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광역시 작은동네 입니다
어제 거의 10개월만에 파마를 했어요
10개월전에 디지털펌을 8만원에 했었는데
어제 제가 간 미용실은 현금으로 하면 20퍼센트 할인해주는 곳이라고 소개받고 예약하고 갔었어요
가보니 손님이 많아 예약하지 않으면 파마를 할수 없는..그런 가게더라구요..
미용실은 의자세개, 샴푸하는곳, 2~3명정도 앉아서 대기할수 있는의자 두개..
인테리어 전혀 없구요..없어도 전~~~혀 없었어요
여튼..한예슬의발롱펌 해달라고 했는데
열펌말고 일반펌을 권하더군요
그게 훨씬 이쁘다고..그래서 알아서 해달라고 했어요..
다하고 얼마냐니 현금으로 24000원..
헉..저렴해도 너~~무 저렴하다 하면서 좋다고 왔는데.
문제는 저녁에 마트가서 옷을사게 되었는데..
(모든게 추석대비네요)
블라우스 두개에 바지하나 샀는데 20만원 썼어요..
파마에 비해 너무 과소비한거죠?
앙...파마 저렴히해서 돈 굳혔는데
백화점도 아니고 마트에서 너무 비싸게 준것같아..
자꾸 뭔가 허전해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