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도 길얘기 있지만 길이 무한도전에서만 주눅든 것같애요

.. 조회수 : 2,276
작성일 : 2012-09-22 13:46:28

길이 처음에 무도 나왔을때 생각해보면 전혀 지금의 캐릭터 아니었어요

오히려 나서기 좋아하고 까불고 썰렁하다는 생각 전혀 안들정도로 잘했기때문에

무도멤버에 껴준 것같구요 길보면 보이스코리아나 위기탈출 프로그램에서 보면

무도의 길과 전혀 달라요 말도 잘하고 자신감있고요..

근데 어느순간 무도에서만 주눅들어서 말도 못하고 예전의 정형돈같은 캐릭터가 되서

멤버들이 대놓고 곧 나갈애라고 면박주고요

특히 박명수가 너무 대놓고 무시한 것같아요..

그러다 보니 진짜 길은 좀 빠져도 될만큼 안웃기고 눈치없어보여진 것같아요

자막도 이렇게 하면 편집된다 길이 뭐하고 나면 꼭 그랬고 정형돈 예전에 웃기는빼곤 다

잘한다는 자막 넣어줬던 것처럼요 무도보다보면 그냥 재미로 그랬을꺼고

그런걸로라도 캐릭터 만들어줬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길이가 유난히 무도에서는 너무

주눅든건 맞는 것같애요 길이도 안됐네요 마지막까지 개리는 나가지말라고 네티즌들이

그러고 길은 나가서 속시원하다고 하니 속상하겠어요..

IP : 58.141.xxx.2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고기
    '12.9.22 2:24 PM (220.93.xxx.191)

    맞아요
    처음 무도에선 너무 재밌었죠
    근데 어느순간
    재미없는애로 몰리는듯한 느낌받았네요

    하차하는줄 몰랐는데 좀 아쉽네요

  • 2. Spielt
    '12.9.22 2:33 PM (220.119.xxx.40)

    전 컨셉인건 알겠지만..길을 보면..학창시절에 왕따 당하는 학생 모습이 성인들 놀이판에
    그대로 보여서 맘이 그렇더라구요
    박명수가 뒤에서 잘 챙겨주고 그런다 하더라도 포맷자체가 맘에 안들어요
    게임할때 같은팀 되면..대놓고 싫어하고..특히 저번에 하와이 잠시 봤는데..
    솔직히 길한테 호감 비호감을 떠나..원년멤버들만 하는걸 원하기는 했는데
    제가 다 맘이 아프더라구요..
    무도콘서트때 길이 너무 멋있어서 아 저사람은 가수만 했음 좋겠다..괜히 예능에서 왜 저런취급을 받고있나..
    했는데..나갈때 나가더라도 기여도가 있는데..이렇게 나가면 무한도전 자체도 그렇고 길 개인한테도 그렇고
    참..그렇네요
    전 무한도전 초창기때만 즐겨봤던 사람이지만..길 나가고 나서 6인이 웃고떠드는건 보기싫을거 같아요

  • 3.
    '12.9.22 2:44 PM (125.180.xxx.131)

    무도나가길잘했어요. 설렁설렁 대충 무도나오면 짭짤하다느니..길나오면 눈내리깔고안보느라 힘들었는데 이제 맘편히볼수있겠어요

  • 4.
    '12.9.22 3:12 PM (121.135.xxx.78)

    그래도 요새같이 왕따문제 많은세상에 무도같이 따뜻한프로그램에서
    한사람 면박주고 주눅들게하는거 안좋은것같아요

  • 5. ....
    '12.9.22 3:17 PM (119.199.xxx.89)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길 처음 나왔을 때 재밌었는데...ㅠㅠ원래 좀 재밌는 사람 같았는데
    한번씩 길 캐릭터 잡아준다고 하지만 저런 캐릭터 저라도 싫을 것 같아요...
    박명수가 좀 무시하고 면박주는거 보면 아무리 액션이라지만 길 마음이 어떨까 싶기도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43 흰팥고물이 묻어있는 완전찹쌀인절미를 찾고 있어요. 7 2012/10/31 1,579
171342 교수들의 정치야기 1 지겹다 2012/10/31 661
171341 구스다운 커버 어떤거 쓰세요? 1 분당아짐 2012/10/31 1,384
171340 오모나...이동준씨 5 중년 현빈 2012/10/31 1,899
171339 돼지감자 호박즙 2012/10/31 1,773
171338 친구 애기 낳은데 뭘 가져가면 좋을까요 9 떡순이 2012/10/31 758
171337 단풍구경 당일코스 추천부탁드려요.. 3 당일 2012/10/31 1,767
171336 10월 3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10/31 585
171335 무슨 패딩이 백만원이 넘어가냐... 6 우씨 2012/10/31 2,973
171334 제가 생각하는 미래의 시부모 & 장인장모 2 ㅎㅎㅎ 2012/10/31 902
171333 날씨가 추워지는게 겁이나네요 ㅠ.ㅠ 9 추워요~ 2012/10/31 2,597
171332 녹내장 관련 문의드립니다.. 7 나는나 2012/10/31 1,986
171331 한 번 개명 했었는데 또 이름 개명할 수 있나요? 4 이름바꾸기 2012/10/31 3,690
171330 너무 웃기지 않나요? (나만의 생각인가?) 1 납득이 2012/10/31 1,001
171329 아들이 셋이든 딸이 셋이든 -현실적인 우리의 미래모습은 ?? 4 걱정된다,,.. 2012/10/31 1,625
171328 회사사람이 배2개 주면 어떠시겠어요? 44 무지개1 2012/10/31 7,260
171327 드래곤플라이트 부작용~ 3 행복맘 2012/10/31 1,106
171326 도와주세요~~ 무릎 인공관절 수술 3 엄마 무릎 2012/10/31 1,622
171325 발 뒤끔치 갈라지면 이렇게 해 보세요 7 찬 바람 2012/10/31 3,170
171324 까르마(CALMA) 침대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참이슬 2012/10/31 2,586
171323 무말랭이 액젓없인 못하나요??? 5 궁금이 2012/10/31 1,752
171322 어제 시사기획 '창'에서 급발진 원인 밝힌 거... 5 규민마암 2012/10/31 1,308
171321 오늘아침 대박이네요 아이를 버린아빠 21 n헐 2012/10/31 16,267
171320 비싼 가방 한정신상 vs. 스테디셀러, 어느 쪽을 더 선호하세요.. 11 궁금해요 2012/10/31 2,785
171319 선본후기....드뎌 연락왔어요...꺄악~~~ㅋ 53 지옥체험한 .. 2012/10/31 18,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