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레나 시술하신분~~.

사과향 조회수 : 2,963
작성일 : 2012-09-23 09:45:18
40세 주부입니다.
근종때문에 생리량이 너무 많아
힘들어요.
크기는4.0센티이구요.
아는분이 미레나를 하고나니 생리도 안하고
근종도 작아졌다고 추천하시더라구요.
부인과샘은 계속 일년째 관찰만 하시구요.
처음엔 2.4센티였는데 일년새4.0이 되었네요.
의사샘이 권하지 않는 이유가 있는건지...
그냥 가서 해달라고 할까요?
하신분들이나 정보 아시는분들
댓글좀 달아주세요~~~.
IP : 112.154.xxx.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2.9.23 10:25 AM (222.108.xxx.9)

    님이 생리량이 많아서 불편한 걸 의사는 별거 아닌 걸로 생각하면 굳이 뭐하러 권하겠어요 빈혈이 있다면 권하겠지만. 근데 미레나가 몸에 안 맞는 사람도 많으니까 그럴 경우도 생각해보고 시술하세요

  • 2. 아마
    '12.9.23 10:31 AM (222.108.xxx.9)

    몸에 이물질을 넣는거고 호르몬을 조정하는 거니 예민한 분은 잘 안 맞는 듯해요 너무 힘드시면 시도해볼만 하지만 고생만 하고 돈만 날린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고 하세요

  • 3. 제경우
    '12.9.23 10:35 AM (122.47.xxx.81)

    근종 때문에 생리량이 너무 많아서 하려고 병원갔더니 의사샘이 생리량은 줄 수 있을 수 있으나 근종과는 아무 관계가 없으니 별로 권하지 않더라구요. 폐경까지 10년정도 남았으니....
    제가 하겠다고 해서 했는데 결론은 저에게는 효과없었어요. 생리량이 줄지않으니 빈혈대로 생리기간중에는 거의 초죽음으로 일주일씩 한 1- 2년 고생했더니 절로 수술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수술했어요.
    수술전에 미레나는 초음파로도 찾기 어려웠어요. 근종 뒤로 넘어가서 잘 안보이는 곳에 숨어있었대요.
    근데 원글님처럼 근종의 크기가 4cm정도가 아니고 더 컸어요. 6 -7 이상인 것으로 기억해요.

  • 4. ...
    '12.9.23 8:07 PM (59.15.xxx.61)

    미레나는 저의 구세주입니다.
    7x5cm 근종이 있었는데
    미레나 5년 하고나니 말라붙었어요.
    생리도 안하고 빈혈도 없어졌고
    무시무시한 생리통에서 벗어나고...
    저는 신촌 세브란스 산부인과 김성훈 선생님께 했어요.
    작년엔가 미국에 연수 가셨던데
    오셨나 몰라요.
    한 6개월은 적응기간이 필요한데
    그 기간 지나면 정말 편해요.
    저는 강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20 레드키위 3 덴버 2012/10/25 1,055
168919 어제 파마랑 염색을 했는데요 5 .. 2012/10/25 1,358
168918 이 놈의 회사.. 때려쳐야 할까요? 6 storeu.. 2012/10/25 2,006
168917 개만도 못하다는 말... 개한테 욕이 되네요.... 9 무서운게 인.. 2012/10/25 1,239
168916 하드렌즈 얼마짜리 쓰시나요? 6 안구건조~ 2012/10/25 1,793
168915 새치머리 만원에 염색하고 오면서 뿌듯.... 4 ... 2012/10/25 2,375
168914 수업시간에 선생님 대신 칠판에 수업내용 적어보신분 계신가요? 11 국민학교때 2012/10/25 1,770
168913 열매 2012/10/25 569
168912 특검앞에 선 대통령 아들…칼끝 어디까지 겨누나 1 세우실 2012/10/25 1,031
168911 어제 닭볶음 레시피 보구서 ......해봤어요 ㅎㅎ 6 모닝 2012/10/25 2,686
168910 운동권 출신 친노세력들의 변절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9 공공의적 2012/10/25 1,633
168909 보아 성형정말 잘된것같아요 4 ee 2012/10/25 7,318
168908 시민기자 양성을 위한 '34기 글쓰기 강좌'에 초대합니다! 민주언론시민.. 2012/10/25 1,125
168907 동탄에 사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7 예비중학생맘.. 2012/10/25 1,287
168906 초등6학년 전학문의 현명한 조언부탁해요 초등전학문제.. 2012/10/25 3,432
168905 어제 소파봐달라고 했던 ...오늘 다녀온 그곳에서 판매원 왈 12 소파구입 2012/10/25 4,531
168904 성관계하는꿈인데요~~ 12 꿈해몽요~ 2012/10/25 10,613
168903 a형간염 예방주사 저렴한 곳 알려주세요 4 으아아아악 2012/10/25 1,385
168902 벤치형 식탁 복뎅이아가 2012/10/25 1,335
168901 바닥 모르고 추락하는 MBC의 공정성 1 샬랄라 2012/10/25 848
168900 행시 대학별 2차 합격자 행시 2012/10/25 2,404
168899 이마트에 또띠아 3 동네 2012/10/25 2,207
168898 이순재할아버지가 선전하는 ok실버보험 어떨까요??? 3 궁금 2012/10/25 3,063
168897 개키우는분들 생수 먹이세요. 수돗물 먹이세요? 25 .. 2012/10/25 6,950
168896 일본화장품.. 끊으셨나요? 3 따끈따끈 2012/10/25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