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식대를 어떻게 분담하는게 맞나요?

여울 조회수 : 2,678
작성일 : 2012-09-22 16:28:57
오빠는 기혼이고 저는 미혼. 오빠는 애가 셋입니다.
어버이날등 부모님이랑 식사할때 분담 비용에 대해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오빠네 가족은 5명, 저,아버지,어머니 이런 구성인건데..
오빠랑 5:5 로 내는게 맞는건가요?

지금까지 그래왔는데, 제 친구는 오빠네 가족이 5명인데 왜 제가 반을 내냐구 하네요..
각자 부모님 한명 비용씩을 맡는게 맞다고 하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115.137.xxx.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나몬슈가
    '12.9.22 4:32 PM (36.39.xxx.121)

    친구말이 계산적으로는 맞는데 그게 잡음없이 잘 되시겠어요?
    실은 오빠께서 알아서 생각해주셔야 하는 부분인 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미혼이시라니 아무래도 부담하시도록 하는게 별로 큰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오빠께서도 편하게 생각하신 부분이 있으셨을 것 같기는 하네요... ㅠㅠ

  • 2. 여태
    '12.9.22 4:42 PM (1.217.xxx.251)

    반반씩 했는데..
    따지고 들자니 좀 짜증나기는 하네요
    오빠네가 70%는 분담한다고 먼저 말 하면 좋을텐데..

  • 3. 오빠네가 2번사고
    '12.9.22 4:42 PM (58.231.xxx.80)

    원글님이 1번 사고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 4. ㅇㅇ
    '12.9.22 4:47 PM (211.237.xxx.204)

    제가 오빠면 미혼여동생이 한번 하면 내가 다섯번 사겠구만
    자기네 식구도 더 많고;;;
    에혀.. 정 그렇게 님 오빠가 부모 한사람씩 맡자고 하면
    8분의 2는 님이 내고 (님+ 어머니)
    8분의 6은 오빠가 내면 되겠네요.
    즉 님 25프로 오빠 85프로

  • 5. ..
    '12.9.22 5:23 PM (203.236.xxx.250)

    그렇게까지 따져야하면 그냥 따로 하세요.
    님+ 부모님, 오빠+부모님 식으로요.

  • 6. ===
    '12.9.22 5:26 PM (175.125.xxx.63)

    미혼 여동생이라고 덜내도 되는 것도 아닙니다.

  • 7. 솔직히
    '12.9.22 5:30 PM (58.231.xxx.80)

    오빠라 저렇게 계산하지
    언니 동생이면 그냥 동생은 부모님 용돈 드리라하고 식대 내라고 하는집 별로 없어요

  • 8. 그러게요
    '12.9.22 5:35 PM (1.217.xxx.251)

    저도 제 식구 다섯 데리고 외식하면서
    여동생한테 반씩 내자는 소리 못하겠네요

  • 9. 물고기
    '12.9.22 6:00 PM (220.93.xxx.191)

    저희집은요
    쭉 똑같이 부담하다가
    올해부터
    미혼인 형제가 첨으로 이건 아니다해서요
    생신부모님께는 20만원씩 걷어서 드리고
    생신식사는 두당 얼마로 따로 걷기로했어요
    미혼형제가 그말할때 기분나쁘기보다는
    아~미처 생각못해주어 미안했어요^^;;;
    저흰 형제가 좀되고 미혼은 한명이거든요

  • 10. 또..
    '12.9.22 7:36 PM (218.234.xxx.76)

    제대로 내용 안읽고 댓글 다는 양반 있네요.. (아이피 보니 여성 비하에 열 올리던 그 분 같긴 하네요..)

    저렇게 1:1로 하면 전 오빠네하고 식사 안합니다. 그냥 부모님만 따로 모시고 나가서 좋은 거 대접하지..
    이건 오빠나 올케가 생각해도 말이 안되는 건데 (자기 가족 식대를 여동생한테 지우는 거니까)
    오빠 부부가 얌체거나 상식이 없거나 생각이 짧거나 하네요.

  • 11. ...
    '12.9.22 8:48 PM (211.207.xxx.111)

    그건 좀 그렇죠.. 밥값은 오빠가 먼저 내시고 여동생은 따로 선물이나 이런걸로... 오빠가 두세번 내면 동생도 한번은 낼수 있고 한거죠..그것도 벌이가 비숫한경우에요... 위에 물고기님이 지혜로운 경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585 중앙일보 김진은 정말 단일화를 위해서 문재인을 미는 걸까요..?.. 7 dd 2012/10/27 1,187
169584 포트메리온 커피잔 3 건너 마을 .. 2012/10/27 2,044
169583 닭강정 많이들 드시나요? 2 ... 2012/10/27 2,265
169582 요즘 스타킹 어떤거 신나요? .... 2012/10/27 736
169581 믿습니까? 뭣하러… 샬랄라 2012/10/27 519
169580 파트타임으로 근무시 초과시간 용인해야하나요.??? 3 돈벌기어려워.. 2012/10/27 894
169579 180만원짜리 코트.. 제 값을 하나요? 33 사도 될까요.. 2012/10/27 15,584
169578 저도결혼식 옷차림요 5 나일론 2012/10/27 1,652
169577 경제민주화 단상 1 학수고대 2012/10/27 388
169576 우리개는 순둥이 개. 11 패랭이꽃 2012/10/27 1,904
169575 서양 가본적은 없는데 예쁜사람은 진짜 이쁘네요. 19 ... 2012/10/27 8,485
169574 존박 노래 정말 많이 늘었네요 2 2012/10/27 1,995
169573 이번 일요일 설악산 백담사 아침 7시쯤 가면 덜 밀릴까요..? 1 설악 2012/10/27 1,271
169572 제 코트 안감에 빨간 라벨로 PIACENZA라고 붙어 있는데.... 2 코트 2012/10/27 3,311
169571 친정엄마 생신이었는데.. 1 불효녀 2012/10/27 891
169570 다이어트 한 뒤로, 손발이 너무 차가워요 4 .. 2012/10/27 1,955
169569 꽐라 남편의 말말말 4 하하 2012/10/27 1,206
169568 밀애 보고 있는데요 3 yaani 2012/10/27 1,491
169567 자궁근종과 담낭절제술을 동시에 받으신 분 계실까요? 도움요청 2012/10/27 1,022
169566 아, 저도 속좁은사람인가봐요.. 사소하게 던진 이웃말이 너무 기.. 6 ,. 2012/10/27 2,466
169565 결혼식 옷차림 고민 5 ^^ 2012/10/27 1,424
169564 가방 골라주세요 5 ... 2012/10/27 1,290
169563 서프라이즈 재연배우요, 3 ....... 2012/10/27 2,159
169562 슈스케 4 볼때마다 22 .... 2012/10/27 6,958
169561 엉덩이 덮는 미니멀한 점퍼 추천 부탁 드립니다. 1 40대 점퍼.. 2012/10/27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