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김치 항아리에 담을때 비닐

김치 조회수 : 3,424
작성일 : 2012-09-22 16:19:38

비닐깔고 담는 사람도 있고 그냥 항아리에 넣기도 하던데 어떤게 맞는건가요?

비닐을 깔면 숨쉬는항아리기능이 안될꺼같고

그냥 넣자니 혹시 땅속벌레나 오물이 항아리에 스며들어오지않을까싶고

올해에 마당있는집에 이사와서,,,함 땅을 파묻어볼까 고민하다 여쭤봐요

김치냉장고는 없거든요

아님 땅안파고 항아리에 그냥담아 한달정도 숙성?만 시켜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야하는지...

IP : 119.204.xxx.1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2 5:17 PM (211.234.xxx.9)

    저는 비닐 안넣고 하시는거 본적없어요
    엄마 친구분들 동네분들 김장돌아가며 같이하시는데
    비닐 안넣는거 못봤네요

  • 2. .....
    '12.9.22 5:25 PM (211.204.xxx.228)

    비닐 넣고 하는 겁니다.
    미생물은 외부의 오물이 들어와 발효하는 게 아니에요.
    김치는 공기 차단하고 하는 발효에요.
    땅속에 묻는 것은 온도 유지 때문이고
    옛날엔 항아리 밖에 없었고 플라스틱 용기가 없어서 일찍 쉰 거에요.
    공기가 통해야하면 김치통은 다 오픈되어 잇게요?

  • 3. 원래
    '12.9.22 5:30 PM (218.39.xxx.45)

    김치항아리 우리고 닦아야 하는데 그걸 안하려고 비닐을 까는거예요.
    플라스틱 밀폐용기는 나쁘다고 이거 저거 따져가면서 비닐은 거리낌없이 쓰는거 보면 뭔가 싶어요.
    항아리의 효과를 살리려면 비닐을 깔지 말아야해요.

  • 4. ,,,,
    '12.9.22 6:39 PM (1.246.xxx.47)

    예전에는 비닐 안깔았죠 요즘에는 저도 그게 좀 아니다 하는생각이 들지만
    어쩌겠어요 불편하니 그런가보다 하죠 좋은거는 그냥항아리 쓰는게 최고겠죠

  • 5. 한번
    '12.9.22 8:34 PM (1.250.xxx.158) - 삭제된댓글

    땅에 묻으면 그 항아리는 관리하기가 힘들잖아요
    전에 시댁에서 보니
    그런 경우에는 비닐 넣고 김치 담아 두었어요
    만약 비닐을 안 넣는다면 그 항아리 어떻게 씻을까요?
    순전히 편의성 때문이죠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굳이 비닐 넣을 필요 있을까요?
    숨쉬는 항아리이기에 맛있다는 건데요^^

  • 6. ,,
    '12.9.22 10:48 PM (119.204.xxx.192)

    죄송한데...저 답글들 읽고 더 헷갈려요,,,ㅜㅜ (숨쉬는항아리)라는 생각때문에


    저도 예전에 비닐깔고 항아리에 묻는거 봤어요 맛은 훌륭

    의문점,,,,, 그럼 항아리대신 땅에 스티로폼상자묻고 비닐깔고 김치넣어도 되는지요

    엄마집에 있는 김치냉장고에선 저 어릴때 먹던 그 김치맛이 안나요,,땅에 묻었던맛이,,

    나이드니 어릴적 먹었던게 새록새록 생각나요 이십대에도 몰랐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016 남자들은 원래 한 눈에 잘 반하나요? 26 야가시아크 2012/09/23 6,978
157015 흔들면 눈 내리는 유리볼(스노우볼) 나오는 영화 제목이요 8 제발 알려주.. 2012/09/23 2,534
157014 아이목에 사탕이 걸려 불편해하는데요 7 ㅁㅁ 2012/09/23 2,186
157013 결정을 못하겠어요. 도와주세요 ㅠㅠ 꼭요 ㅠㅠ 3 고민 2012/09/23 1,159
157012 왜 잘난여자는 많은데 잘난 남자는 없는걸까요? 26 2012/09/23 7,033
157011 새누리 `목돈 안드는 전세` 공약. 가능해 보이네요. 30 과거타령끝 2012/09/23 2,513
157010 어제 불후의 명곡에서 정동하.. 3 2012/09/23 3,994
157009 완전 중독성 있는 미드나 일드좀 추천해주세요 32 후후 2012/09/23 4,946
157008 아래 밥푸는 얘기보고 .. 2 2012/09/23 1,354
157007 아이 둘 있는 집...다른 아빠들은 어떤가요? 2 답답해 2012/09/23 1,691
157006 여론조사 결과 말인데.. 3 ㅇㅀㅎㅇㅎ 2012/09/23 1,241
157005 밥 많이 퍼주는 시어머님 땜에 스트레스 받는 분은 안 계신가요?.. 27 나는 2012/09/23 3,929
157004 아이 하나인 엄마분들께 여쭙니다. 11 애엄마 2012/09/23 2,086
157003 때문에 주택으로 이사 가신분 계신가요? 2 아랫층담배연.. 2012/09/23 1,263
157002 사이코 직장동료입니다. 3 하소연 2012/09/23 5,650
157001 영어문법 좀 봐 주세요. 플리...즈... 6 영어문법 2012/09/23 1,052
157000 밥푸는 시엄니의 심리분석 1 2012/09/23 1,887
156999 신랑이 술을 넘좋아해요. 근데 술이너무 약해요.. 3 dd 2012/09/23 1,228
156998 제주도에서 먹은 순대가 너무 먹고싶어요... 4 냠냠 2012/09/23 2,040
156997 서울시가 코스트코에 또 과태료 부과했는데요.. 20 !!! 2012/09/23 3,258
156996 매실건졌는데요 3 .. 2012/09/23 1,438
156995 대통령 때문에 삶이 별로 변하는건 없다. 12 ㅇㄹㅇㄹㅇ 2012/09/23 1,241
156994 아버님 식사하세요 48 어머님.. 2012/09/23 11,457
156993 "피자헛" 상품권을 받으시면 기분 어떠실것같.. 9 좋아할까? 2012/09/23 1,768
156992 모시송편 맛있는 떡집 추천해주세요~ 5 아이린 2012/09/23 3,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