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하나로 마음 굳혔는데 신랑은 둘째를 갖고 싶어해요
전 성격이 조용한거 좋아하고 예민하고 정신적으로 금방 지치는 스타일이라
둘은 많이 힘들거같구요
그리고 주변에 외동친구들 있는데 특별히 외동이라서
힘들어한 친구들도 없고 유난히 또 주변에 외동맘들도 많고 그래요
하나로도 전 좋은데 근데 신랑은
둘이 있어야 나중에 저나 아이가 외롭지않다고 하네요
외동아이 다 키워놓으신 분들 외로우신가요?
아니면 주변에 외로워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아님 외동인 당사자가 많이 힘드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