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 하차에 대한 어린이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1. ㄱㄹ
'12.9.22 7:25 PM (115.126.xxx.115)ㅜㅠㅠㅠ..
길...하차 안 하고 계속 했음 하네요
무슨 불미스런 사고를 친 것도 아닌데...
뭣보다
남은 사람들을 위해서도...2. 아
'12.9.22 7:25 PM (125.180.xxx.131)참 독립투사하다가 하차한줄알겠어요. 별것도아닌것같고..분수에안맞게 3년이나해먹었고만.상처상처 하는데 젤쓰잘데기없는게 연옌걱정입니다.
3. 음..
'12.9.22 7:31 PM (218.234.xxx.76)길이 어린이한테 인지도가 있다는 건 처음 듣는 소리...
그리고 길이 빠지면 길이 욕먹던 것만큼 한 멤버가 또 욕먹을 겁니다.
이건 사회 선배한테 배운 교훈인데요, 회사에서 제일 부진하거나 업무, 근태 안좋아서 미운 놈을 내치면
다시 또 그 다음으로 부진한 놈이 그 미운 놈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겁니다. 길이 빠지면 다시 정준하나 누군가가 욕 먹는 역할을 하겠죠.. 그러니 차라리 처음부터 욕 먹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있는 게 오히려 다른 멤버들을 위해선 좋은 거죠.4. 울 아들들은
'12.9.22 7:40 PM (211.246.xxx.20)멘붕입니나
5. 역시
'12.9.22 7:50 PM (14.52.xxx.59)오늘도 길은 재미가 없었네요
애들이 개리는 좋아했어도 길은 별로 안 좋아했고...
방송은 완성된 프로가 나와서 출연료 받아가야지...아마추어가 실력 쌓는거 기다려주는 곳이 아니잖아요
원래 실력없고 인기없음 방출되는곳인데 왜 무도와 길에만 예외를 바라는건지 ㅠ6. 저도
'12.9.22 7:58 PM (175.212.xxx.133)길이 안 나와도 상관없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하차하는 건 원치 않네요. 다같이 추진한 일 혼자 덤테기 쓰고 쫓겨난 꼴이 되어 남은 멤버들도 멘붕일테고.. 뭔가 팬들과 무도 사이에 존재하던 특별한 끈끈함이 훼손된 것 같아 아쉽구요. 너무 특별하다 서로 믿거니 했던 게 오늘날 이 사태를 불러온 원흉인 것도 같지만요.
7. 쓸개코
'12.9.22 8:40 PM (122.36.xxx.111)저도 하차까지 해야하나 싶은데요. 윗님들 말씀대로 뒷맛이 개운치 않아요.
8. 중딩딸
'12.9.22 9:34 PM (99.226.xxx.5)...은 길이 불쌍하다..면서, 하지만 결정했다니까 더 멋진 음악하길, 화이팅! 하고 어디다 적었답니다.ㅎ
길이 응원하고 좋아하는 사람도 엄청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