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찾았단글읽으니 저도생각나네요
갓고등학교졸업하고,,,출퇴근하는 제가맘에들어 용기내어 전화하고 오빠동생으로 만나다가 어느순간멀어진분,,,,
편지도많이주고받고,,노래녹음도해주고,,,
늘같이걷던길,노래,,,
혈서까지써며 헤어지길 거부하던분,,,,
한번도 생각안났어요 20년이흐르고.,날거부하는신랑 말안되는논리로 날억압하는시댁사람들,,,,틱이심한 맘여린딸,,,,
너무지치고 힘들어서인지 요즘은 그때가 참좋았구나싶어요 그리고 그오빠도생각나구요,,
내가첫사랑이라고했던 오빠가지금의 절보면놀랄것같아요,,,너무 살찐아줌마니까요
내가싫다고찼었는데,,,이젠내가 그립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첫사랑이였을오빠
처음 조회수 : 2,029
작성일 : 2012-09-23 23:02:12
IP : 112.163.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착한이들
'12.9.23 11:03 PM (210.205.xxx.25)에공 내용이 너무 맘아프네요. 너무 실망하지 마셔요.
인생사 다 그렇답니다. 가을타지 마시고 건강하셔야해요.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그분도 그리워할겁니다.2. 원글이
'12.9.23 11:07 PM (112.163.xxx.30)착한이들님 그오빠도 날그리워할까요?내가 너무매몰차게 이별통보했거든요
사람맘아프게한벌도 연애시절아프게다른남자에게차였구요,,이제와서야 얼마나 맘이아프고, ,힘들었을지 이해가 갑니다
다른맘없,,,지금우연히라도 만난다면 그때철없어미안했노라고 말하고싶어요3. 착한이들
'12.9.23 11:12 PM (210.205.xxx.25)그런건 없을거같아요. 모두 헤어질땐 안좋아요. 기억속에 묻는거지요. 인터넷이 있어서 가끔들 찾더라구요. 찾으셔서 연락되면 말잘 하면 다 이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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