을 옮길 수 밖에 없다.
내 꿈은 거리의 의사라고 말하고 싶다."
 
정신과 의사인 정혜신 박사의 말이었습니다.
정 박사는 그 동안에 해고 노동자와 고문 피해자들의 심리 상담을 해왔고 이번 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연 '쌍용차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하기도 했습니다.
잠시 후 시선집중 <토요일에 만난 사람>에서 거리의 의사를 꿈꾸고 밖에서 살아가고 있는 정혜신 박사를 만나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275420&page=1&bid=focus13

 

 


 

[2012년 9월 24일 월요일]



"마치 베드로가 예수를 부인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박 후보가 아버지를 부인하는 그 순간을 맞이하게 됐다는 것을 인정해 달라"
 
새누리당 김재원 신임 대변인의 말이었습니다.
김 대변인은 오늘 오전에 열릴 예정인 박근혜 당 대선후보의 기자회견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박 후보가 정치를 시작한 이유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복권을 위해서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자회견을 하기로 결단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바람 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남성듀엣 해바라기가 부른 '사랑으로'라는 노래 가사의 일부인데요, 이명박 대통령이 내곡동 사저 특검법을 수용한 당일 청와대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부른 노래라고 합니다.
'나는 외롭지 않아'라는 대목에서 일부 청와대 직원들이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276524&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24 10:19 AM (118.33.xxx.60)

    김재원 열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68 한강신도시 살기에 어떤가요? 9 한강신도시 2012/10/30 3,417
171067 드뎌 집샀어요^^ 쇼파, 식탁 추천부탁해요 23 40평 2012/10/30 7,108
171066 안철수 후보님 오늘 뵜어요.^^ 6 정권교체!!.. 2012/10/30 1,507
171065 종신보험해지했어요...생명보험 하나추천해주시겠어요? 6 .... 2012/10/30 2,261
171064 수세미즙을 짜려고 하는데요 쏘근쏘근 2012/10/30 764
171063 깍두기 담그는 질문입니다. 도와주셔요~ 4 깍두기 2012/10/30 1,260
171062 갑상선 수술후 방사선 동위원소 7 갑상선 2012/10/30 3,282
171061 집밖에 유독잘하는 남자 5 ㄴㄴ 2012/10/30 1,449
171060 월세밀렸는데 집주인이 이자청구 하겠다고 합니다. 90 ... 2012/10/30 47,891
171059 내과 개업의는 벌이가 좋나요? 13 2012/10/30 4,962
171058 초1 아이가 종이를 입에 넣고 씹어요.. 4 1212 2012/10/30 1,176
171057 남편한테 집착안하는 방법있을까요? 9 무서운집착 2012/10/30 5,780
171056 평당 건축비 5 상큼이 2012/10/30 1,278
171055 집에 전화하는데 계속 뚜뚜거리는게 수화기가 잘못 놓인것 같아요 3 집에 2012/10/30 1,101
171054 커피숍에 갓난아이 데리고 우르르 오는 엄마들 117 쫌 그래.... 2012/10/30 19,097
171053 대전 코스트코 가보신분요 7 아가야놀자 2012/10/30 2,216
171052 얼마전에 택배로 시켜서 성공한음식중 닭갈비 많이들 시키셨던데 맛.. 4 닭갈비 2012/10/30 2,601
171051 몰라서 묻는데요 40대초반 세후 연봉7000이면 많이 받는건가요.. 16 연봉 2012/10/30 5,615
171050 카톡질문요 1 ㄴㅁ 2012/10/30 620
171049 괴산배추 어때요? 2 김장 2012/10/30 1,125
171048 마라톤 할때 뭐 입나요? 2 조언부탁 2012/10/30 1,245
171047 전업주부에요 하루종일 바쁘게 사는법 뭐가 있을까요? 8 .... 2012/10/30 4,994
171046 아이가 소풍 도시락으로 베이컨 말이 싸 달라는데.. 4 까탈 2012/10/30 2,238
171045 식기세척기 설치 장소? 7 궁금 2012/10/30 1,984
171044 갈림길에 있어요. 조언좀 해주세요. 12 갈림길 2012/10/30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