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의 '하우스푸어'대책...철도위에 아파트???

아야어여오요 조회수 : 2,637
작성일 : 2012-09-23 22:15:17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552986.html

아...이건 또 뭔가요?
대통령 선거인가요, 초등학교 숙제인가요?

도로변만 해도 시끄러워 여름에 문닫고 자는데, 
철도위에 집을 지으면 무슨 소음, 진동 테스트 샘플인가요.





IP : 175.120.xxx.8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3 10:16 PM (211.234.xxx.195)

    누굴 거지로 아나

  • 2. 뭐..
    '12.9.23 10:18 PM (124.50.xxx.86)

    지금도 지하철 위에 집들 짖고 다 잘살고 있어요...

  • 3. ..
    '12.9.23 10:18 PM (118.32.xxx.220)

    뭐님..
    지상하고 지하 하고 같나요?

  • 4. 아야어여오요
    '12.9.23 10:20 PM (175.120.xxx.82)

    뭐..님...그걸 비교라고 하시는거예요?
    지하철 위에는 지면이 있잖아요.
    누굴 바보로 아나.

  • 5. 뭐..
    '12.9.23 10:22 PM (124.50.xxx.86)

    철도 위에 집을 짖던 아파트를 짖던, 그 정도 소음이나 진동도 안 없애고 지을 거라는 트집 자체가 신기합니다.

    소꼽살이합니까 ?

  • 6. 아.....
    '12.9.23 10:23 PM (118.38.xxx.51)

    멀쩡한 땅에 지어도 층간소음으로 난리나는건 소꼽살이를 해서군요.

  • 7. ..
    '12.9.23 10:24 PM (118.32.xxx.220)

    그정도 소음이라..

    하나물어 봅시다..기찻길옆 집값이 비싸던가요 싸던가요?

  • 8. 아야어여오요
    '12.9.23 10:25 PM (175.120.xxx.82)

    뭐...님. 기계에 대해 얼마나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쉽게 소음이나 진동을 없앨 수 있는거 아니예요.
    엄청난 기술력과 투자가 필요할 건데 문제풀이 난이도로 보자면 제가 보기에는 배보다 배꼽이 크겠네요.
    저 공대녀입니다.

  • 9. ..
    '12.9.23 10:28 PM (118.32.xxx.220)

    아야어여오요님

    빨쿡 유일한 공대녀 인정..ㅎㅎ

  • 10. 뭐..
    '12.9.23 10:29 PM (124.50.xxx.86)

    소음과 진동이 문제인데, 왜 지하철을 만들었을까요 ? 부지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막대한 부지비용으로 소음과 진동을 없앤것이고요.

    철도도 마찬가지로 보입니다. 층간 소음도 돈(아무도 그 돈을 투자 안하지요.)만 들이면 해결되는 것 처럼, 철도 부지문제도 아끼는 돈으로 그 돈 투자하면 소음과 진동 문제는 해결 가능합니다. 돈이 문제이고, 재원이 문제인데, 가장 큰 비용인 부지비용이 절감되면, 다른 문제야 해결 가능하지요.

  • 11. 이산화까스
    '12.9.23 10:29 PM (86.167.xxx.119)

    박근혜는 자기가 살 것이 아니니까 신경 안 쓸 듯!
    대선용이죠!

  • 12. 아야어여오요
    '12.9.23 10:36 PM (175.120.xxx.82)

    아...이건 주고 받을 가치가 없다.

  • 13. 뭐..
    '12.9.23 10:37 PM (124.50.xxx.86)

    아주 간단한 반론인데, 이해를 못하는 건가요 ? 그냥 도망가는 건가요 ?

  • 14. 기술적으로야 가능할 수도 있겠죠
    '12.9.23 10:49 PM (118.38.xxx.51)

    결국 돈이지. 그 돈이 부지확보하는 비용보다 저렴하다고 누가 그래요?
    비용 얼마 안드는데 주공아파트들 그렇게 허접하게 짓나요?
    멀쩡한 땅에 지은 비싼 분양가인 아파트들 층간 소음도 해결 못하나요?

    4대강 자체도 문제지만, 거기도 부실시공 만드나요?

    멀쩡한 땅에도 부실공사하면서 철도위에는 소음과 진동을 다 해결하는 튼튼한 집을 지어서
    시중 분양가의 30%선에서 제공하겠다고요?
    일단 공공분양아파트들 부터 튼튼하게 제대로 지어서 분양 먼저 하시죠.
    공공분양아파트 분양가가 크게 싸지도 않더만, 그건 도대체 왜 먼짓을 하고 그렇게 엉망으로 지어 놓는대요?

  • 15.  
    '12.9.23 10:51 PM (211.37.xxx.97)

    뭐님 // 서울역 철도길 옆에 있는 회사에서 근무했던 사람인데요.
    님 보고 거기 가서 24시간만 살아보라고 하고 싶네요.

    '철도소음'이 사라질 만큼의 투자로 집을 지으면 얼마에 분양이 가능할까요?
    근데 그 집값을 감당할 만한 사람들이 왜 철도가 밑으로 지나다니는 집에 살까요?

    박근혜는 그렇게 소음 정비 이런 생각을 한 게 아니에요.
    이한구가 국민 보고 배부르냐고 협박질한 사상으로 미루어 보면

    집없는 그지새끼들이 철도 위에 지어놓건 물 위에 지어놓건
    비 피하고 바람 피할 수 있으면 감사하고 들어가 살겠지............라고 생각한 머리통인 거에요.

    집주인이 전세자금 대출받으라는 멍청한 의견까지 낸 걸로 미루어
    뭐님이 쉴드쳐주는 수준의 생각까진 안 한 게 분명합니다.

  • 16.  
    '12.9.23 10:52 PM (211.37.xxx.97)

    뭐님 // 지하철 위 건물은 소음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아닙니다.
    바로 지하철에서 올라올 수 있는 상가건물에 근무하시는 분이 계셔서 가끔 놀러가는데
    건물 흔들리고, 지하철이 언제 지나가는지 다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 데서 살라구요?

  • 17. 뭐..
    '12.9.23 11:02 PM (124.50.xxx.86)

    비용대비 어느정도 수준의 집이 지어지겠지요...
    지상 천국이 생길 수는 없을테니까요 ?

    여하튼 부지 비용이 절약되면, 그 비용으로 다른 것들의 약점도 어느정도 보충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지하철하고 연결된 상가건물이야 실제로 지하철 승하차 지역과 통하는 경우에만 그렇겠지요. 좀 떨어져 있으면 지하철 지상 출입구에 있어도 지하철 오고 가는 것 모릅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남 뭐 할려고 욕만 할 준비하는 사람보다는 무언가 계획하고 추진해야 해결방안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제와서 누가 했더라도 박정희가 한 경제발전 다 했다는 사람들 많지만, 그 당시에는 고속도로 포항제철 자동차 뭐든 난리를 치고 반대를 했었다고 하지요.

  • 18.  
    '12.9.23 11:05 PM (211.37.xxx.97)

    뭐.. //
    1. 어느 정도 보충해서 살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바로 옆에 있는 경우도 방음벽은 세워놓지만 소리와 진동은 어쩌질 못합니다.

    2. 지하철이 아래로 지나가는 경우 길바닥에 서 있어도 압니다.
    건물 1층의 경우도 느껴집니다.
    근무하는 건물이 그런데 '거주하는 집'이 그렇다면 제대로 살 수 있을까요?

    고속도로 반대 : 고속도로 자체를 반대한 게 아닙니다. 장면 정권에서 고속도로 계획은 다 세웠어요. 다만 박정희 식으로 돈 빼먹고 빨리빨리 대충대충 엉터리로 만들지 말자고 한 겁니다.
    포항제철과 자동차 역시 그런 산업구조로 만드는 바람에 지금의 역겨운 왜곡된 경제구조가 세워진 겁니다.

  • 19.  
    '12.9.23 11:06 PM (211.37.xxx.97)

    박근혜의 주택 문제 해결 의지가 웃기는 건
    지금 '남아도는 집'이 많다는 겁니다.
    집 자체가 부족해서 집문제가 생기는 게 아니에요.
    그걸 착각하고
    '새로 집을 많이 짓겠다'라고 주장하는 게 더 웃겨요.

  • 20. 211.37 님.
    '12.9.23 11:17 PM (124.50.xxx.86)

    그래서, 박원순이 나경원보다 훨씬 많은 집을 공급하겠다고 공약을 했었군요.

    나경원은 현실적으로 가능한 만큼이라고 좀 적게 공약을 했었지요.
    박원순이 공약은 얼마나 실천이 되고 있나 모르겠네요. 세금쓰면서 폼 잡는 것들 실천하고 있는 건 하도 떠벌려서 알고 있는데요. 집 공급한다는 공약은 어찌되고 있나요 ?

  • 21. 124.50..86
    '12.9.23 11:18 PM (68.36.xxx.177)

    이 사람 글 무시하세요.
    엠팍에서 쫓겨난 알바입니다.

    안철수 목동음대녀 사실이라고 써서 베스트간 분란조장의 선수예요.

  • 22. ㅑㅑ
    '12.9.24 12:53 AM (218.53.xxx.97)

    124.50
    하던 박근혜 얘기 계속 해야지 할말이 없으니 박원순 끌어다 붙이네.

  • 23. 교보타워..
    '12.9.24 8:52 AM (218.234.xxx.76)

    교보타워요, 신논현역 있는.. 고층이라서 그렇긴 하겠지만 고층 사무실에 방문했다가 무서웠어요.
    지하철 지나갈 때 그 고층이 흔들려요.. 제 착각인가 했는데 맞대요. 익숙해지면 괜찮을지 몰라도 전 너무 무서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959 동생이 제일 나빠 11 2012/10/28 6,238
169958 리바트가구 용인공장가려는데요 4 ... 2012/10/28 4,847
169957 엉킨 관계 때문에 힘듭니다 76 .... 2012/10/28 17,428
169956 자기 직업에 만족하는 분들 소개 좀 해주세요... 37 ... 2012/10/28 10,112
169955 방통대 졸업하고 일반대학 편입하기에 어떤가요? 5 알려주세요... 2012/10/28 7,783
169954 마취주사 안먹히는 분들계세요? 5 ... 2012/10/28 1,978
169953 먹어도 먹어도 먹어도 배고파요 ㅠㅠㅠㅠ 6 괴로워요 2012/10/28 3,364
169952 매일 앞산 등산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12 이밤에 2012/10/28 2,959
169951 식약청, 노바티스 독감백신 수입·공급 중단 ... 2012/10/28 1,508
169950 베란다 바닥 추천해주세요 2 음음 2012/10/28 1,742
169949 20000원...영어로 어떻게 읽나요? 4 완전초짜 2012/10/28 5,310
169948 휘트니스 강사들은 근육통이 없을까요? 7 운동 2012/10/28 2,841
169947 제가 많이 까칠한건가요? 봐주세요... 13 02love.. 2012/10/28 4,398
169946 중국 상해 항주, 소주.. 여행상품 어떤가요? 5 중국여행 2012/10/28 2,956
169945 혼수 가전 김치냉장고 결제했는데 고민이예요.ㅠㅠ 2 축복가득 2012/10/28 1,642
169944 낙지젓갈하는데 짠기 빼는법이요. 1 낙지 2012/10/28 1,691
169943 독서 안 하는 애들은 공부를 못 하나요? 27 ? 2012/10/28 7,806
169942 신승훈이 노래 진짜 잘하긴 하나봐요 3 울었어요 2012/10/28 2,451
169941 네일만 받으면 손톱 밑에 트러블이 생겨요. 5 네일 2012/10/28 1,272
169940 권위적이고 보수적인 남편이랑 사이좋게 살려면 3 비법좀..... 2012/10/28 3,540
169939 경주의 문무왕릉의 파도는 에너지가 남달라요 2012/10/28 1,591
169938 자녀에게 꼭가르치고 싶은예체능은 뭔가요? 13 gghhh 2012/10/28 3,485
169937 네살 가정식어린이집이랑 놀이학교 ..놀이학교 어떤가요? 3 Yeats 2012/10/28 1,827
169936 나물 데쳐서 냉동 보관한 건 언제까지 괜찮을까요? 4 냉동 2012/10/28 2,518
169935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지금. 보세요. 3 보리밭을 흔.. 2012/10/28 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