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차 맏며느리입니다.
작년부터, 음식준비는..제가 주도해서 하는데..
그간 했던 음식들은, 동그랑땡 위주와 동태전만 부치거든요..
그래서 가족들이 별로 손을 안 대서 시어머니..막 뭘라 블라블라~~~하세요.
음식 준비해도 손도 안 댄다고..ㅠㅠ
(12인 가족인데..진짜 조금 준비해도 남아요..동태전은 한마리 부친다고 하면 알만하죠..)
그래서..작년엔 새우튀김과, 고구마 튀김을 좀 했는데..
완전 대박이었어요..
그래서..올해도..너무 뻔한 갈비,,이런 것 보다는..
간단하면서..맛있는 것 준비하고 싶은데..
아이디어 좀 주세요..
맨날 먹는...갈비찜 너무 물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