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매운 떡볶이는 없나요.....???

매니아 조회수 : 3,941
작성일 : 2012-09-23 13:44:55

저와 아이들은 떡볶이 너무 좋아해요. 떡볶이와 튀김, 김밥, 어묵국물 너무너무 사랑해요~

그런데 저와 아이들은 매운거를 잘 못 먹어요.ㅠㅠ

그래서 항상 안매운 떡볶이 가게에서만(브랜드는 매워서 못먹고) 사다먹는데.. 그 가게가 문을 닫았어요..ㅠㅠ

이젠 어쩌나 싶고... 사는 동네에는 죠스 떡볶이만 2군데 있네요...

브랜드 떡볶이 중 안매운 데는 없나요?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어요..ㅠㅠ

위가 안좋고 원래 타고나길 매운걸 잘 못 먹는지라... 안매운 떡볶이 장사를 제가 할까..생각도 해봤어요..-_-;

안매운 떡볶이 팔면 장사 잘 안되겠죠...????? (매운 떡볶이만 좋아하는 세상이 시러요~)

IP : 116.126.xxx.19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3 1:46 PM (180.70.xxx.162)

    하필 죠스가 제일 매운데ㅠㅠㅠ 3개 브랜드중 죠스>아딸>국대 순으로 매운듯해요

  • 2. ..
    '12.9.23 1:47 PM (203.100.xxx.141)

    원글님이 만들어 드시면 안 되나요?

    분식집 떡볶이 양념 만드는 거 보니....다시다를 공기로 몇 공기를 넣더라고요.

    될 수 있으면 만들어 드세요.ㅜ.ㅜ

  • 3. ㅇㅇ
    '12.9.23 1:52 PM (211.237.xxx.204)

    집에서 해드시면 되지요.
    아예 고추장 안들어가는 궁중떡볶이도있고..

  • 4. ....
    '12.9.23 2:02 PM (112.121.xxx.214)

    우리동네 떡기볶기 라는 브랜드는 안 맵던데...그게 별로 지점이 없는듯..ㅠㅠ

  • 5. .....
    '12.9.23 2:06 PM (59.29.xxx.93)

    명일동 진이네 떡볶이요.
    안 맵고 말랑말랑한 떡볶이예요.

  • 6. ㄱㄷ
    '12.9.23 2:09 PM (211.246.xxx.163)

    숙대앞 달뽂이.

  • 7. ㅎㅎ
    '12.9.23 2:15 PM (125.186.xxx.131)

    저희집 식구들도 매운 떡볶이 전혀 못 먹어요^^:; 만들어 먹는 수 밖에 없더라구요;;;; 사 먹는 맛을 느끼고 싶으면 시판 소스와 집 양념을 반반 섞으면 되요. 그런데 쉽게 사다먹는 기분 느끼고 싶은건 어쩔 수 없어요 ㅜㅜ

  • 8. ㅇㅅㅇ
    '12.9.23 2:23 PM (211.201.xxx.7)

    목동 41타워 안에 떡볶이 플러스 라는곳 안맵고 저렴하고 맛있어요^^

  • 9. ok
    '12.9.23 2:36 PM (221.148.xxx.227)

    신당동 짜장 떡복이요
    만들어드셔도 돼요.
    고추장,짜장,설텅 약간 물에풀고 떡넣고 오뎅넣고 양배추넣고 오래끓이면 끝

  • 10. 비가운다
    '12.9.23 2:39 PM (210.106.xxx.132)

    궁중떡볶이는 간장으로 해서 안매워요. 고기도 들가고 함 검색해보세요

  • 11. 초콜릿
    '12.9.23 2:55 PM (175.115.xxx.61)

    레드선 떡볶이요. 즉석 떡볶이여서 맛을 선택할 수 있는데 순한 맛으로 하시면
    정말 하나도 안 맵고 맛있어요.
    우리집 식구들이 매운 걸 잘 못 먹는 집이거든요.
    이것도 체인인 거 같아요.

  • 12. ....
    '12.9.23 2:58 PM (220.86.xxx.141)

    올리브 떡볶이던가...이것도 체인점인데..아무튼 여기 떡볶이가 안매워요.
    달짝지근한 떡볶이에요.

  • 13. ...
    '12.9.23 3:46 PM (121.167.xxx.2)

    오뎅국물에 떡볶이 담가 매운 거 떼고 먹어요.
    떡볶이 진짜 좋아하는데, 매운 건 못먹거든요.

  • 14. ..
    '12.9.23 4:11 PM (112.148.xxx.220)

    아우 이런 글 너무 좋아요

    당장 떡이랑 재료 사러 고고씽 합니다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388 여론조사 결과 말인데.. 3 ㅇㅀㅎㅇㅎ 2012/09/23 1,259
157387 밥 많이 퍼주는 시어머님 땜에 스트레스 받는 분은 안 계신가요?.. 27 나는 2012/09/23 3,946
157386 아이 하나인 엄마분들께 여쭙니다. 11 애엄마 2012/09/23 2,101
157385 때문에 주택으로 이사 가신분 계신가요? 2 아랫층담배연.. 2012/09/23 1,280
157384 사이코 직장동료입니다. 3 하소연 2012/09/23 5,685
157383 영어문법 좀 봐 주세요. 플리...즈... 6 영어문법 2012/09/23 1,063
157382 밥푸는 시엄니의 심리분석 1 2012/09/23 1,900
157381 신랑이 술을 넘좋아해요. 근데 술이너무 약해요.. 3 dd 2012/09/23 1,254
157380 제주도에서 먹은 순대가 너무 먹고싶어요... 4 냠냠 2012/09/23 2,051
157379 서울시가 코스트코에 또 과태료 부과했는데요.. 20 !!! 2012/09/23 3,271
157378 매실건졌는데요 3 .. 2012/09/23 1,452
157377 대통령 때문에 삶이 별로 변하는건 없다. 12 ㅇㄹㅇㄹㅇ 2012/09/23 1,261
157376 아버님 식사하세요 48 어머님.. 2012/09/23 11,475
157375 "피자헛" 상품권을 받으시면 기분 어떠실것같.. 9 좋아할까? 2012/09/23 1,779
157374 모시송편 맛있는 떡집 추천해주세요~ 5 아이린 2012/09/23 3,106
157373 밥 퍼주는 이야기는 신선하네요 28 Common.. 2012/09/23 4,061
157372 남편이 양배추 참치볶음 싫데요 ㅠ 9 남편아 2012/09/23 3,266
157371 양념육 택배 어떻게 보내요? 4 LA 2012/09/23 1,019
157370 어느새 말놓고 애엄마라 부르는데요... 27 입주도우미 2012/09/23 4,977
157369 여러분은 몇살부터 제대로 공부하셨었어요? 8 공부 2012/09/23 2,115
157368 대전 도룡동.... 2 나루 2012/09/23 2,765
157367 휴.....너무 너무 답답합니다ㅠ 2 .... 2012/09/23 1,630
157366 밥 퍼주는 시어머니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9 ?? 2012/09/23 3,099
157365 두살 딸내미가 자장가불러줘요. ㅎ 2 자장자장 2012/09/23 1,278
157364 자녀의 키는 얼마나 클까요? 5 내아이 2012/09/23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