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첫사랑이였을오빠

처음 조회수 : 2,028
작성일 : 2012-09-23 23:02:12
첫사랑찾았단글읽으니 저도생각나네요
갓고등학교졸업하고,,,출퇴근하는 제가맘에들어 용기내어 전화하고 오빠동생으로 만나다가 어느순간멀어진분,,,,
편지도많이주고받고,,노래녹음도해주고,,,
늘같이걷던길,노래,,,
혈서까지써며 헤어지길 거부하던분,,,,
한번도 생각안났어요 20년이흐르고.,날거부하는신랑 말안되는논리로 날억압하는시댁사람들,,,,틱이심한 맘여린딸,,,,
너무지치고 힘들어서인지 요즘은 그때가 참좋았구나싶어요 그리고 그오빠도생각나구요,,
내가첫사랑이라고했던 오빠가지금의 절보면놀랄것같아요,,,너무 살찐아줌마니까요
내가싫다고찼었는데,,,이젠내가 그립네요
IP : 112.163.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한이들
    '12.9.23 11:03 PM (210.205.xxx.25)

    에공 내용이 너무 맘아프네요. 너무 실망하지 마셔요.
    인생사 다 그렇답니다. 가을타지 마시고 건강하셔야해요.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그분도 그리워할겁니다.

  • 2. 원글이
    '12.9.23 11:07 PM (112.163.xxx.30)

    착한이들님 그오빠도 날그리워할까요?내가 너무매몰차게 이별통보했거든요
    사람맘아프게한벌도 연애시절아프게다른남자에게차였구요,,이제와서야 얼마나 맘이아프고, ,힘들었을지 이해가 갑니다
    다른맘없,,,지금우연히라도 만난다면 그때철없어미안했노라고 말하고싶어요

  • 3. 착한이들
    '12.9.23 11:12 PM (210.205.xxx.25)

    그런건 없을거같아요. 모두 헤어질땐 안좋아요. 기억속에 묻는거지요. 인터넷이 있어서 가끔들 찾더라구요. 찾으셔서 연락되면 말잘 하면 다 이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53 여자는 35세 지나면 확 늙는다는데,.,,젊은얼굴과 핏 유지할수.. 38 아줌마 2012/10/16 19,371
164952 성도,구채구 중국 패키지 여행 다녀오신 분 6 중국여행 2012/10/16 1,918
164951 유럽의 도시들을 보면 참 놀라운게.. 13 문뜩 2012/10/16 4,391
164950 자막이 꼬부랑글씨로 나와요 1 000 2012/10/16 797
164949 중3기말 목숨걸고 4 .. 2012/10/16 2,111
164948 근데 타진요는 이룰건 다 이뤘네요.. 3 2012/10/16 1,959
164947 베네피트 브로우바에서 눈썹손질 받고 왔는데...ㅠㅠ 6 브로우바 2012/10/16 20,811
164946 아이의 장기적 비염, 천식으로 잠도 못자고 미칠거 같아요 6 ***** 2012/10/16 2,467
164945 가방 좀 봐주세요...~~ 28 음.. 2012/10/16 2,620
164944 김광석 라이브.... 그냥 잠 안오시는 분들을 위해..... 5 유채꽃 2012/10/16 1,020
164943 홍천 살기 어떤가요 2012/10/16 1,264
164942 밤 2시쯤 되면 어떤 방송에서 가요전문채널이란 프로가 있어요. 가요전문채널.. 2012/10/16 571
164941 사춘기아이랑보기좋은영화 4 추천합니다~.. 2012/10/16 971
164940 아기가 돌 지나니 같이 외식이 가능하네요! 8 ㅋㅋ 2012/10/16 1,802
164939 아으 아래 변비 글보다가 토할뻔했네요. 15 ㄹㄹㄹㄹㄹ 2012/10/16 3,228
164938 미국메이시에서 더블웨어색상고민중이에요 4 에스테로더 2012/10/16 2,712
164937 아기 이유식 전자렌지에 데워주면 몸에 안좋겠죠??,, 근데 넘 .. 4 으아아아 2012/10/16 5,482
164936 멀리서 소개팅하러 갔는데 밥도 안 사는 여자분들 많더군요 33 멀리서 2012/10/16 9,472
164935 형편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어울려야 갈등이 줄어들까요 2 맞는말인가 2012/10/16 2,110
164934 아버지와 딸 2 샬랄라 2012/10/16 1,234
164933 고양이나 강아지 새끼는 정말 작더군요 2 집사 2012/10/16 1,123
164932 멀리서 온 손님에게 수제비는 좀 아니지 않나요? 49 옹졸녀 2012/10/16 14,277
164931 결혼에 형제자매간 순서, 요즘은 의미없죠? ㅇㅇ 2012/10/16 821
164930 '신과인간' DVD 를 구할 수 있나요? 신과인간 2012/10/16 912
164929 중국에서 플라스틱 생선이 나왔네요.. 5 대륙의기상 2012/10/16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