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지금 스트레스 받는게 철없는 건가요?

뉴뉴 조회수 : 3,350
작성일 : 2012-09-21 23:22:24

 

 

글 내립니다.

IP : 121.132.xxx.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하게..
    '12.9.21 11:24 PM (58.124.xxx.110)

    이왕시작한거..울의가 어딘지 몰라도 의대면..지방대라도..제주대라도 의대 가세요..
    훌륭하고..이렇게 된거 말 맞아요.공부만이 살길이죠..

  • 2. ..
    '12.9.21 11:29 PM (1.225.xxx.104)

    대학가서 알바를 하거나 열심히 공부해서 전액이 안되면 반액 장학금이라도 받고 학자금 대출 해서라도 공부는 해야죠.
    미리 부모님 말씀에 좌절하지 마세요.

  • 3. ㅇㅇㅇㅇ
    '12.9.21 11:34 PM (222.112.xxx.131)

    운명이라고 생각하세요. 부모님의 의무라는거.. 어디까지라고 정해진게 없어요.

    요즘같은 세상에는 결혼하고 나서도 부모가 도와준다지만..

    낳아서 길러주고 키워준것만 해도 큰 은혜랍니다...

    글쓴님이 나중에 애낳고 키워보세요..


    부모님 원망 하지 마시고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사셔야해요...



    어른들이 그동안 개판 쳐놔서 사회가 노력한만큼 돌려주질 않는 사회가 되었지만..

    그렇다고 부모 원망만 해서는 좋아질것이 있을까요?

    누가 뭐래도 그래도 내편들어주고 믿어줄사람이 부모밖에는 없어요.

  • 4. ㅇㅇㅇㅇ
    '12.9.21 11:37 PM (222.112.xxx.131)

    부모원망 하지 말고 열심히 살고.. 부모원망하다가 자기학대 자포자기 이런거도 하지말구요.

    결국 나중에 땅을 치며 후회해요.. 열심히 잘 살아서 좋은 남자 만나 시집가세요..

  • 5. ㅇㅇㅇㅇ
    '12.9.21 11:38 PM (222.112.xxx.131)

    지금 마음먹고 견디는거에 따라서 앞으로 남은 수십년 인생이 완전히 변한다는거.. 잊지 마시구요.

  • 6. 고3 엄마에요
    '12.9.21 11:42 PM (14.52.xxx.59)

    일단 수능 열심히 봐서 좋은 학교 가세요
    등록금부터 걱정이면 지역에서 주는 장학금 있어요
    그거 신청하시고 학자금 대출 받으세요
    이거 안 받는 학생들 드물어요
    그리고 좋은 학교 가면 과외 많이 들어와요
    가서 열심히 놀자,,이런 생각 안하면 두팀 정도 가르쳐도 월 백은 벌어요
    여기 장터에 올리셔도 되요
    지금은 돈이 없어서 공부 못하는 시대는 아니에요
    나중에 본인이 갚을지,부모님이 갚을지의 차이일뿐입니다
    그리고 좋은 학교는 장학금도 엄청 많아요
    부분장학금 받고 과외 조금 하면 그렇게 무리 없어요
    기운 내시고 열심히 공부하세요
    의대는 정말 빡세게 해야 하는거 알죠??
    기특한 학생이네요,좋은 결과 바랄게요 ^^

  • 7. ...
    '12.9.21 11:44 PM (121.88.xxx.141)

    정말대단하시네요
    진짜 정말로 제가 여유있으면 님같은분
    후원해드리고싶은데ㅠㅠ
    넘안타까워요
    딱잘라 거절하는 부모
    충분히 원망할수있구요
    그런마음 드는거당연하기도해요
    근데지금은우선 학교를가는게 목표니까요
    원망은 잠시접어두시고 공부에더매진하세요
    뜻이있는곳에길이있다고하잖아요
    님의 재능을 가장잘펼칠수있는 학교와 과를
    목표로해서 열심히노력하세요
    반드시 길이열릴꺼예요
    기도할께요

  • 8. ㅇㅇㅇㅇ
    '12.9.21 11:47 PM (222.112.xxx.131)

    부모원망이 당연할 걸까요.

    부모원망해서 얻을수 있는건 뭘까요... 결국 누워서 침뱉기에요...

    그냥 본인 스스로 일어날 생각만 하세요.. 원망해서 좋아질 일은 천만분의 일도 없어요...

  • 9. 뉴뉴
    '12.9.21 11:48 PM (121.132.xxx.28)

    원글이에요
    아무것도 달라지는게없는거 알지만
    저도 어린애라서 힘든건 힘드네요 ㅎㅎㅎ
    얼마 안남았으니까 마음 추스리고 다시금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댓글들은 감사합니다. 글은 내릴게요.

  • 10. 이분은 고3이라구요
    '12.9.22 12:04 AM (121.88.xxx.141)

    안쓰럽지안으신가요?
    삼십대중반이라면 부모원망하지마라하겠지만
    이분에게 필요한건공감과 이해예요
    힘내세요 원글님

  • 11. ..
    '12.9.22 7:23 AM (175.113.xxx.222)

    고3이라니....
    열심히 해서 일단 가고 싶은곳에 합격하세요.
    그럼 길이 열림니다. 부모가 안해준다 해도 방법이 있다는 겁니다.
    기특하네요.
    (본글은 못봤지만 댓글들 읽고 추측)

  • 12. .....
    '12.9.22 11:31 AM (116.37.xxx.204)

    의대는 장학금 주는곳 많아요.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155 지금 뭐하세요 17 ,, 2012/09/22 2,178
157154 최근 발견한 좋은곡 3 저도 2012/09/22 2,114
157153 장조림 맛있게 하는 비법 있나요? 13 맛없어 2012/09/22 3,691
157152 다섯손가락 남주 짝눈 9 시러 2012/09/22 2,663
157151 엄마와 떨어져 지낸 기억.. 8 .. 2012/09/22 2,388
157150 시계 반지 중에서 철사를 꼰듯한 브랜드 1 ..... 2012/09/22 1,562
157149 혹시 집에서 엘지티비 보시는분 정우 2012/09/22 1,699
157148 문재인 후보가 내일 오후에 망원동 망원 시장에 부인과 7 어머 내일 2012/09/22 2,311
157147 시댁에 추석선물을 보내려고 주문했는데 시어머니가 싫으시대요 2 이런 2012/09/22 2,625
157146 직장인이 실수령액 500만원 정도 받을 수 있는 케이스가? 13 실수령액 2012/09/22 10,479
157145 [반박글] 박근혜 "국민삶 무관한 일에 열정 낭.. 8 호박덩쿨 2012/09/22 1,800
157144 책벌레 같은 작은 벌레를 7 ㅠㅠㅠ 2012/09/22 12,004
157143 혈압이 없는데도 뇌졸중이 올수있나요? 2 가을안개 2012/09/22 2,927
157142 선수용수영복 사서 입는데 휴.. 2012/09/22 1,790
157141 분당의 **생선초밥집 정말 황당하더군요..... 21 안젤라 2012/09/22 12,077
157140 아휴~애니팡이 뭔지.. 10 애니팡 2012/09/22 4,652
157139 신의 좋아하시는 분들 위해서 올려요 ^ ^ 21 신의폐인 2012/09/22 4,782
157138 외벌이는 좋은 어린이집 어떻게 가죠? 6 어린이집 2012/09/22 2,522
157137 주지훈씨 목소리가 좋네요 7 생각 2012/09/22 3,777
157136 노후준비는 어떻게 하시고 계신가요? (직인분들) 1 노후준비 2012/09/22 1,793
157135 골든타임 최인혁 교수와 너무나 닮은 이국종교수 인터뷰 5 ,,,, 2012/09/22 4,510
157134 안철수, 재래시장에서 국밥 안 먹었네요. 8 달라 2012/09/22 7,784
157133 제사 탕국 질문이요~ 9 찌르찌르 2012/09/22 4,442
157132 아이를 위한 책만 사는 엄마들 8 책책책 2012/09/22 3,201
157131 재래식 조선간장 사는것좀 도와주세요^^~ 2 수민1234.. 2012/09/22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