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박글] 박근혜 "국민삶 무관한 일에 열정 낭비할 때 아냐"

호박덩쿨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12-09-22 22:41:25
[반박글] 박근혜 "국민삶 무관한 일에 열정 낭비할 때 아냐"



박근혜가 국민삶의 수준을 참 낮게보고 얘기하는 것 같군요 지금이 60~70년대 개발독재가
필요한 시대도 아니고 따라서 지금 국민들은 삶의 질을 단지 빵만 가지고 얘기하지않습니다
물론 60~70년대는 빵만 많이주면 배만 부르면 ‘삶의 질’이 높은걸로 생각들 하고 살았지요!



하지만 지금은 경제 뿐만이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등의 요건이 충족되야 웬만한 삶의질을
누린다 할 수 있습니다. 가령, 과거사 문제는 ‘인권의 범주에 속하는 문제’입니다. 폐쇠 사회
북한처럼 다시 인권을 유린하는 사회로 된다면 그것이 결코 국민삶의 질을 누린다 할수없죠



그래서 박근혜 "국민삶 무관한 일에 열정 낭비할 때 아냐" 란 말은 틀렸다고 봅니다. 앞으로
한국에 다시 5,16 쿠테타가 일어나고 헌법이 유신으로 유린되고 인혁당같은 용공 조작화된
그런 사회로 되돌아간다면 그런 사회를 가리켜 결코 행복한 사회라 말할수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60~70년대 같으면 예수님의 죽음처럼.. 희생양, 속죄양, 아사셀 염소같은 왕따 제물이
나머지 99%를 위해서.. 혹은 개발독재를 위해서.. 다소 필요했다손 치드라도 21세기 오늘은
그런 희생양 정치가 전혀 필요한 시대가 아닙니다. 지금은 그런 희생자들을 위로할 때입니다 




인혁당 8인의 억울한 영령들이여 그대들은 죽음은 결코 헛되지 않을것입니다 민주세력 만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 ..

IP : 61.102.xxx.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2.9.22 10:41 PM (61.102.xxx.27)

    제목 고쳐서 다시 올렸읍니다

  • 2. 호박덩쿨
    '12.9.22 10:42 PM (61.102.xxx.2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

  • 3. 말은
    '12.9.22 10:43 PM (211.194.xxx.146)

    비단이고 무궁화 금수강산인데, 머릿속 생각과 행동은 고색창연할 뿐이니......

  • 4. ..
    '12.9.22 10:43 PM (118.32.xxx.220)

    국민삶에무관한일..
    터진 주뎅이라고 몰매맞을 소리만..

  • 5. ㅎㅎ
    '12.9.22 10:48 PM (116.39.xxx.185)

    손석희의 시선집중때도 느꼈지만 말의 뜻을 이해못하거구만 ㅠㅠ
    이해력 부족에다가 역사 의식 부족ㅠㅠ
    넘치는 것은 오만과 편견인듯

  • 6. 호박덩쿨
    '12.9.22 10:49 PM (61.102.xxx.27)

    댓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 7. 하루
    '12.9.22 10:55 PM (222.111.xxx.90)

    지 아부지 잘못한 거 없다고 뼈속 깊이 믿는 인간이 정권 잡으면 국민 삶이 어찌될까요? 끔찍합니다. 이명박정권이 자행한 불법사찰, 공권력남용, 인권유린에 한마디라도 반대의견 낸 적이 있었나요? 아마 쥐박이를 그리워하게 될 수도 있을걸요. 지금도 지가 말하면 상황이 종결되는 줄 아는데.

  • 8. 환장된장
    '12.9.22 11:04 PM (203.226.xxx.49)

    저유신의머리 쩝 고만좀봣으면 ....답답해 손발이오글오글 멀엇다 정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3049 확실한 2가지 여론의 흐름지표. 28 정확한여론 2012/12/17 14,683
193048 과자이름 좀 가르쳐 주세요...나름 급합니다...ㅜㅜ 8 해태 2012/12/17 1,803
193047 아까 아들 설득한다는 글 어디 갔나요? 5 ... 2012/12/17 620
193046 왜 내 실제 체감 지지율과 여론조사가 다른지 오늘 알았습니다. 8 똘레랑스_ 2012/12/17 1,952
193045 그나저나 개표 걱정 안되세요?? 6 사과 2012/12/17 785
193044 한국에 꽃중년들 진짜 많네요 11 .. 2012/12/17 3,419
193043 사거리에서 ㅂㄱㅎ 지지연설 중인 이상한 여자하는 말 가관 11 오늘 차타고.. 2012/12/17 3,238
193042 표교수님 수고하셨습니다.. 5 단풍별 2012/12/17 1,456
193041 서강대 동문 1631명 공동서한: 박근혜 동문의 청와대 입성에 .. 1 노란사과 2012/12/17 1,384
193040 집에 움직이는 사람이 없는데 아래집에서 왔어요 5 이상해 2012/12/17 1,685
193039 빨간목티 아저씨 좀 도와주세요. 4 ... 2012/12/17 1,038
193038 중앙의 꼼수 - 내일을 기대하시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6 ,,,, 2012/12/17 1,619
193037 표창원!!표창원!!!!!!!!!!!!!!! 36 2012/12/17 10,375
193036 강원 이어 전남에서도 ‘박근혜 선대위 특보 임명장’ 발견 3 세우실 2012/12/17 1,049
193035 우와....어떻게 합니까 표교수님.....ㅎㄷㄷ 1 리아 2012/12/17 1,694
193034 표교수 보시는 분 많은접속 때문에 1 2012/12/17 1,150
193033 제가 사는동 경비 아저씨는 2번 뽑으신대요. 2 ^^ 2012/12/17 941
193032 대한 민국 경찰은 표교수님한테 감사해야해요 11 .... 2012/12/17 3,196
193031 ㅋㅋㅋ제가 어제 밤에 잠을 한숨도 못잤습니다 3 킬리만자로 2012/12/17 985
193030 담보대출 전화가 와서 아파트 동 호수 이름 알려줬는데 사기예방법.. 걱정 2012/12/17 867
193029 이와중에 피부 질문.. 1 피부발진ㅠ 2012/12/17 578
193028 표 창원 경찰대 교수님 멋있네요. 15 ... 2012/12/17 3,450
193027 헐.. 인권 3 인권지못미 2012/12/17 893
193026 표창원교수님 개빡치셨네요.. 31 어떡해요.... 2012/12/17 13,371
193025 ㅠㅜ 6 표교수님 화.. 2012/12/17 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