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안타깝더라구요..
사실 9급은 워낙 박봉이라 주거비마련하면서 생계 꾸려나가면서 살기 힘들고 그나마 7급은 되야 하는데..
7급 보면 준비하는 사람들 학벌도 장난 아니고 또 노력도 장난 아니고 경쟁률 역시 심하잖아요??
근데 사실.. 우리나라에 그 공무원 하기 위한 노력의 30%만 해도 충분히 좋은 직장 구할수 있다고 보거든요..
사실 드는 생각이 어떻게 보면 학창시절부터 계속 시험을 위한 공부만 하고 그것이 계속 반복되어서
결국에는 그것밖에 살길이 없다고 판단하는 사례가 많은 듯 해요..
어떻게보면 교육제도의 피해자들이라는 생각도 들고.. 사회를 제대로 경험해보지 못했다는 생각도 들고요..
어찌됐건 참 안타깝더라는.. 젊은 사람들 공무원 준비하는 사람 요새 엄청 많던데..
그거 보고 저는 그냥 안타깝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