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유산문제 어떻게 하나요?

우산문제 조회수 : 2,657
작성일 : 2012-09-23 11:32:17

살면서 형제, 자매, 남매 들끼리 애매한 상황이 유산문제 같네요~~

요즘 1:1:1 지켜지나 모르겠네요

불과 10여년 전만해도 장남....아들이 다 가져가는 일이 많았거든요

 

부모님 재산이 현제 살고 있는 집 한채라고 할 경우 (자식은 아들, 딸)

부모님 유고시 집을 바로 매매를 해서 1:1 로 나누나요?

만약 아들이 집으로 들어와 살게 되면 어떻게 되는 거죠?

명의를 공동지분으로 해야 하나요?

IP : 114.204.xxx.6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단치가
    '12.9.23 11:36 AM (175.125.xxx.63)

    않죠. 서로 기여분 생각도 해야하고..

  • 2. ....
    '12.9.23 11:45 AM (211.246.xxx.18)

    아직 집한채정도는 아들한테 다 물려주는.집도 많더라구요..부모가 유언없이 돌아가시면 공동명의가 되고 집을 매매하면 똑같이.나누면 됩니다.

  • 3. ..
    '12.9.23 11:47 AM (122.36.xxx.75)

    아들이 제사지내면 좀 더 주게 되더라구요
    만약 딸이 제사지내거나 부모님 모시면 더 주게되구요

  • 4. 그게
    '12.9.23 12:12 PM (220.72.xxx.59)

    법적으로 그렇게 되어있다 하지만 아들,딸중 평소에 부모님을 챙기는 사람에게 주고 현금이 있다면

    그건 반으로 나눠 가지라 할거에요. 내생각이기도 하지만 대다수 주위분들 (50대,60대) 의 생각이기도

    한데 다들 자식한테 도움 안받고 사는분들입니다.

  • 5. ...
    '12.9.23 12:15 PM (218.236.xxx.183)

    최근에 바라본 두집 재산 90프로 이상 생전에
    아들들에게 증여..

    한집은 딸들이 순해서 알아도 잘 넘어가고
    한집은 딸들은 아직 모르고
    지금도열심히 친정에 다니면서 눈도장 찍고
    다니는데 알면 가만히 안있을거임...

  • 6. ㅇㅇ
    '12.9.23 12:21 PM (211.237.xxx.204)

    부모님 두분중 한분이 먼저 돌아가시죠 보통은
    그럼 일단 남은 한분에게 모두 다 밀어드립니다. 자녀들은 상속포기하는거죠.
    그리고 그 집을 팔든 뭘 하든 그 분이 돌아가실때까진 그냥 두는거죠.
    그 이후에 남은 한분마져 돌아가시면 자녀들이 똑같이 분배하면 되겠죠.

  • 7. 공평
    '12.9.23 12:24 PM (115.3.xxx.122)

    보통 공평하게 1;1로 하게 되면 장남이라 자손대대로 제사가 내려갈텐데 그래도 똑같이 분배하나요?제사지낸다고 조금더분배 한다는건 어느정도일까요?장남이래도 공평하게1;1로 분배하고 제사없애도 되는건가요? 제사지내는 사람한텐 야박하게 하면 안될듯한데ᆢ

  • 8. ㅇㅇㅇㅇ
    '12.9.23 1:11 PM (39.119.xxx.177)

    공평님 말씀처럼 그래서 보통은 형제들이 장남한테 조금 더 주더군요. 장남측에선 똑같이 받고 아무것도 안하는걸 바라는 눈치더군요

  • 9. ....
    '12.9.23 1:42 PM (14.64.xxx.168)

    제가 알고 있는 어느이상한집은 얼마되지도 않지만 갖고 있는 땅을 아들들 다두고 큰딸에게만 넘겨주더라구요. 형제들 그 땅 포기각서 써야 한다고 인감도장 다 걷어가더라구요. 예외도 있더라구요

  • 10. 글쎄요
    '12.9.23 2:05 PM (220.85.xxx.109)

    자손대대로??? 앞으로 제사를 지낼 집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어느 집은 자라는 동안 평생 장남 대접받고 결혼할 때도 집 사주고

    제사 내세우며 부모님집도 가져가더니

    제사를 1년에 한번으로 줄여버리고 그나마 다른 형제들에게 꼬박꼬박 제사비 받던데요

    또 다른 집은 부모가 구세대라 재산 10억 이상을 장남에게 물려주었는데

    노모를 모시기는 커녕 이민가더이다

    장남부부가 천년만년 해로한다는 보장도 없고요

    요즘 서너명중에 한명이 암인데 아프거나 이혼하면 결국 지차집에서 맡아야하고요

    제사를 없애던지 돌아가면서 지내던지

    어느집에서 지낸다면 음식분담이나 비용분담을 하면 되지요

  • 11. 장남이라고 제사 지내나요?
    '12.9.23 4:35 PM (118.38.xxx.51)

    쓸데 없이 남의집 제사 지내느라 며느리 고생시킨다는 소리 들을 필요도 없고요.
    부모 돌아가시면 다들 제사 없앤다던데요. 82보면 제사 지낼사람 아무도 없던데요.
    자식중 누구라도 자신 살아있을때는 제사 모시겠다는 사람 있으면
    그 부분만큼 더 배려해주고 아니면 똑같이 나눠야죠.

    한분이 먼저 돌아가시면 남은 한분앞으로 다 해 놓았다가
    두분다 안계시면 똑같이 나눠야죠.
    미리 사회환원등 처분하고 가신다면 할 수 없는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90 서울 지역 가죽 의류 세탁 잘하는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 2012/10/26 610
169189 엄마 혈압이 갑자기 높아지는데... 1 급해요 2012/10/26 749
169188 타이어전문점 타이어는 다른가요? 자동차 2012/10/26 689
169187 바람 기억.. 가을 2012/10/26 885
169186 도시아파트 배란다에서 곶감말리는거요.. 4 감사랑 2012/10/26 1,635
169185 초등 수학문제 질문드려요. 21 ?? 2012/10/26 2,153
169184 살림고수님들께 질문 드립니다-의류관련 2 가을 2012/10/26 644
169183 아이비전 저질러도 될까요? 2 지름신도래 2012/10/26 701
169182 대학로에서 친정엄마와 식사할곳 추천해주세요 7 2012/10/26 1,153
169181 쿠폰북받아보니 3 코스트코 2012/10/26 645
169180 물주머니, 유단포 대신 충전식으로 된 제품 지난글 찾아요. 6 ... 2012/10/26 1,607
169179 온열찜질기 써보신분.. 3 내살을어쩔겨.. 2012/10/26 1,144
169178 머리결 좋게 하는 팁 부탁해요 3 여름 2012/10/26 1,993
169177 10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10/26 454
169176 고스톱 잘치는법좀 가르쳐주세요 계속 잃어... 2012/10/26 699
169175 코스트코 조립식 창고 구하려고해요 9 창고 2012/10/26 2,978
169174 미친 기침때문에 죽을거 같아요. 9 도와주세요 2012/10/26 2,879
169173 은주 입니다 5 장은주 2012/10/26 1,735
169172 朴 캠프 '학교 밖 사교육 금지' 공약 검토..... 16 헐~ 2012/10/26 1,620
169171 할로윈 light show 강남스타일 보세요. 할로윈 2012/10/26 813
169170 서울에서 대장내시경전문병원~~ 은새엄마 2012/10/26 1,353
169169 여행사에서 자유여행 상품을 구입했는데요. 2 여행초보 2012/10/26 657
169168 강남사람이 노무현 문재인 싫어하는 것 이해가 안되요 6 2012/10/26 1,336
169167 장녀라고 이래저래 짐만 있네요 6 피곤 2012/10/26 2,083
169166 극세사 커튼은 어때요? 1 ... 2012/10/26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