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신이 너무 못나고 되는 일도 없고
엄마한테 자꾸 신경질을 내요 ㅠㅠ
이러면 안되..하면서 자꾸 왜이럴까요
만만한게 엄마라 그런 걸까요
진짜 못되쳐먹었어요 전..
주변인중 저만 못난거 같아요
다들 잘 사는데..
나만 이런가 봐요
병신같이..
내 자신이 너무 못나고 되는 일도 없고
엄마한테 자꾸 신경질을 내요 ㅠㅠ
이러면 안되..하면서 자꾸 왜이럴까요
만만한게 엄마라 그런 걸까요
진짜 못되쳐먹었어요 전..
주변인중 저만 못난거 같아요
다들 잘 사는데..
나만 이런가 봐요
병신같이..
저도 철이 덜들었는지..결혼하고나서두 엄마한테 가끔 짜증을 내요 ㅠ 정말 내자신이 못났어요..그럴때마다 반성해요..엄마아빠가 영원히 사시는것도 아닌데...평소에 잘하자..잘해드리자 ..마음속으로 되새기고 다시는 안그래야하네요..ㅠ
지금은 그렇게 생각 들어도 인생사 세옹지마예요 특히나 미혼이라면 별볼일 없이 살다가도 좋은 배우자 만나면 제2의 인생도 열리구요 길게 보세요
윗분 말씀대로 사람 인생 어찌 될지 몰라요. 지금 힘들어도 당장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구요. 그래도 님은 엄마한테 잘못하시는 거 아시니까 된 거에요^^ 혹시 여유되신다면 엄마한테 아까 화내서 미안해 라고 한마디만 더 하신다면...ㅎㅎ 제가 엄마 입장이라서 그러네요^^;; 아무리 딸이 절 괴롭혀도, 저런 말 한번만 들으면 그간의 고생이 다 씻겨 나가는 것 같아요. 내가 그래도 딸은 제대로 키웠구나, 애 마음이 이쁘구나 그런 생각 들거든요. 부끄럽겠지만 해보세요^^:; 파이팅 합니다~
저아는아이도 진짜 왜저러고사나싶게 공뭔공부한다고 5년을 빈둥대다가 남자 반듯한 사람만나니 사람되더군요 천성이 착한애라 그런지 하나가 잘풀리니 줄줄이 풀렸어요 님도 한번은 풀릴날이 올꺼예요
엄마한테 그러지 마세요
엄마도 사람이랍니다
저도 딸이 저한테 짜증낼 때
괜히 관계 악화될까봐 그냥 눈치껏 맞춰주고 참는데
속으론 비참하기도 하답니다
핰번씩 화를 내면
애가 사춘기라 더 엇나가길래 그냥 제가
참고 말아요
나중에 철들면 달라진다지만
이왕이면 지금부터라도 엄마에게 상처주지 않는게 좋지요
엄마는 자식 감정의 쓰레기통이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