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도 길얘기 있지만 길이 무한도전에서만 주눅든 것같애요

.. 조회수 : 2,311
작성일 : 2012-09-22 13:46:28

길이 처음에 무도 나왔을때 생각해보면 전혀 지금의 캐릭터 아니었어요

오히려 나서기 좋아하고 까불고 썰렁하다는 생각 전혀 안들정도로 잘했기때문에

무도멤버에 껴준 것같구요 길보면 보이스코리아나 위기탈출 프로그램에서 보면

무도의 길과 전혀 달라요 말도 잘하고 자신감있고요..

근데 어느순간 무도에서만 주눅들어서 말도 못하고 예전의 정형돈같은 캐릭터가 되서

멤버들이 대놓고 곧 나갈애라고 면박주고요

특히 박명수가 너무 대놓고 무시한 것같아요..

그러다 보니 진짜 길은 좀 빠져도 될만큼 안웃기고 눈치없어보여진 것같아요

자막도 이렇게 하면 편집된다 길이 뭐하고 나면 꼭 그랬고 정형돈 예전에 웃기는빼곤 다

잘한다는 자막 넣어줬던 것처럼요 무도보다보면 그냥 재미로 그랬을꺼고

그런걸로라도 캐릭터 만들어줬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길이가 유난히 무도에서는 너무

주눅든건 맞는 것같애요 길이도 안됐네요 마지막까지 개리는 나가지말라고 네티즌들이

그러고 길은 나가서 속시원하다고 하니 속상하겠어요..

IP : 58.141.xxx.2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고기
    '12.9.22 2:24 PM (220.93.xxx.191)

    맞아요
    처음 무도에선 너무 재밌었죠
    근데 어느순간
    재미없는애로 몰리는듯한 느낌받았네요

    하차하는줄 몰랐는데 좀 아쉽네요

  • 2. Spielt
    '12.9.22 2:33 PM (220.119.xxx.40)

    전 컨셉인건 알겠지만..길을 보면..학창시절에 왕따 당하는 학생 모습이 성인들 놀이판에
    그대로 보여서 맘이 그렇더라구요
    박명수가 뒤에서 잘 챙겨주고 그런다 하더라도 포맷자체가 맘에 안들어요
    게임할때 같은팀 되면..대놓고 싫어하고..특히 저번에 하와이 잠시 봤는데..
    솔직히 길한테 호감 비호감을 떠나..원년멤버들만 하는걸 원하기는 했는데
    제가 다 맘이 아프더라구요..
    무도콘서트때 길이 너무 멋있어서 아 저사람은 가수만 했음 좋겠다..괜히 예능에서 왜 저런취급을 받고있나..
    했는데..나갈때 나가더라도 기여도가 있는데..이렇게 나가면 무한도전 자체도 그렇고 길 개인한테도 그렇고
    참..그렇네요
    전 무한도전 초창기때만 즐겨봤던 사람이지만..길 나가고 나서 6인이 웃고떠드는건 보기싫을거 같아요

  • 3.
    '12.9.22 2:44 PM (125.180.xxx.131)

    무도나가길잘했어요. 설렁설렁 대충 무도나오면 짭짤하다느니..길나오면 눈내리깔고안보느라 힘들었는데 이제 맘편히볼수있겠어요

  • 4.
    '12.9.22 3:12 PM (121.135.xxx.78)

    그래도 요새같이 왕따문제 많은세상에 무도같이 따뜻한프로그램에서
    한사람 면박주고 주눅들게하는거 안좋은것같아요

  • 5. ....
    '12.9.22 3:17 PM (119.199.xxx.89)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길 처음 나왔을 때 재밌었는데...ㅠㅠ원래 좀 재밌는 사람 같았는데
    한번씩 길 캐릭터 잡아준다고 하지만 저런 캐릭터 저라도 싫을 것 같아요...
    박명수가 좀 무시하고 면박주는거 보면 아무리 액션이라지만 길 마음이 어떨까 싶기도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767 천상 여자 캐릭터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 알려주세요~ 3 게자니 2012/09/23 1,858
156766 아내건 남편이건 배우자가 보험 많이 들면 무조건 의심해야하는 세.. 8 무서워 2012/09/23 3,275
156765 아들녀석들 1 ㅋㅋㅋ 2012/09/23 1,793
156764 대문글에 어떤 남편 선택에서 또다른 질문... 4 ... 2012/09/23 1,354
156763 밑집 락스냄새가 윗집으로 올라올수도 있는지요 ... 2012/09/22 2,572
156762 안철수 후보 멘토 친형님이 남민전때문에 투옥되었군요 15 .. 2012/09/22 3,495
156761 영화<광해>보고 왔는데, 잔재미는 있는데 깊이가 아쉬.. 10 포리 2012/09/22 2,907
156760 폐지줍은 분들 좀 짜증날 때가 있어요. 6 - 2012/09/22 3,021
156759 저축은행 5~6년차 정도면 연봉이 어떻게 돼나요? 1 저축은행 2012/09/22 1,598
156758 지시장이나 **번가 같은 곳에서 파는 양파즙 믿을만한가요? 5 흐음.. 2012/09/22 2,171
156757 결혼기념일 2 2012/09/22 1,304
156756 내일이 예정일인데, 오늘 갑자기 비염 증상이 왔어요 ㅠㅠ 4 어흑 2012/09/22 1,906
156755 TV가 고장나서 사야되는데요,,어디가 쌀까요? 5 사야함 2012/09/22 1,547
156754 임대법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억울해서요. 1 울지맛 2012/09/22 1,364
156753 다섯손가락 질문 좀 할게요 바람소리 2012/09/22 1,653
156752 같이 수다 떨면서 탑밴드 보실 분? 35 깍뚜기 2012/09/22 2,249
156751 이쁜옷 파는 싸이트좀 알려 주세요 플리즈 2 ,,, 2012/09/22 2,329
156750 삭힌 고추 1 삭힌고추 2012/09/22 1,490
156749 오늘 코스트코.. 3 .. 2012/09/22 2,737
156748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하실꺼죠? 70 다시 2012/09/22 13,226
156747 갤2 - 트위터 화면이 동동 울려요.. 구토유발 2012/09/22 1,088
156746 돌잔치에 출장헤어 불러보신분있나요 ... 2012/09/22 1,424
156745 아들녀석들 보신분 계세요? 잉국이 어땠나요? 17 궁금이 2012/09/22 4,591
156744 지금 뭐하세요 17 ,, 2012/09/22 2,154
156743 최근 발견한 좋은곡 3 저도 2012/09/22 2,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