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도 길얘기 있지만 길이 무한도전에서만 주눅든 것같애요

.. 조회수 : 2,235
작성일 : 2012-09-22 13:46:28

길이 처음에 무도 나왔을때 생각해보면 전혀 지금의 캐릭터 아니었어요

오히려 나서기 좋아하고 까불고 썰렁하다는 생각 전혀 안들정도로 잘했기때문에

무도멤버에 껴준 것같구요 길보면 보이스코리아나 위기탈출 프로그램에서 보면

무도의 길과 전혀 달라요 말도 잘하고 자신감있고요..

근데 어느순간 무도에서만 주눅들어서 말도 못하고 예전의 정형돈같은 캐릭터가 되서

멤버들이 대놓고 곧 나갈애라고 면박주고요

특히 박명수가 너무 대놓고 무시한 것같아요..

그러다 보니 진짜 길은 좀 빠져도 될만큼 안웃기고 눈치없어보여진 것같아요

자막도 이렇게 하면 편집된다 길이 뭐하고 나면 꼭 그랬고 정형돈 예전에 웃기는빼곤 다

잘한다는 자막 넣어줬던 것처럼요 무도보다보면 그냥 재미로 그랬을꺼고

그런걸로라도 캐릭터 만들어줬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길이가 유난히 무도에서는 너무

주눅든건 맞는 것같애요 길이도 안됐네요 마지막까지 개리는 나가지말라고 네티즌들이

그러고 길은 나가서 속시원하다고 하니 속상하겠어요..

IP : 58.141.xxx.2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고기
    '12.9.22 2:24 PM (220.93.xxx.191)

    맞아요
    처음 무도에선 너무 재밌었죠
    근데 어느순간
    재미없는애로 몰리는듯한 느낌받았네요

    하차하는줄 몰랐는데 좀 아쉽네요

  • 2. Spielt
    '12.9.22 2:33 PM (220.119.xxx.40)

    전 컨셉인건 알겠지만..길을 보면..학창시절에 왕따 당하는 학생 모습이 성인들 놀이판에
    그대로 보여서 맘이 그렇더라구요
    박명수가 뒤에서 잘 챙겨주고 그런다 하더라도 포맷자체가 맘에 안들어요
    게임할때 같은팀 되면..대놓고 싫어하고..특히 저번에 하와이 잠시 봤는데..
    솔직히 길한테 호감 비호감을 떠나..원년멤버들만 하는걸 원하기는 했는데
    제가 다 맘이 아프더라구요..
    무도콘서트때 길이 너무 멋있어서 아 저사람은 가수만 했음 좋겠다..괜히 예능에서 왜 저런취급을 받고있나..
    했는데..나갈때 나가더라도 기여도가 있는데..이렇게 나가면 무한도전 자체도 그렇고 길 개인한테도 그렇고
    참..그렇네요
    전 무한도전 초창기때만 즐겨봤던 사람이지만..길 나가고 나서 6인이 웃고떠드는건 보기싫을거 같아요

  • 3.
    '12.9.22 2:44 PM (125.180.xxx.131)

    무도나가길잘했어요. 설렁설렁 대충 무도나오면 짭짤하다느니..길나오면 눈내리깔고안보느라 힘들었는데 이제 맘편히볼수있겠어요

  • 4.
    '12.9.22 3:12 PM (121.135.xxx.78)

    그래도 요새같이 왕따문제 많은세상에 무도같이 따뜻한프로그램에서
    한사람 면박주고 주눅들게하는거 안좋은것같아요

  • 5. ....
    '12.9.22 3:17 PM (119.199.xxx.89)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길 처음 나왔을 때 재밌었는데...ㅠㅠ원래 좀 재밌는 사람 같았는데
    한번씩 길 캐릭터 잡아준다고 하지만 저런 캐릭터 저라도 싫을 것 같아요...
    박명수가 좀 무시하고 면박주는거 보면 아무리 액션이라지만 길 마음이 어떨까 싶기도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889 소돔의 120일 읽어본분 있으세요? 9 사드 2012/09/22 2,490
155888 옷장 정리 하기 싫다.. 귀찮아요. 10 가을이다 2012/09/22 4,973
155887 이런경우 식대를 어떻게 분담하는게 맞나요? 11 여울 2012/09/22 2,690
155886 9월 14일 발암물질 검출된 썬크림 9 썬크림 2012/09/22 5,445
155885 김장김치 항아리에 담을때 비닐 6 김치 2012/09/22 3,344
155884 이헌재(안철수) vs 장하준(새누리) 13 경제 2012/09/22 2,657
155883 남친에게 서운한 점 얘기할건데 조언해주세요 8 ㄴㄴ 2012/09/22 2,314
155882 미국사람들 다 기본 에티켓 있는줄 알았더니.. 아니 최소한 알고.. 12 놀랬어 2012/09/22 3,775
155881 졸라꼼슈를 아시나요? ㅎㅎ 6 보들보들.... 2012/09/22 1,560
155880 이런 내용 로맨스소설 제목 혹시 아시는분 6 정원사 2012/09/22 2,483
155879 영어 문장 분석 도와 주세요. 4 -.- 2012/09/22 1,037
155878 신랑이 집에서 있었던 일들을 다 얘기하고 다녀요 24 한숨만 2012/09/22 9,118
155877 한국인들 보면 전관예우 이런 것을 당연시 하는 사람이 많은 것 .. 2 2 2012/09/22 1,167
155876 7세 아이가 파닉스를 혼자 끝냈어요.. 그 다음은... 8 초보엄마 2012/09/22 3,470
155875 연한 살구색 ?코랄..? 7 블러셔 추천.. 2012/09/22 2,410
155874 갤럭시s 2 공기계 얼마에 팔면 될까요? 4 ... 2012/09/22 2,554
155873 남자들 침뱉는 소리 좀... 9 비위상해 2012/09/22 2,171
155872 [급질!!] 초등5학년 휴대폰 사려는데 조언 좀 부탁합니다. .. 2012/09/22 1,060
155871 애 우는 소리만 들어도 머리 아플 수 있나요 ㅠㅠ 8 싱고니움 2012/09/22 2,748
155870 장하준 교수말은 진리입니다. 17 경제학도 2012/09/22 2,929
155869 중대약대 18 ... 2012/09/22 6,840
155868 안철수식 새로운정치 1 。。 2012/09/22 1,414
155867 육아선배임들 도와주세요 2 갈팡질팡 2012/09/22 1,100
155866 가정용 마사지 기계 써보신중에 좋았던거 추천좀 해주세요~ 3 마사지 2012/09/22 2,635
155865 샴 쌍둥이의 하나 뿐인 심장 감동 2012/09/22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