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개월 아기 곽 음료수 마실때..

.. 조회수 : 1,412
작성일 : 2012-09-23 19:07:04
참 불편하네요.빨대 비닐만 뜯어달라고하고 그 다음부터는 모조리 자기가 할거라고..
어쩔수없이 놔두면.. 빨대 꽂고나서 곽을 손으로 콱 눌러 두유가 위로 콸콸 쏟아져요.
누르지말라는 설명을 무수히 많이했음에도 결국은 또 음료곽을 눌러 저 멘붕오게하네요.ㅜㅜㅜㅜ
아기사 힘조절이 안되는 탓도 있고..
문득 생각난 생각.. 아기코너 보면 손잡이 달린 네모난 플라스틱 커버가 팔던데..그게 이런 용도인지 처음 생각났네요.
이순간 그 커버가 너무 절실하다는...ㅠ.ㅠ
큰애땐 아예 몰랐었는데.. 다들 있으신지.. 유용하고 잘 사용하시는지 궁금해요.

IP : 147.46.xxx.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3 7:10 PM (222.121.xxx.183)

    일단... 두유가 쏟아지는 상황.. 집이면 닦고 씻기지 하는 맘이면 좀 편해집니다..
    그리고 아이는 재미로 그럴 수도 있어요..
    팩음료 쏟는 애들있는 집은 유용한거 같고..
    저희집은 거의 안썼어요..

  • 2. .....
    '12.9.23 8:26 PM (121.147.xxx.224)

    30개월이면 유용성 반반이요.
    저희 집 세돌짜리 밖에 나가면 그거 종종 쓰는데
    팩을 손으로 누르는 대신 빨대를 빼고 흔들어요......

  • 3. 두유홀더인가
    '12.9.23 9:03 PM (175.126.xxx.10)

    그거 유용하게 잘섯어요. 유아용품 살때 서브로 받은건데, 그냥200미리 우유줄때도 아이 손힘 없을때 거기에 끼워서 손잡이 잡고 먹게해도 편하구요.두유같은 종류 먹일때도 좋구요.마트에서 봄 가격 얼마 안했던거 같아요.

  • 4. 37개월맘
    '12.9.23 9:04 PM (118.91.xxx.42)

    저 그거 있어요.
    한참 두유 많이 먹을때 번번히 애가 팩 눌러서 쏟는바람에 샀었는데
    두유 자주 먹으면 유용하긴해요.
    근데 두유가 뭐 성조숙증 유발한다 어쩐다하길래 두유 끊은 이후론 거의 안쓰네요.ㅡㅡ;
    가끔 쥬스 팩에 든거 밖에서 사줄때 유용하긴한데...그럴때 쓰자고 외출때마다 갖고다니기도 번거롭고...
    또이제 세돌지나니 스스로 힘조절하는것도 깨우치기도하고...그냥 안사고 버텨도 될걸 그랬어요.
    구매하실거면 인터넷에서 두유홀더 인가?? 로 검색하심 있을거에요.

  • 5. 잠꾸러기왕비
    '12.9.24 1:35 AM (175.124.xxx.156)

    옆면의 세모를 펴서 날개를 만들어 주세요. 빨대꽂고 옆면에 보면 삼각형으로 접힌 부분을 펼치고 날개라고 하고 거기를 잡고 먹게 하면 안흘려요. 저도 울 애 어릴때 날개를 펴자~~하고 말하면 좋아했고 거기 잡고 잘먹었어요.어린이집 선생님한테 배웠어요.저도요..어린이집에서도 간식먹을때 아이들이 자꾸 흘려서 날개~하면서 펴서 먹인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00 정말 귀여운 일본 꼬마여자애네요. 8 규민마암 2012/10/26 2,777
169299 아령 들 때 팔꿈치 관절에서 소리가 나요. 계속해도 되나요? 팔운동 2012/10/26 1,875
169298 지병(?) 있으신 분들 하나씩 털어놔 보아요,흑흑.... 96 동병상련 2012/10/26 15,703
169297 관현악단 지휘자 질문 .. 2012/10/26 541
169296 5박6일 11살 아들과의 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4 11월말 2012/10/26 618
169295 '의사 김재규'…민주주의로 가는 지름길을 개척한 혁명 6 샬랄라 2012/10/26 687
169294 청소 - 밀대 고민 13 깨끗히 살자.. 2012/10/26 2,959
169293 친정엉마와 1박2일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8 엄마와 여행.. 2012/10/26 1,304
169292 어린이 도서관 이용 질문 3 ... 2012/10/26 543
169291 생선구이기 정말 좋아요. 5 짱좋아요 2012/10/26 2,036
169290 책은 어떻게 버리나요 6 c책은 2012/10/26 1,306
169289 결혼 5년차 이상의 남편들 친정에 따로 전화 자주 하나요 20 2012/10/26 2,663
169288 전기밥솥에 밥과 함께 할수 있는 반찬 알려주세요~ 3 밥솥 2012/10/26 726
169287 TV조선 <가족, 두개의 문>에 출연할 가족을 찾습니.. 26 두개의문 2012/10/26 1,892
169286 트리트먼트 하고 헹구지 않고 자도 될까요? 5 개털 2012/10/26 4,508
169285 문재인 후보를 못뵜어요. 3 속상해요. 2012/10/26 721
169284 주식 재밌네요^^ 7 ... 2012/10/26 2,135
169283 리큅건조기 프리미엄... 질렀어요. 7 건조기 2012/10/26 1,737
169282 중고 발리 손목시계 어디에 팔 수 있을까요? 2 --- 2012/10/26 1,260
169281 다시태어나도 남편과 12 행복 2012/10/26 2,026
169280 시어머니 입장에선 저만 어른입니다 9 점심시간 2012/10/26 2,500
169279 수지의 위력 8 야간매점 2012/10/26 2,841
169278 50대 여성분 선물좀 골라주세요 12 여쭙니다 2012/10/26 1,332
169277 분당에 양갱 파는데가 어디있을까요... 3 해피 2012/10/26 784
169276 키는큰데 종아리가 굵어요ㅠ 앵클부츠 안어울리겠죠 ㅠㅠ 2 스커트에부츠.. 2012/10/26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