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에 돈 드리고 싶으면 맞벌이 하라?

?? 조회수 : 5,149
작성일 : 2012-09-24 00:21:18
마치 전업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듯한 말이죠.
근데 이 말에는 한가지 더 다른 뜻이 있는 것 같아요.

친정을 돕고 싶으면 나가서 돈 벌어라.
남편 돈이 아닌 내 돈으로 당당하게 도와라.
??
결혼하면 남편이 번 돈도 내가 번 돈도 똑같이 다 우리 돈 아닌가요?
그러니 외벌이 남편이 자기 맘대로 돈 쓰고 시댁에 돈 주면 난리가 나는 거구요.
근데 왜 여자가 버는 돈은 여자 맘대로 쓸 수 있다는 공식이 성립이 되나요?
그 분들은 전업처럼 집안일도 하면서 밖에 나가 일하기 때문인가요?
그렇담 결국 전업의 일은 그리 힘들지 않은 일, 밖에 나가 일할 여유도 시간도 되는 일이라는 공식까지 인정해버리는게 되는데...

여자 편을 드는 듯한 주장 가 불편한 건
결국 다른 방법으로 여자를 욕 먹이는 주장 같아서 인 것 같아요.

정답은
평등하게 (내가 친정에 드리는 만큼, 남편도 자기 수입에 대한 권리가 있고)
인 것 같아요
IP : 114.177.xxx.9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2.9.24 12:24 AM (114.207.xxx.70)

    여자가 번 돈을 여자 마음대로나 쓸 수 있으면 다행이지요.
    결혼한 여자가 번 돈도 시댁에 물어보고 써야 한다는 82 글들이 아주 아주 많아요.

  • 2. 글쎄
    '12.9.24 12:30 AM (218.37.xxx.97)

    남편이 수입없고 내가벌어 집안경제 끌어가야 하는데 시댁생활비까지 책임질수 있다는 마인드라면
    반대의 경우도 허용가능한거겠죠
    저는 전업이지만 남편벌어오는 돈으로 친정생활비까지 부담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원글님 쓰신 제목 그대로 친정에 돈드리고 싶으면 맞벌이해라.... 가 맞는거 같습니다

  • 3. 시댁이든 친정이든
    '12.9.24 12:30 AM (112.145.xxx.47)

    도움이 필요한 쪽엔 어느쪽이든 보태드려야죠.

    전업이라 눈치볼 필요 없는듯합니다.
    놀고먹는 사람도 아니고 가정의 기둥역할 하는 건데요.
    그런 걸로 눈치주는 남편이라면 저같음 정떨어질 것 같네요.

  • 4. ㅁㅁ
    '12.9.24 12:33 AM (110.14.xxx.80)

    결혼한 여자가 자기가 번 돈으로 친정 도와드린다니까 시댁에 물어봤냐는 글들... 많이 봤어요.
    여기 82는 한 술 더 뜨는 시각이라는...

    도움이 필요한 쪽엔 어느쪽이든 보태드려야죠.22222
    남편과 상의하에요. 상의가 안되는 사람이라면 내무부장관 맘대로...

  • 5. ...
    '12.9.24 12:39 AM (59.15.xxx.61)

    젊은 사람이고 전문직이든지...기술이 있든지 하면 모를까
    경력 단절된 50-60대 주부가
    자기 친정부모 돈 드리겠다고 나가서 뭘해서 돈을 버나요?
    자기도 갱년기 넘기느라 몸과 마음이 지칠대로 지쳤고
    자녀 결혼시키느라 돈도 없고
    혹은 손주 봐줘야하는 나이에...

  • 6. ...
    '12.9.24 12:42 AM (222.106.xxx.124)

    용돈도 아니고 생할비이며...
    저같은 비자발적 전업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논리인 댓글이 보이네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전업은 식충이 혹은 잉여인간인가보네요.
    부모에게 생활비도 보탤 수 없는게 전업이군요.

  • 7. ...
    '12.9.24 12:46 AM (121.146.xxx.122)

    동남아에서 시집온 여자들 남편이 매달 처가에 생활비 보내는게 당연시 된다던데
    그 나라는 되고 한국은 왜 보내면 안되는건지?

  • 8.
    '12.9.24 12:49 AM (218.37.xxx.97)

    82최고의 미덕인 효도는 셀프는 여기서 예외인건가요?
    저는 효도는 셀프고,,, 경제적부모부양도 셀프가 진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에분 동남아 여성의 경우는 젊음을 담보로 돈에 팔려온 여자들 케이스니 예외인거구요

  • 9. 효도는 셀프
    '12.9.24 12:54 AM (119.70.xxx.194)

    라는 말이, 효도 하고 싶으면 배우자한테 대신 시키지 말고 본인이 하라는 뜻이에요. 남편이 시어머니한테 잘해드리라고 자기 배우자 들들 볶지 말고 자기가 하라는 뜻... 약간 핀트가 어긋났고요..

    전업주부의 노동도 돈으로 환산할 수 있어요. 꼭 바깥에서 버는 돈많이 돈이 아니에요.

  • 10. 제 생각도..
    '12.9.24 12:54 AM (121.134.xxx.102)

    82최고의 미덕인 효도는 셀프는 여기서 예외인건가요?
    저는 효도는 셀프고,,, 경제적부모부양도 셀프가 진리라 생각합니다22222222

  • 11. 글게요.
    '12.9.24 12:54 AM (61.105.xxx.201)

    셀프 효도를 부르짖으면 경제적인 부분도 셀프가 되야지. 왜 남편에게 부담을 지우는지. 내 오빠나 남동생이라면 그런 올케들하고 헤어지게 하고 싶네요.

    정말 팀메이트라면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협조해야죠. 상대방을 이용해서 자기나 자기 친정의 유익을 구하기 보다는.

  • 12. 설마
    '12.9.24 1:02 AM (119.70.xxx.194)

    효도는 셀프 라는 말을 잘못 이해하는 듯 하네요. 니 부모 니가 알아서 건사하라는 뜻이 아니라, 입으로만 효자 노릇하면서 정작 노동 및 모든 스트레스는 부인에게 돌리고 못하면 부인탓 하는 짓 하지 말라는 거에요. 부부가 일심동체로 시댁에도 효도하고 친정에도 효도하는 건 당연한거죠. 말을 잘못 알아듣고 열내고 있나봐요.

  • 13. 원글
    '12.9.24 1:03 AM (114.177.xxx.91)

    차라리 전업도 당당하게 자기 권리 주장하는게 낫지,
    남자는 돈 벌어도 마음대로 돈 못쓰는데 (가장이라는 이유로)
    여자가 돈 벌면 갑자기 자기 맘대로 돈 써도 된다는거... 이중잣대라고 생각해요.

  • 14. 원글님 말 맞아요
    '12.9.24 1:06 AM (119.70.xxx.194)

    여자가 아무리 돈 번다 한 들,,, 남편과 상의도 없이 친정에 용돈 주면 안돼죠. 모든 건 부부 합의 하에......

  • 15.
    '12.9.24 1:09 AM (61.105.xxx.201)

    말을 잘못 알아들어요? 말 귀 어두운 건 설마님이면서.

    부부 일심동체는 맞지만 그걸 악용해서 머리 굴리는 여자들이 많으니까 경제적인 부분도 셀프를 하라고 나오는 거죠. 그리고 일심동체는 어느 한쪽이 손해 보는 쪽이 있어서는 안되죠. 정작 남편한테 짐 다지우면서 일심동체 부르짖는 친정 일이라면 남자 욹어먹을라는 얌통 머리 없는 여자들이 많으니까 이런 말도 나오는 거니 혼자 열내지 말고 본인이나 남의 말을 잘 이해 하세요.

  • 16. 그러니까
    '12.9.24 1:10 AM (119.70.xxx.194)

    그 말을 악용해서 머리굴리는 여자들 한테 할말을 모든 여자들 한테 하지 말라고요! 세상에 그런 여자만 있읍니까???

  • 17.
    '12.9.24 1:12 AM (61.105.xxx.201)

    진짜 또 억지 논리 피는 사람 있네. 여기가 지금 세상 모든 여자들한테 다 말하는 곳이에요? 경우의 수를 말하는 거지. 이런 싸움에 휘말린 내가 한심하다. 그러니까 님은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요. 아 짜증난다.

  • 18. 짜증내던지..
    '12.9.24 1:15 AM (119.70.xxx.194)

    별꼴이네요. 비꼬는 투로 여자 비하 시작한 사람이 누군데요? 비난을 하려면 제대로 하시던가.

  • 19. 사례
    '12.9.24 2:23 AM (110.14.xxx.80)

    1.
    22년전에 결혼할 때, 저는 좋은 직장에 다니고 있었어요.
    그 당시 사회는 여자들이 거의 전업하고, 맞벌이하는 분위기가 시작되던 시기였죠.
    남편에게, 제가 직장이 있어서 사귀고 결혼했냐고..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결혼전 남편은 제게 자기 채무상태와 월급 등을 다 알려줬어요. 결혼하면 저에게 관리 맡기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남편에게, 내가 버는 돈은 엑스트라다. extra.
    내가 직장생활을 안하면 당신은 내게 생활비와 용돈까지 줘야 한다. 사람은 최소한의 용돈이라도 필요하잖아요.
    고로 용돈 안주는 걸 다행으로 알고, 내 돈은 내맘대로라고 했네요.
    친정과 시댁에 들어가는 돈은 거의 비슷했어요. 형제의 결혼, 부모님 용돈 등등. 이런 거 다 제맘대로 했고,
    남편이 벌어온 돈과 내가 번 돈을 맘대로 주무르며 살았어요.
    저는 다행히도 아주 알뜰한 편이라서 남편이 피해볼 일은 없었고 오히려 재테크도 잘했죠.
    하여간 우리 가정의 기본적 경제시각은 집안의 수입은 남편이 책임져야 한다, 아내가 버는 돈은 아내 것이다.
    남자는 여자 돈을 기웃거리면 안된다.라는 공동의 마인드가 있어요.

    2.
    제 친구는 20년전부터 지금까지 맞벌이합니다. 은행원과 삼성우먼. 지금 사십대 후반.
    그들은 모든 비용, 생활비, 공동비용, 아이교육비 등을 합의하에 반반씩 내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관여 안한답니다.
    둘 다 너그럽고 서로의 처가, 시댁에 잘해서 불만없이 잘 살고 있네요.
    얘네는 아마 아들 하나 결혼할 때도 반반씩 내서 시키지 않을까 싶어요.

  • 20. 윗글 2와 비슷한 경우
    '12.9.24 3:36 AM (118.38.xxx.51)

    저는 제 수입을 전부 통째로 남편에게 맡기고 거기서 용돈받아 살 생각 자체가 없어요.
    그래서 전업도 안합니다.

    내손으로 내가 버는 돈이 좋고
    내가 내 통장 남편에게 통째로 맡기기 싫은 것처럼 남편도 마찬가지 일 거라 생각하고요.
    나는 싫은데 너는 남자니까 해라?
    그럼 맞벌이해도 남자들이 집안일 안하는 것도 정당화 되어야죠.
    여자니까 해라가 되니까요.

    평등의 기초는 경제력이라 봅니다.
    물론 공개는 합니다만, 절대 내 수익을 맡길 생각은 없어요.

  • 21. 솔직히
    '12.9.24 6:24 AM (211.36.xxx.24) - 삭제된댓글

    전업남편이 아내가 번돈을 시댁에 매달 드리고 있다면 욕먹을 일 아닌가요? 당당하게 드릴수있는 일은 아니지요
    받은게 있어서 드리거나
    내가 벌어서 내가 드리겠다라는 건 얘기가 전혀다르고요.

  • 22.
    '12.9.24 7:27 AM (211.60.xxx.233)

    돈 벌든 안 벌든 남편이 버는건 십원 한장까지 다 내맘대로 할수 있는 내돈입니다. 내가 버는건 당연히 내돈. 남편은 공인인증서 번호도 모르고 남편 카드 쓰면 제 핸펀으로 다 뜨죠. 전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살았어요. 그 정도 권한은 있어야 마누라죠. 남편도 잡스런거 신경안쓰니 편하다고 하네요. 남자들은 단순해서 자기 생활 쾌적하고 편하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 23. ..
    '12.9.24 8:11 AM (220.149.xxx.65)

    정말 같은 여자지만 어떨 때 보면 여자라는 점을 한껏 이용하려 드는 분들 참 많은 거 같아요

    전업의 가치를 비하하려는 건 절대 아니지만
    스스로 일하기 싫고, 사회생활에 부대끼기 싫어 취집을 선택해 전업을 하면서
    남편이 버는 돈도 내 돈이라는 마인드로
    전업으로서의 할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아이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아냐며 징징징 대고
    살림하기 힘들다며 징징징 대고
    여자는 남자 그늘 밑에서 사는 게 낫다고 스스로 위로하면서
    자기 친정의 일까지 모든 짐을 남편에게 떠맡기는 여자들 많더라고요

    하루종일 일하고 온 남편한테 아이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아냐면서
    아이 새벽까지 맡기질 않나
    아이 봐준다는 핑계로 전업이면서 친정식구 다 끼고 살지를 않나
    그러면서도 당당하더군요

    그리고, 이제는 효도는 셀프라는 말은
    육체적 효도에만 해당된다고 주장하네요?

    효도라는 것에는 기본적으로 경제적인 면이 밑바탕 돼있습니다
    효도는 셀프라면서 육체적 효도에만 국한시키고 싶어하시는 마음은 알겠는데요
    참... 어처구니 없게 느껴진다는 건 알고들 계신지 모르겠어요

    자기들이 원하는 걸 얻을려면
    여자라는 위치를 이용해 보호받고, 위로받고, 챙겨줘야할 대상으로만 존재하지 마시고
    스스로 본인들의 권리를 찾으려고 능동적으로 움직이세요

  • 24. 동감
    '12.9.24 10:53 AM (121.143.xxx.126)

    바로위..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본인들의 권리를 찾으려고 능동적으로 움직입시다.
    돈벌든 안벌든 남편도은 십원 한장까지 내맘대로 쓸수 있는 내돈이라는 윗윗님...
    역지사지로 님이 나가 돈벌고 남편이 집에서 가사일 하는데 님이 쓰는 모든거 핸폰으로 뜨고, 그권한은 남편이 다 누리고, 남편이 돈을 버는건 당연히 남편돈이라는 생각을 가진 남편과 살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나중에 님같은 며느리 들어올까 솔직히 무섭습니다.
    님은 번잡스런거 신경안쓰고 편안하게 매일 돈이나 버세요. 단순하게 자기 생활 편하게만 살고 돈벌고,그돈 시댁가져다 주고, 남편은 님이 벌어온돈으로 쓰고 싶은거 실컷 쓰고 본인 번돈은 딴 주머니차도 할말 없습니다. 왜 그리 사세요??

  • 25. .....
    '12.9.24 10:54 AM (203.248.xxx.70)

    저는 효도는 셀프고,,, 경제적부모부양도 셀프가 진리라 생각합니다333333333333333

    부부는 공동체고 남편 노동력으로 벌어온 돈에 아내도 권리가 있지만
    그 권리는 어디까지나 가정 안에서 얘기죠.
    집 밖으로 나가는 돈이나 노동력은 얘기가 다른 겁니다.

    전업이 남편 월급으로 서로 상의해서 집안에서 경제활동 하는 것과
    친정 부모님한테 돈 드리는 건 전혀 다른 얘기예요.
    만약 이게 당연하다면
    부부 노동력도 공동 재산이니
    며느리들이 아들대신 시집에가서 노동력 제공하는 것도 당연한 겁니다.

  • 26. 천년세월
    '18.7.29 5:02 PM (175.223.xxx.188) - 삭제된댓글

    생각해봐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65 아이들 똥꼬(아침부터 지송~) 1 아파요 2012/10/31 898
171264 모호텔 베이커리 생크림케익 완전 실망했어요... 3 실망 2012/10/31 2,043
171263 내장사에 불이 나서 대웅전이 전소됐다구요. 12 아아.. 2012/10/31 3,400
171262 서울대 소아과... 어느 선생님이 좋을까요? 3 소아과 2012/10/31 940
171261 부인이 먹고싶다는 건 기억해서 무조건 사오는 남자 26 핫도~그~ 2012/10/31 4,285
171260 엇 명품백 루이뷔통 다미에 세레야 어떨까요? 명품이갖고싶.. 2012/10/31 1,163
171259 대종상 폭망 이유!-심사하는 꼬라지 좀 보세요. 망할 수 밖에... 3 근거 2012/10/31 2,636
171258 "드디어 올 것이 왔네요 " 5 부메랑 2012/10/31 2,163
171257 남자는 100% 아기네요..방금 현관에서 ...ㅋㅋㅋㅋㅋ 6 부끄 2012/10/31 4,071
171256 고소영 힐링봤는데 6 ㄴㄴ 2012/10/31 3,413
171255 10월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10/31 720
171254 버버리 코트 19 Alexan.. 2012/10/31 4,143
171253 피아노는 몇시까지 쳐야 위 아래 옆집에 민폐가 안될까요? 9 피아노 2012/10/31 1,940
171252 잠이 안와서 드라마같은 얘기 하나 해봐요.... (글 지움) 97 ........ 2012/10/31 20,717
171251 이남자 심리가 뭘까요? 2 ...알수없.. 2012/10/31 1,281
171250 안철수 팬클럽 '문재인으로 단일화 되면' ㅇㅇ 2012/10/31 1,326
171249 종이 호일 써보신분 계신가여 ? 은박지호일이 몸에 안좋다고 해서.. 5 구완와사 2012/10/31 3,256
171248 살림돋보기에 사진이 안 보여요 .. 2012/10/31 928
171247 창신섬유 담요 사려는데요.. 9 .. 2012/10/31 2,818
171246 도대체 고구마가 왜 썩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4 ... 2012/10/31 2,561
171245 MB, 퇴임 4개월 남겨두고 기어이 일 냈다....ㅡㅡ ... 2012/10/31 1,475
171244 입사동기 언니에게서 제발 벗어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7 - 2012/10/31 3,447
171243 고구마 요리 알려주세요 1 ... 2012/10/31 1,011
171242 속에서 열불이 납니다. 11 속상해 2012/10/31 3,200
171241 크리스마스 트리 다들 하시나요 7 트리 2012/10/31 1,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