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랑이 집에서 있었던 일들을 다 얘기하고 다녀요

한숨만 조회수 : 9,143
작성일 : 2012-09-22 15:55:18
저희는 결혼 한지 2년 정도 되어가는 부부인데요 저희 신랑이 저랑 싸우거나 본인이 컨디션이 안좋으면 그런 얘기들을 친구한테나 친구와이프한테 합니다. 친구들한테 카톡오면 마누라랑 싸웠다 이러고 신랑 친구 와이프가 오빠 컨디션 어때요? 하고 카톡을 보내면 컨디션이 안좋다부터 시작해서 저랑 대화 나누었던 얘기들을 다 하는 겁니다. 저는 신랑이랑 싸워도 제 친구에게 신랑이랑 싸웠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저희 집에서 무슨일이 있어도 저 혼자 삭이고 말지 다른사람에게 시시콜콜 얘기하지는 않는데 오늘 우연히 신랑 카톡을 보고 놀랐습니다. 어제 저랑 한 대화들이 모두 압축되어 신랑 친구 와이프에게 다 전달이 되어 있는 겁니다. 신랑 카톡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그리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신랑 친구 와이프에게 자기의 모든 진심을 다 털어놓은 겁니다. 저한테도 하지 않았던 말들을 다 털어 놓는데 둘이서 카톡하는게 저를 완전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는 것 같아서 충격이었습니다. 어제 저희가 나눈 대화의 내용이 머냐면요 내일 저희 동네에서 가까운 지역에서 베이비 페어를 하는데 내일 저희가 거기 가기로 했다는 얘기, 제가 다른 도시에서 하는 베이비 페어도 가보고 싶어한다는 얘기, 블랙스미스 레스토랑이 새로 생겨 거기가고 싶다는 얘기, 그리고 저희 신랑이 한달벌어 한달 먹고 사는 직업인데 이달에 벌어놓은게 없어 담달에 머 먹고 사느냐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카톡에 이 모든 얘기가 다 들어있고 저는 돈밖에 모르고 제가 베이비 페어 가자고 하는게 아주 이상한것이며 그런데 다니는 사람은 전부다 복부인이고 돈도 없는데 비싼 레스토랑에 가고 싶어하는 아주 철없는 사람으로 비춰지더군요. 제가 부끄러워 그 친구를 대할 자신이 없습니다. 이번이 처음이 아닌것 같습니다. 얘기하는 것도 아주 자연스러웠고 우리얘기를 처음 듣는 듯한 태도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면서 나눈 얘기중에 마누라가 차라리 친정가서 있을때가 자기는 더 편했다는 얘기까지하더군요.. 신랑한테 물었더니 자기는 시시콜콜 다 얘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정도 얘기한게 시시콜콜 얘기한게 아니면 무엇인가요?? 저는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물론 자기도 이해받고 위로받고 스트레스 풀고싶은 심정은 알지만 꼭 친구와이프에게 그 얘기를 털어놓아야만 했을까요? 남자들 입이 무겁다 그러더니 그런것도 아닌가 봅니다. 제일 가까이 있는 신랑조차 믿지 못하겠어요 신랑한테 앞으로 아무말도 못하겠고 두려워요 저는 신랑에게 또 그친구에게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IP : 112.165.xxx.9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2 4:00 PM (175.125.xxx.63)

    ㅎㅎ 웃어서 죄송합니다.

    원글님네는 남녀가 바뀐 것 같네요.

  • 2. -.-
    '12.9.22 4:02 PM (125.131.xxx.193)

    저는 웃기지 않은 상황같은데.

    데이트나 연애 때 역사 신랑친구분들이나 시댁식구들도 다 아실 거 같아요=_=

  • 3. 원글
    '12.9.22 4:03 PM (112.165.xxx.91)

    저랑 결혼하기 전부터 아는 사이라 오빠 친구들한테 다 오빠 오빠 합니다.
    안지 5년 정도는 된듯하구요 신랑친구들이 그애라그럼 완전 끔찍합니다.

  • 4. ㅁㅁ
    '12.9.22 4:15 PM (58.226.xxx.146)

    결혼했으니 정신 차리라고 신랑에게 얘기하세요.
    님이 이상하게 생각해서 친구 관계 끊어진다고 난리치면, 그런 관계는 끊으라고 하세요.
    자기 친구에게도 아니고 친구 아내에게 저러는건 님 남편이 미친거에요.
    제 남편도 스무살 때부터 본 친구의 아내를 아주 끔찍하게 생각해요.
    그 친구와 친구 아내가 연애할 때부터 결혼해서 신혼 때 대판 싸우고 이혼한다고 하고 그럴 때도
    제 남편이 그 아내 전담이고, 다른 친구는 친구 전담이라 따로따로 데리고 나가서 얘기 들어주고 속 풀어주고 부부 화해 시키고 했었어요.
    하지만 그건 친구를 위해서였고, 저랑 연애 시작하고나서부터는 그것도 안하고 둘이 알아서 살게 뒀어요.
    그 아내도 자기 남편의 친구들을 '오빠'라고 부르다가 하나 둘씩 결혼하고나서는 모모씨라고 부르고,
    딱 알맞은 거리 유지하면서도 다들 친하게 지내요.
    이정도까지가 상식적인거고,
    카톡으로 시시콜콜 있었던 일 다 얘기하면서 거기에대해 자기 의견까지 덧붙여서 님을 이상한 사람으로 모는건 님남편과 그 친구의 아내 둘 다 이상한 인간들인거에요.
    더럽게 흘리고 다니지 말고 네 남편하고나 잘 지내라고 그 친구 아내에게는 제가 대신 얘기할게요.
    님은 남편에게 그렇게 행동하지 말라고, 싸늘하고 강하고 단호하게 얘기하세요.
    분명히 둘이 남녀관계나 그런 기분이 들어서 그런건 아니에요.
    하지만, 그거 아니더라도 저런 대화는 옳지 않은거라고요.

  • 5. ...
    '12.9.22 4:17 PM (1.223.xxx.186)

    그래도 결혼 하고,,,했는데,,,,카톡으로 컨디션은 왜물어볼까요??// 지 남편한테나 잘하라고 하죠,,,,,,

  • 6. 배신배신
    '12.9.22 4:25 PM (125.188.xxx.14)

    남편 그여자 다 제정신 아님. 님 지금 기분을 솔~찍하게 전달하세요. 진짜 기분 더러울것 같아요
    어떻게 일상을 쟤 그여자한테 보고을 하냐고요..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와이프 자존심은 생각도 못하나?
    내가 다 열받네요.

  • 7. ...
    '12.9.22 4:29 PM (59.15.xxx.61)

    카톡하는게 죄에요.
    저는 그런 것 때문에 카톡 안해요.
    어쩌다가 친구들 카톡보면
    뭐 음식 만든거 다 올려놓고
    집구석 다 사진찍어 올리고
    어디 간 거, 뭐 먹은거...
    원 알고 싶지도 않은 것 다 올리더군요.
    그리고 쓸데없는 신상이야기도 다하고...
    사생활이 없어요.
    카톡은 왠만하면 자제하라고 하세요.

  • 8. ㅣㅣㅣㅣㅣ
    '12.9.22 4:33 PM (175.253.xxx.192)

    신랑님 잘한거 아니긴 한데요
    제신랑친구도 저희집에 가끔 놀러오면
    맥주한잔 하면서 셋이(저.신랑.신랑친구) 별얘기다해요
    자기 부인이랑은 말이 안통한다고 ㅡㅡ
    이야기하면 바로 공격들어오고 자긴 입닫는다며.
    참고로 그 와이프는 저도 좀 힘든 상대에요
    좀 집요한 타입? 표현이 어렵네요..
    그 코드가 뭔지 모르겠는데..
    저희부부는 약간 친구같은 타입이고.
    친구부부는 그야말로 남녀관계?.
    외국서 저희가 학생때 결혼을 해서
    당시에 저희집에 친구들불러 밥도해주고 했거든요
    그런 이유인지 지금은 다들 결혼했는데도
    저희집에 신랑 친구들이 혼자도 부부 같이도
    자주 놀러오고 저희집을 편해하긴해요
    남편분 잘하신건 없는데
    그래도 본인도 한번 돌아보심 어떨지요

  • 9. 윗분
    '12.9.22 4:36 PM (116.37.xxx.10)

    그 남편 친구분을 남부부가 평생 책임(?)질거 아니면
    그렇게 셋이 놀지 마시고
    그 부인도 항상 같이 하셔야 합니다
    결코 잘하고 있는 행동은 아니라는거죠

    객관적으로 아주 웃기거든요
    그 친구는 정말 찌질이 맞고요

  • 10. 몸 아픔 당장 밥
    '12.9.22 4:36 PM (223.62.xxx.112)

    그 여자가 차려주나! 병원을 데려가나!
    남편이 어리석은거죠 남자틀이 특히나 찌질이들끼리 모이면 여자들 저리가라죠. 말은 얼마나 많은데요. 내 자식 낳아준 부인이면 감싸줘야지 저렇게 까발리고 다님 어떡해요!
    지금 남편 누가 아군인지를 제대로 파악 못하고 있어요,

  • 11. ㅣㅣㅣㅣ
    '12.9.22 4:41 PM (175.253.xxx.192)

    부부 다같이도 자주 만납니다. 때와 장소에 따라서 할 수 있는 이야기의 종류가 달라지죠. 그런 답답한 얘기 할 수 있는 친구가 있는것도 다행아닌지요. 저는 남편친구와 일대일로 카톡하거나 하는 일은 없어요 당연한거고요....

  • 12. ---
    '12.9.22 4:43 PM (175.125.xxx.63)

    진짜 카톡을 끊어야함..

  • 13. 원글
    '12.9.22 4:43 PM (112.165.xxx.91)

    저희가 아직 아이가 없기에 **아빠라고 부르기도 힘듭니다 신랑 친구들 모였다 하면 그집이고 그친구가 지병이 있고 그집 신랑이 좀 무심했던 탓에 신랑을 포함한 친구 몇명이 그친구 와이프 운다고 하면 새벽이라도 득달같이 달려가 위로해줄 사람들 입니다. 신랑 친구보다 그 와이프랑 더 친한게 신랑 친구들이기에 친하다고 머라그러면 저만 이상한 사람 취급합니다.ㅠㅠ

  • 14. ..........
    '12.9.22 4:47 PM (112.151.xxx.134)

    허허..... 그런 남자랑 어찌 앞으로 사시려구요.
    입장바꿔서....
    여자가 친구도 아닌..친구의 남편에게 매일 카톡으로
    남편과 있었던 일상을 그 정도로 자세하게 보고하고
    하소연하고...남편 흉을 같이 봤다고 생각해보세요.
    누구봐도 정상이 아니에요.
    아마 어떤 사람은 그 여자가 친구의 남편에게 자기 남편
    흉보면서 은근히 꼬리친다고 보기도 할겁니다.

  • 15. 댓글보니
    '12.9.22 4:53 PM (125.188.xxx.14)

    원글님 남편이 정~이해을 못하고 화만 낸다면 님도 남편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세요.
    싸우거나 속상한일 아니면 안부차 남편 친구분(친구분 무리중 1명)에게 카톡을 보내 상세히 일상을 얘기하고 뭣땜에 속상하고 어쩌고 저쩌고 해보세요. 흉도 막 보구요. 그 후 남편 반응함 보시죠. 결혼을 했으면 개선을 해야지 맞아요.

  • 16. 여자들끼리 동맹맺어
    '12.9.22 4:54 PM (223.62.xxx.112)

    한마디 해줬슴 좋겠네여!
    울면 우는거지! 꼴깝! 그 남편 지병있다 죽기라도 하면
    그중 하나 고르려들지도. 알아서 사양해야지 앞으론 위로
    여자들이 할테니 가지말라하세요.

  • 17. ...
    '12.9.22 5:22 PM (112.152.xxx.23)

    헐... 친구남편한테 미주알고주알 상의하는 모습을 보여야 정신 차릴라나...
    초딩같아요...대책 없네요...

  • 18. 한번 그래보세요..
    '12.9.22 7:47 PM (218.234.xxx.76)

    남편이 부실해서 잠자리가 즐겁지 않다~라고 친구들한테 이야기했다고.

    남자한테는 그게 치명타더라구요. 그런 이야기를 밖에다 한 것에 대해 노발대발할 거고,
    원글님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부부 사이의 일은 부부만 알고 지내는 것"이라고 원칙을 그어놓으심이.

  • 19. 근데
    '12.9.23 8:38 AM (222.239.xxx.22)

    그 친구 와이프분은 남편 편을 들던가요? 그래도 이럴때 원글님과 아는 사이면 여자는 원래 다 그래~ 정도로 잘라 주는게 맞는것 같은데요.

    눈사람님 방법도 괜찮을 듯.

    글고 참고로 베이비페어 아기 낳기 전에는 별로 볼것 없고요.
    아이가 2-3살쯤 되었을 때 한번 가보시면 좋은데 거기서 사은품 한두개 (몇만원~몇십만원짜리) 더 준다고 몇십만원에서 백만원짜리 덜컥 사지 않고 그냥 구경 하시고 개인정보 등록하면 주는 공짜 사은품이나 챙기세요.
    그리고 다른 지역까지 쫒아갈 정도의 내용은 없어요.
    같이 아껴서 잘 사세요.~~

  • 20. 둘이
    '12.9.23 9:20 AM (124.52.xxx.147)

    둘이 혹시 썸씽 있는 사이 아닌가요. 그렇지 않고서야 미주알 고주알 집안일을 남의 여자와 주고 받아요?

  • 21. 그 여자 많이 이상함
    '12.9.23 12:56 PM (211.108.xxx.159)

    남편 친구한테 오빠가 뭡니까, 오빠가.
    게다가 남의 남자 컨디션을 지가 챙겨서 뭐하려구요.

  • 22. ...
    '12.9.23 2:09 PM (39.120.xxx.193)

    직딩인데요. 남자들 회사에서 집사람얘기,애들얘기 정말 안하는거 없이 많이 합니다.
    칭찬이건 험담이건 안하는 사람 절대 없어요.
    작년인가 어떤 인간이 자기 안사람 욕을 얼마나 하는지 정말 못들어줄 정도 였어요.
    같은 남자라고 다들 달려들어 거들고 자긴 마누라도 그렇네 장가 잘못갔네 난리더라구요.
    아가씨들 덩달아 한소리하고 어머 너무하네 이러면서
    유부녀 이다보니 울컥해서 남자하나 믿고 결혼해서 애기낳고 수년을 밥해바치는 아내 다른사람한테
    욕먹이는게 사람이 할짓이냐 입바른 소리 한마디 했는데 제앞에서만 안하는 건지 다시는 그런소리 못들었네요.

  • 23. 스트레스 많이 받겠습니다
    '12.9.23 2:31 PM (219.250.xxx.77)

    친구와이프에게 까지 시시콜콜 사생활을 카톡하니 원글님 입장에서는 신경이 곤두서겠습니다.
    저라도 열 받을 것 같습니다.

  • 24. 점점 뜸해져요
    '12.9.23 3:43 PM (99.238.xxx.42)

    예전에는 카톡이 없었으니까 남편 친구들이 집으로 전화를 하고서 남편이 없다고해도 저랑 통화하겠다며 이런저런 일상들을 얘기했었습니다.
    남편 친구들 중에서 우리 결혼이 이른 편이었고, 친구들의 학교졸업, 취업, 연애, 결혼, 출산 등을 지켜보는 세월이 꽤 길었습니다.
    당시에는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남편 친구들과 저는 격의없는 사이가 되었었던 것 같고,
    가정을 처음 이뤘을 때 맞춰가느라 생기기 마련인 불편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점들을 아내의 입장인 제게 궁금해서 또는 알고싶어서 남편의 친구들이 물어왔었습니다.
    어떨 땐 누이에게 하는 고자질, 푸념 비슷한 것들도 있었고, 남자들에게도 임금님 귀는 당나귀 같은 통로가 필요한 것인가 보다 했습니다.
    신혼의 삐그덕 시기가 지나면 자연스레 연락이 뜸해졌었고요.
    또 세월이 흐르니 제가 남편 친구보다 그 분들의 배우자와 더 친해져서 남편 친구들이 더 이상 저를 아군이라 여기지 않게 됐었고요.
    서로는 철딱서니 없을 때부터 봐왔던 사이라 이물 없어 그러겠지만, 원글님의 낭패감이나 당황스러움이 짐작하는 수준보다 깊다고 남편분께 얘기하셔요.

    다른 경험은
    자기 가정에서 있었던 얘기를 매우 사소한 것도 말이 나가는 것을 싫어하는 남편분이 있었는데 좀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했었어요.
    부인은 처음에 남편이 그런 사람인 줄 전혀 모르고, 신혼이라서 생기는 소소한 부분을 말한 것이었습니다.
    양말을 뒤집어 벗는다 같은 막 결혼한 부인들은 많이들 공감하는 얘기였는데 상상이상으로 남편이 화를 심하게 냈었어요.
    황당할 만큼 극렬한 반응들이 왜 일어나는가에 대해오랜 세월이 흐른 뒤 알게 되었는데,
    괴팍하고 비상식인 행동을 하는 아버지에 대해 어머니가 이모들한테 하소연을 했었고 일방적인 얘기만 들은 외가식구들이 아버지를 비난하고 무시하는 것을 경험하고 성장했었다고 합니다.
    부인이 이 사실을 알기 전까지는 남에게 얘기할 수도 있는 수위가 어디까지인지가 부부생활의 힘겨운 부분이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944 MBC 는 아직도 파업중인거에요? 뉴스에 나오는 아나운서.. 1 ,, 2012/09/22 1,414
155943 자꾸 놀려올려는 아이 친구땜에 신경쓰여요 8 케이트 2012/09/22 2,510
155942 치아관리법 맞는지 봐주세요. 4 2012/09/22 1,671
155941 지성피부의 시어버터사용기 올려요~^^+제가 효과본 링클제품 8 시어버터 2012/09/22 6,072
155940 영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알려주세요. 4 부탁합니다... 2012/09/22 1,456
155939 반신욕할 때 쓰는 자바라? 2 ... 2012/09/22 1,670
155938 선릉에서 양재역까지 차로 30분이네요ㅜㅜ 2 지금 왜 2012/09/22 1,869
155937 부모님이 박근혜 안찍음 등록금 니가 벌어내라 그러시면 22 강요 2012/09/22 3,159
155936 길 하차에 대한 어린이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8 .. 2012/09/22 1,752
155935 운전면허 몇 종 따야할까요?? 6 가을 2012/09/22 1,439
155934 싸이보니 서양의 미관점은 역시 동양과 다른것 같아요 7 싸이 2012/09/22 4,641
155933 이번회 꼽사리다 들으니.. 9 꼽사리다 2012/09/22 2,336
155932 큰돈 들여 아이에게 사주길 잘했다/못했다 10 공유해요! 2012/09/22 2,971
155931 아래 특정 대선후보 비방하는것 정신병자처럼 보여요 2 알바싫어 2012/09/22 1,060
155930 저는 문제인 눈이 넘 싫어요2 7 White 2012/09/22 2,340
155929 허리 아픈데는 요(바닥)랑 침대생활중 뭐가 좋은가요? 2 디스크인가 .. 2012/09/22 3,007
155928 안철수에 투영된 희망의 얼굴들---수원재래시장 11 재래시장 2012/09/22 2,683
155927 애국가에 일본 게이샤를 넣었군요.... 18 생각좀 하고.. 2012/09/22 4,589
155926 브라끈이 자꾸 흘러내리는데 좋은 아이디어 없을까요?? 4 ..... 2012/09/22 3,960
155925 동료언니가 이유없이짤렸어요 5 ㅁㅁ 2012/09/22 3,098
155924 전 정말 춤을 못 춰요. 말춤이 안돼요.ㅋㅋ 2 역시 2012/09/22 1,737
155923 요즘은 케이블이 대세인가봐요..케이블에서 이거는 꼭 본다.. 하.. 1 나도모델 2012/09/22 1,640
155922 성격이 내성적이거나 비활동적인데 연애는 하고싶다면 여대보다는 공.. 7 tkfkd 2012/09/22 4,283
155921 대전동부터미널에서 대전시청까지 어떻게 가나요 3 초보자 2012/09/22 1,676
155920 머리 안 상하는 염색약 있을까요? 7 ..... 2012/09/22 8,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