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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밥푸는 얘기보고 ..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12-09-23 21:44:23

윗동서가 생각나는군요. 제사지내러 가면 밥을 간당간당 해서 식구수대로 주걱으로 고루게 퍼담으려면 몇번 이그릇 저그릇 넣다 뺏다해서 짜증나더군요. 그러고는 끝에 모자르면 찬공기밥 꺼내 렌지에 돌려 모자르면 먹으라는데요 휴~~~

나중에 밥이 남으면 찬밥 먹기 싫다네요.한번은 시아주버니가 밥을 더달라하니깐 해야한다고 하니깐 화를 내더라구요. 20년 넘게 그래요.그래서 인간적으로 정이 안가요. 본인은 알뜰할지는 몰라도..

먹는것 갖고 그러는것 제일 짜증나요.

IP : 121.166.xxx.2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23 9:56 PM (1.245.xxx.196) - 삭제된댓글

    찬밥 남으면 볶음밥 해먹으면 되지 뭐가 무서워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우리 동서도 밥을간당간당 하게해요
    동서밥이랑 제밥을 젤 나중에 푸는데 내밥 없으면 짜증나요 동서는 밥을 새모이같아 먹어요
    맨날 살뺀다고요 동서는 살쪘고 전 말랐어요

  • 2. 바이올렛
    '12.9.23 10:43 PM (110.14.xxx.164)

    식구끼린 몰라도 손님올땐 넉넉히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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