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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승우는 어떻게 돈잘버는 MC 가 된건가요?

tr 조회수 : 18,472
작성일 : 2012-09-23 14:20:26
아이리스에서 뜬건가요?
그전에는 조연도 아니고 그냥 엑스트라로 나왔던걸로 아는데
요새는 출연료만 봐도 ㅎㄷㄷ 하네요..
내조의 여왕에서도 그냥 엑스트라 아니었나요?
김승우가 성공해서 저도 좋네요. 무명 시절이 꽤 길었덜걸로 아는데..
그래도 좀 신기해서요.. 갑자기 확 떠버리니까 빽이 좋나 싶기도 하구요
김남주랑 결혼해서 그런건지?

IP : 101.98.xxx.165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3 2:23 PM (175.125.xxx.63)

    웬 무명시절..;

    한때는 주연급 영화배우였는데요.

  • 2. 무명
    '12.9.23 2:26 PM (14.52.xxx.59)

    짧았지요
    이미연하고 결혼하고 바로 주연급이었고
    영화도 힛트작많아요
    드라마도 그렇구요
    멜로 코믹 다 되는 배우인데 예능은 하니말지 싶어요
    원래 집도 아주 부자에요

  • 3. ,,,,,
    '12.9.23 2:28 PM (1.235.xxx.21)

    로비의 힘? 메이저 제작사 인맥?

  • 4. 솔직히
    '12.9.23 2:32 PM (58.231.xxx.80)

    이미연의 힘,김남주의 힘...처복이 최고인 남자 같아요

  • 5. 저도 처복으로 사는 남자같아요
    '12.9.23 2:35 PM (211.224.xxx.193)

    무명이다가 이미연이랑 결혼하는 남자래서 이름알렸고 그러면서 유명해지고 특별히 뜬 영화는 없었고 그러다 또 김남주랑 결혼 후 수면위로 올라와 부각되고 인맥이 좋아서 그 토크쇼도 맡은거 같고. 김남주가 내조 팍팍 해주는듯하고

    사람은 순한듯 해요. 김남주랑 둘이 진짜 찰떡 궁합인가봐요. 서로 윈윈

  • 6. 그분만의 능력과 매력은
    '12.9.23 2:37 PM (220.119.xxx.40)

    뭐가 있는지..가끔 궁금합니다..발군의 연기력이나 예능감도 없는거 같고
    개인적으론 별로 안좋아했는데..요즘 승승장구 보면,,그래도 제일 열심히 하고..웃는거라도 잘해줘서
    좋아요..

  • 7. ...
    '12.9.23 2:39 PM (112.154.xxx.59)

    김승우 부자집안설에 대해서 김승우씨가 이야기했어요. 어릴적에 아주 평범하게살았다고

    13평짜리 아파트서 연탄갈고살았다고요. 집안이 부자라는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라고하네요

  • 8. //
    '12.9.23 2:41 PM (121.163.xxx.20)

    김승우 아버지가 검사인가...판사인가 그랬어요. 본인이 얘기하는 거 들었습니다. 이미연 남편일때.
    수원대 다닐 때에도 기대에 못 미쳐서 구박 많이 받았다고 했었어요. 아버지나 형제들에 비해서 별로라...

  • 9. 처복이죠
    '12.9.23 2:43 PM (59.86.xxx.232)

    여자 잘만나서 뜬 케이스

  • 10. 한때
    '12.9.23 2:47 PM (14.52.xxx.59)

    김승우 신드롬급이었는데 요즘 젊은 분들은 절모르나봐요
    신데렐라 사과꽃향기 생수배달원으로 나오던거 뭐해서 가슴따뜻한 남자의 대명사격이었던 시절이 있어요
    이번에도 강병규 증언해준거 보니 대단하다 싶구요

  • 11. 신데렐라
    '12.9.23 2:47 PM (115.143.xxx.152)

    이승연이랑황신혜 나왔던 드라마에서 멋지게 나왔죠~
    그 드라마이후로 빵 터진거같은데~~

  • 12. 김승우
    '12.9.23 2:49 PM (119.70.xxx.194)

    가 빵 터진적은 한번도 없지 싶어요.......

    끈질긴 생명력이긴 하네요.

  • 13. 동글이
    '12.9.23 2:52 PM (112.161.xxx.113)

    싱글때 드라마 제작사에서 일했어요. 순한 사람은 아닙니다. 그 사람도 나름 이유있었겠지만.
    암튼 일반인으로 그쪽 일하는 사람 홧병 돋았구요.

    남녀를 막론하고 연예인 분칠하는 인간은 사람 취급 하지 말라고 한 업계 선배들의 고언 듣고,
    마음 다스리며 일했었습니다.

    순하지 않으니 예능엠씨까지 하지요.

    실력 고만고만 하고 데체인물이 많으면 더더 약아야 살아남습니다.
    그 바닥이..절대 순하고 착하고 개나 줘야 살아남죠.
    그건 아니라는 것 말하고 싶어 근질거려 로그인했네요.

  • 14. 장진영하고
    '12.9.23 2:58 PM (14.52.xxx.59)

    나온 영화 되게 좋았는데 히트는 못했죠
    그래도 라이터를켜라 있고 해변의 여인인가 홍상수 영화도 있고 괜찮은 필모에요
    성격은 요즘봐선 좀 그럴것 같아요
    부인들도 가 엄청 세 보이잖아요 ㅎ

  • 15. 사과꽃향기
    '12.9.23 2:58 PM (27.115.xxx.73)

    에서 처음봤을때
    그 풋풋함과 먼가다른 매력이 거의 충격급으로 다가왔던 기억이있어요.
    지금은 살찌고 쳐져서 그냥 그렇지만
    젊였을때는 정말 기존다른 배우들에게서 느껴지지 않는 너무나 후레시한 무언가가 있었어요.
    분명히 기억해요..
    다만 그 매력이 머물던 시기가 정말정말 짧았어요.
    정말 꽃이 피는 순간이었다고보네요.
    암튼 사과꽃향기..거기서도 주연급이었어요.

  • 16. 가 아니고
    '12.9.23 2:59 PM (14.52.xxx.59)

    기요 부인들이 기가 세다는...

  • 17. 아줌마
    '12.9.23 3:01 PM (118.216.xxx.135)

    저도 아버지가 변호사란 얘기 들었어요
    그래서 이미연이 선택했구나 싶었는데...
    이미연이랑 살던집도 무지 크지 않았나요?

  • 18. 111
    '12.9.23 3:03 PM (49.1.xxx.93)

    김승우 아버지 검사, 판사 아니고요. 변호사사무실에서 일하셨어요. 변호사 아니고요.
    원래 부자가 아니라 평범한 집안이에요.

  • 19. 변호사이니구
    '12.9.23 3:03 PM (125.187.xxx.194)

    사무장맞아요

  • 20. 아줌마
    '12.9.23 3:12 PM (118.216.xxx.135)

    http://m.cafe.daum.net/hotelierimbc/2Um/108?docid=2DIH|2Um|108|20010601175210...


    모르면 검색이라도 좀 하고 삽시다!!

  • 21. 김승우가
    '12.9.23 3:28 PM (112.104.xxx.114) - 삭제된댓글

    원래 말은 웃음이 팡팡 터지게 잘했어요.
    예전 부터 촬열장 기습 인터뷰 하고 그런거 보면 김승우가 말도 잘하고 분위기도 잘 띄우고 그렇던데요.
    진행자 하면 잘할것 같더니 진짜 잘하나 보네요.
    정작 전 그사람 진행 프로는 못보지만요.

  • 22. 중년 지나면
    '12.9.23 3:30 PM (14.52.xxx.59)

    자기 살아온 내력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있죠
    가식 안 떨구요
    김승우도 그 경우 아닌가 싶어요
    어차피 이혼하고 재혼하는 과정에서 별별 얘기 다 나오고 욕 먹을거 다 먹고나니
    한짐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거죠 뭐...
    지금은 신데렐라때 분위기 간곳 없고 중년 아저씨 수다만 남았잖아요 ㅎㅎ

  • 23. Mc
    '12.9.23 3:47 PM (110.9.xxx.4)

    잘하는거 같지않아요.
    묻어가는 유형이지 .. 엠씨가 그렇게 없나싶던대요.

  • 24. 소속사
    '12.9.23 3:54 PM (121.134.xxx.90)

    굳이 말하자면 여기 소속사가 자사 연예인들 이런저런 프로그램에 잘 꽂아넣죠
    김승우 부부가 여러모로 관심거리인 이유도 있을거구요
    위에 어느분 말씀대로 이미연, 김남주 덕을 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메인엠씨를 할 만한 인물이 전혀 아닌데 여기저기 나오는거 보면 희한해요
    개인적인 정치력도 좋을 것 같고...눈빛보면 성격이 절대 만만한 사람도 아닌것 같고.

  • 25. 호텔리어
    '12.9.23 3:57 PM (125.179.xxx.20)

    에서 배용준하고 대립되는 역할 맞을 정도로 잘나갔었는데요...
    요즘 꽃핀것은 아니죠.

  • 26. 오타
    '12.9.23 3:58 PM (125.179.xxx.20)

    맞을 >맡을

  • 27. ..
    '12.9.23 4:10 PM (147.46.xxx.47)

    맞아요.김승우씨는 과거에 잘 나갔어요.이혼후 확실히 하락세더니..
    재혼하고 다시 상승세..물론 예전만큼 잘 나가지는 못하지만요.

  • 28. 연기능력없어 예능갔지만 예능도 능력이 없죠
    '12.9.23 5:46 PM (211.201.xxx.216)

    이사람 나이들수록 연기가 안되니 사실 써주는곳이 거의 없었는데 예능으로 돌린케이스에요.
    근데 예능도 능력이 안되요....그나마 여기저기 소속사 로비 잘해서 예능하는거죠,

    저도 같이 일해봤는데 절대 좋은소리 안나옵니다 .
    동글이님의 의견에 한표입니다,.

  • 29. 길게가자 ㅋ
    '12.9.23 8:02 PM (117.111.xxx.132)

    가늘고 길게가는 여복 많으신 승우님^_^

  • 30. 솔직히
    '12.9.23 8:09 PM (121.144.xxx.41)

    무명에 가까운 김승우가 이미연하고 결혼해서 대중에게 알려진건 사실이잖아요.
    이미연이 당시 완전 톱스타였는데...
    이미연하고 결혼안했으면 완전히 그냥 그저 그런 역활만 하다가 사라질 연기자였을 꺼라고 생각해요.

  • 31. 한마디
    '12.9.23 9:09 PM (118.222.xxx.125)

    신데렐라 이후로 주연급 됐죠.이승연 황신혜 주연에서 너무 멋있었어요.전 김승우 좋아하는 1인

  • 32. ..
    '12.9.23 9:48 PM (147.46.xxx.47)

    전 유호정 나왔던 로즈마리 좋아해요.

  • 33. ..
    '12.9.23 10:05 PM (211.246.xxx.250)

    김승우네 집 부자 맞아요 김남주랑 결혼할때 거래은행에서 수납하러 나왔던 것으로 기억함

  • 34. 팬 아님
    '12.9.23 11:07 PM (122.35.xxx.25)

    김승우씨 팬은 아니지만
    한때 대한민국의 여심을 흔들던 주인공 중 하나 아니였나요?
    저런 사람도 인기가 많구나~하고 신기했던 기억이 나는데...
    호텔리어도 그랬고 신데렐라에서도 장난아니였고 영화에서도 꽃을 든 남자 라이터를 켜라 고스트 맘마 등
    로맨틱가이와 코메디 영화를 넘나들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침체기였다가 아이리스로 연기력 빵 터지고 다시 뭐 미친존재감으로 주연급 꿰차고 있는데...
    은근 필모가 화려해요. 갑자기 확 뜬건 이미연이랑 결혼한 이후 확 떴다는 표현은 맞지만
    그 이후로는 자기 힘이죠.
    김남주랑 상관없이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에서 김승우의 재발견이란 소리 나오고 그랬던 걸로 기억나요
    아이리스를 안봐서 미친존재감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확 떴다는 표현보다는 생명력이 긴 것 같단 말이 더 잘어울려요

  • 35. ....
    '12.9.23 11:07 PM (211.234.xxx.189)

    김승우가눈에처음으로띈게
    연애의기초라는옴니버스식드라마였어요
    김혜수목숨구해준생수배달원이었죠
    그때느낌참좋았는데그따가
    이미연과결혼직후인지결혼발표전인지그랬어요
    이미연도결혼할즈음엔인기가주춤했을때고요
    암튼김승우는처복은왓따인거같아요
    누구랑결혼했을때마다잘되었으니

  • 36. 쇼비즈니스
    '12.9.23 11:26 PM (1.235.xxx.21)

    강호동이나 유재석 따위 레벨이 되면 모를까.. MC로 발탁되거나, 연예 프로에 나오거나, 새 드라마 주연급을 꿰차거나.. 제가 알기론 이런 결정에 연기력은 한 30%쯤 반영될거에요. 연기력 중심으로 캐스팅 된다고 혹시라도 생각하실까봐..

    그냥, 비즈니스니까 파워 게임이에요.
    파워있는 연줄에 친분이 있거나 그 커넥션의 일원이라면, 쉽죠. 이름있는 연예인들이 가끔 증권시장에 오르내리죠? 왜 그러겠어요.
    주역이든 신인급이든. 수많은 줄다리기가 방송국과 제작사 그리고 목소리 좀 낼만한 제3자 사이에 오고가는 거겠죠. 시청자의 희망사항은 거의 관심 바깥이라고 봐요. 시청자들은 주는 메뉴 보고 고르는 당사자고. 그래서 누군가는 시청자의 간택을 받아 많이 뜨는 것이고. 단, 그 출발선상에 시청자의 선택은 없다는거죠. 나름대로 아는 연줄을 동원해서 끄적거려 보았어요 ㅋㅋ 김승우의 배우자와 현재 김승우의 도약과는 별 관계가 없기 쉽죠.

  • 37. 승리
    '12.9.24 12:01 AM (211.234.xxx.113)

    위댓글중에 강병규 증언은 뭔가요?

  • 38. ..
    '12.9.24 7:31 AM (1.240.xxx.109)

    김승우라는 존재감 별로 없었어요
    이미연하고 결혼하고 뜬 케이스죠
    이혼하고 지금은 김남주하고 재혼하면서 거듭 더 뜬거에요

  • 39. ...
    '12.9.24 8:29 AM (112.186.xxx.182)

    저도 김승우 신인때부터 연예인 하는거 봤지만 무슨 신드롬입니까
    그냥 이미연하고 결혼 해서 줄 탄 연예인중 하나였죠
    무슨 빽이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영화도 히트작 별로 없고 드라마도 그렇고..
    연기 그렇게 잘 한다는 생각도 안들고..젊을때도 잘생겼다는 생각 든적 없네요

  • 40. 맞아요
    '12.9.24 8:37 AM (89.144.xxx.122)

    이미연이랑 결혼할때 다들 김승우가 누구냐고 했어요. 이름도 처음 들어봐서 그 후로도 그냥 이미연 남편이었어요. 그러다 지금은 김남주 남편.
    연기는 출연작이 뭔지도 모르겠고 연줄로 mc하는거 같은데 사람은 느낌이 별로예요.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 41. 어찌됐든
    '12.9.24 9:23 AM (175.119.xxx.74)

    이미연도 좋은 사람 만나서 잘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요즘 뜸한 이미연도 고현정 처럼 다시 재기 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김승우 얼굴 볼때 마다 이미연 얼굴이 자꾸 떠올라서...

  • 42. ...
    '12.9.24 10:21 AM (175.116.xxx.46)

    신보라가 개콘에서 말하지 않았나요?
    김승우는 엠씨볼때 들어주고 들어주고 들어주기만 한다고...
    승승장구 보다보면 메인엠씨인지 서브엠씨인지 구분이 안가든데..
    여태까지 보면 연기든 엠씨든 재능은 없어보여요.. 그저 부인 잘만나서 연예인 이어가는 느낌이 크네요..

  • 43. 블루
    '12.9.24 10:36 AM (203.239.xxx.138)

    김승우는 그렇게 호감이 안가는 스타일이지만 열심히 살고 있으니 응원은 해줘야죠. 연예인들이 하도 어렵고 힘드니 저렇게 살아도 무언가 힘들지도 모르구요.그냥 두루두루 연예인들이 다 잘 살았음 싶네요.

  • 44. 연예인들 자기 집안에 대해서
    '12.9.24 11:14 AM (211.224.xxx.193)

    하도 뻥을 많이 쳐대서... 집안 좋다고 하면 후광효과있잖아요. 근데 웬지 김승우는 생긴게 부잣집 도련님 같기도 하고 탑스타였던 이미연이 무명에 집안도 평범한 암것도 없는 남자랑 결혼을 했을리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 45. ...
    '12.9.24 11:28 AM (210.115.xxx.46)

    김승우 아버지 직업 거짓말한 거 맞는듯...위 링크된 기사에 나오는 아버지 이름으로 검색했더니 비슷한 나이대의 사람이 법조인 명부에 없어요.

  • 46. jul...
    '12.9.24 12:36 PM (211.171.xxx.156)

    이미연이랑 가라서고 김남주랑 재혼하면서부터 돈이 막 줕줄이 붙더라는....

  • 47. 인우
    '12.9.24 1:15 PM (112.169.xxx.152)

    전 아직까지도 변함없이 김승우씨 팬입니다.
    그냥 제 생각이지만 MC,예능 안하고 연기만 했으면 좋겠어요.
    신데렐라에서의 김승우씨를 다시 보고 싶어요.

  • 48. ..
    '12.9.24 2:03 PM (114.204.xxx.229)

    김 승우 본인이 수원 13평아파트서 살았다고 하니 굉장히 서민이 맞습니다.
    아버지 변호사설은 뻥 인듯.

  • 49. !!!
    '12.9.24 3:43 PM (211.222.xxx.175)

    변호사 맞습니다.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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