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 6시부터 일하시는 분 있나요?

.... 조회수 : 3,364
작성일 : 2012-09-22 16:58:35
제가 요즘 구직중.. 일자리가 마땅찮아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공항에 일자리가 있는데 새벽 6시부터 시작이에요
전에는 학원일을 해서 늦게 시작 늦게 마쳤어요 요즘 세상이 흉흉한지라 밤10시만 넘어도 무서웠거든요
새벽은 어떤가요 적어도 새벽 5시에는 움직여야 하는데 .. 많이 무서울까요
아침 10시이전에는 거의 일어나지 않아서,,, 새벽 분위기를 모르겠어요 ㅠㅠ

IP : 14.43.xxx.1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울로 갈수록
    '12.9.22 5:11 PM (223.62.xxx.112)

    어둑해서 무섭긴 할것같아요. 되도록 혼자 움직이지 마시고 사람있는 쪽으로 붙어다니셔요, 밤늦은길 다녀본적
    있어 알지요. 가로등은 다 켜져있어도 혼자 걸으니 무섭더라구요.

  • 2. 집에서
    '12.9.22 5:17 PM (1.217.xxx.251)

    5시 반정도에 나와서 버스 타고 다닌적 있는데
    새벽은 별로 안 무서웠어요
    일찍 일어나는게 힘들지.. 잠을 깊게 못자요

  • 3. ....
    '12.9.22 5:30 PM (14.43.xxx.11)

    잠을 깊게 못잔다니 ㅠㅠ...
    무서운것도 무서운거지만 일찍 일어나는 것도 걱정이 되긴해요
    어쩌다 하루 꼭두새벽에 일어나는것도 아니고 매일 꼭두새벽이면
    어느정도 느낌일까.. 적응이 될까요....

  • 4. 죄송하오나
    '12.9.22 5:33 PM (223.62.xxx.112)

    이른새벽이면 그 유학하고 한국들어와 적응을 못했는지새벽에 성당앞에서 아무나 걸려라 하는 심정으로젤 먼저 눈에 띄는 사람에게 칼 휘둘르겠다고 작정했다는그 남자가 자주떠올라요, 특히 혼자지나가는 남자옆은 급주의하는 습관 생겨버렸다는 요즘은 불특정 다수에게 화풀이하는 범죄도 많아서 트라우마가 생긴건가...~집갈땐 꼭 성당길 지나치다보니 기억회로가 되버린건지도 여자분들에 껴서 다니세요.

  • 5. 호신용품
    '12.9.22 5:37 PM (222.236.xxx.134)

    지니고 다니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새벽시간도 은근 위험할것같네요

  • 6. 교대근무 아니고
    '12.9.22 5:38 PM (1.217.xxx.252)

    쭉 그 시간 근무면
    몸이 적응은 될거에요. 전 교대근무라 넘 힘들었거든요

  • 7. 길가쪽 대문달린집
    '12.9.22 5:40 PM (223.62.xxx.112)

    지나칠때도 주의 오원춘ccTV보니 걸어가고 있는 분을
    한 순간에 대문쪽으로 몰아버리던데. . ..요즘세상 주의해야
    될놈들이 너무 많네요.그래도 밤길보다는 새벽길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의외로 그 시간에 움직이시는 분들 많다는~~~그나저나 그 CCTV에서 길건너편에서 망보던 그 여자에 대한 이야기는 감추나보네요,

  • 8. 글쎄요
    '12.9.22 5:42 PM (112.161.xxx.208)

    언니가 직장이 워낙 살벌해서 새벽부터 출근하곤 했는데 한번은 큰일 당할뻔했어요.
    새벽이라고 미친넘 없는건 아니니까요.
    인적이 드문게 위험한거죠.

  • 9. ---
    '12.9.22 5:49 PM (175.125.xxx.63)

    호신이 문제가 아니라
    늦잠이 문제인 거 같은데요.

  • 10. ..
    '12.9.22 7:31 PM (1.225.xxx.13)

    딸아이가 간호사라 아침 5시에 집에서 나가 출근하는데 오히려 밤 늦게 다니는 것보다는 덜 위험하다던데요.

  • 11. 밤보다는
    '12.9.22 8:16 PM (188.22.xxx.223)

    새벽이 안전하죠. 청소분들도 계시고, 신문, 우유, 다른 직장인들도 깨어 있으니까요.

  • 12. ..
    '12.9.22 9:34 PM (110.14.xxx.164)

    생각보다 정류장에 사람 많아요. 한적한곳 아니면요
    그래도 조심은 해야죠... 새벽에 바바리맨 본적도 있어요
    적응되면 괜찮아요

  • 13.
    '12.9.22 10:02 PM (221.145.xxx.245)

    아침형인간 아니시면 좀 힘들듯...
    제가 새벽에 일어나는거 힘들어하는데
    새벽에 한 6개월~8개월쯤 5시에 일어나서
    출근해봤는데 넘 힘들어요.
    잘때 가슴에 돌덩이 얹어놓은듯한 부담감..
    시로시로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301 안쓰는 샴푸로 드럼세탁기 14:32:04 35
1606300 이승기와 한동훈 공통점 2 퀴즈 14:30:52 100
1606299 여유없는 친구는 만나기가 싫어요. 3 14:27:42 361
1606298 에어컨 실외기 윙돌지 않는거 같은데 4 도는 소리가.. 14:21:27 118
1606297 남녀 혐오 이면에는 9 애장 14:15:13 233
1606296 농구선수 허웅, 전여자친구 협박 혐의로 고소 6 ........ 14:14:18 1,448
1606295 전 결혼할때 집이랑 수익형부동산도 해줄수 있는데 9 ㅠㅠ 14:13:41 412
1606294 수면안대 사용하니 깊은잠 자는거 같아요 14:13:40 152
1606293 공부못하는 고등아이는 어떻게 되나요 15 .. 14:06:31 799
1606292 기침감기엔 용각산이 최고일까요? 4 ㅇㅇ 14:04:54 259
1606291 8월 장가계여행 1 현소 14:02:33 262
1606290 을지로 입구역 맛집 추천해주세요 1 .. 14:02:21 90
1606289 지지율 20%대치곤 좆중동이랑 국짐애들 왜 고분고분한거죠?? 6 ㅇㅇㅇ 14:01:08 458
1606288 영어 고수님들 이것 좀 봐주세요 3 질문 13:57:01 204
1606287 에어컨 빵빵한 데서 일하는 분들 6 에어컨 13:55:01 900
1606286 한국 브랜드 커피랑 치약 추천해 주세요 1 해외맘 13:54:09 134
1606285 김치냉장고 카레 보관 카레 13:53:07 99
1606284 비올때 갈수있는곳, 제주 4 제주 13:50:22 418
1606283 사회 초년생들은 돈을 잘모으나요? 8 이모 13:49:42 467
1606282 자식한테 재산 미리 주는거 진짜 안 좋을까요? 18 ㅇㅇ 13:49:08 1,465
1606281 헬스장에서 안 씻고 집에 와서 씻어요 13 ... 13:47:01 1,410
1606280 atm기 앞에서 5 ㅇㅇ 13:42:51 650
1606279 식사 대접 8 손닝ㅅ 13:40:06 582
1606278 기침을 하면 온머리골이 흔들리는거 같은데 //// 13:40:04 78
1606277 요즘은 스몰백이 대세에요? 9 .... 13:39:37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