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튼,,, 무한도전,, 파이팅,,,,,,
1. 다른 누구도 아닌
'12.9.21 10:34 PM (115.126.xxx.115)넘 속상하다는...
길이가 좋다 싫다...차원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우릴
훼손한 느낌..망가트린 기분...
뭔가에 속아 넘어가 자빠진
더러운 기분...2. 베리떼
'12.9.21 10:37 PM (180.229.xxx.48)음,, 그렇죠,,,,, 먼가,, 매끄럽지가 못하다는 것이죠,,
누구나,,, 그만둘수 있어요,,,,, 누구나,,, 비판을 받을수 있는데....
모두가,,, 너무 섣부르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정말,,찜찜한 금욜입니다,,,,, ^^;;;3. 첫댓글님
'12.9.21 10:41 PM (223.62.xxx.173)솔직히 하루사이에 이게 뭔일이지싶은...
좀 어안이 벙벙할정도였는데
정확히 짚어주셨네요
진짜 딱 그런상황 그런기분이예요4. 베리떼
'12.9.21 10:42 PM (180.229.xxx.48)ㅎㅎㅎ 3년내내,,,, 무지,,,말 마니 들었던,,,, 길씨...... 시원하기도 할겁니다,,,,
길메오가,,,, 애칭이 되었을 정도니,,,,
무튼,,,,,, 말씀대로,,, 모두,,,, 화이팅입니다,,,, 저도 ^^5. 쓸개코
'12.9.21 10:44 PM (122.36.xxx.111)저도 무튼 화이팅요. 첫댓글님 의견에도 공감되고요.
6. 수필가
'12.9.21 10:44 PM (116.123.xxx.110)맘이 넘 아파요... 연예인이란 직업에 회의가 들 것 같네요 남들과 조금 다른 직업을 가진 죄로 받은 것은 여론몰이의 돌팔매질 뿐이었네요 상처받았을 마음 생각하니 속상하네요 길도 너무 안스럽구요. ...
7. 무도치킨세트
'12.9.21 10:53 PM (180.66.xxx.15)휴우...... ㅠ.ㅠ
8. 무도
'12.9.21 10:54 PM (112.156.xxx.232)길 저렇게 하차시키면서 즐거운지 참 못된 사람들 많더군요
남한테 상처주는걸 즐기는 심보들이 많은거 같아요
길 음악으로 보란듯이 우뚝서길...
무도멤버들 또 다음타겟이 누군가 될텐데 흔들리지 마세요9. 가드너
'12.9.21 10:54 PM (211.236.xxx.243)제가 예전에 이수근부인이 투병중이란기사에 제 동생도 임신중독으로
매우 고생해서 맘이간다.빨리쾌차하시길바란다고 했는데 그글에도 반대를 우르르 했더구요.
건강하라는글에 반대를 누르는 이유가 뭔지 잘 모르겠고...(여전히모름)
어쩌면 그렇게 폭력적이고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충동조절이 안되는걸까요?
살풍경한 음식을먹고 살기도 팍팍하고 그래서일까요?
그렇다고 제가 마냥사람좋은소리하고 좋은게 좋으거라며 대충
사는걸 원하는건 아니고...너무 아름다운 소리들만 남발해도 오글거리는 일반적인 사람이거덩요
왜들 이렇게 성급하고 경솔하고 막말을해대는지 도대체가 모르겠어요.
전 길이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저렇게 애쓰다보면 나중에 뭐라도 되겠지하고 보던 사람이거덩요.
어쩔땐 노래도 어느정도 인정받는데 왜 나와 저 대접받나 할때도 있구요
본인이 필요하고 좋으니 하겠지요.좀들 냅두지..어차피 연기자출연재량은 피디몫이잖아요
참..다들 성급하고 또과격해요.
마무리가 이런모양새가 되버려 무도멤버들모두 참담하겠어요10. 애당초 무도까들이
'12.9.21 10:57 PM (175.123.xxx.2)달려든 측면도 크죠, 이번 사태에.
이렇게 길나간다고 하니까
무도까들 신나서 김태호피디와 정준하 공격하더군요.
무도 흔들기회 호시탐탐 노리던 것들에겐 좋은 떡밥일테니...뭐...--
조삼모사도 아니고
길씨가 입장 표명한 이상.
무도 팬이라면 더이상 이 사태에 대해 왈가왈부 말고
길씨, 리쌍패밀리 응원하고 무도는 무도대로 응원하는게 옳다고 봐요
현 상황에서 실체도 찾을 수 없는 길과 리쌍패밀리, 이번 콘서트 비난한 사람들을
싸잡아서 무도빠들 짓이라고 매도하는 무리야말로
대다수가 무도'까'들이니.....11. ...
'12.9.21 11:08 PM (182.219.xxx.41)저도 뭔가 더러운거에 속아 자빠진기분...
첫댓글님 동감합니다12. 콩콩이큰언니
'12.9.22 12:10 AM (219.255.xxx.208)다른 누구도 아닌.......님 글에 동감합니다.
기분 참 드럽고.......이제 무도 멤버들 큰 무대에선 볼 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길씨 저번주 정말 빵빵 웃겼는데..........
정말 무도 아끼는 사람들과 무도 멤버들....서로 상처 많이 받을듯해요..13. 휴
'12.9.22 12:19 AM (122.34.xxx.44)지금 이상황이 너무 가슴아프네요..슈퍼콘서트도 기대했떤 팬으로서 막 팬들 비난나오고할떄 너무 섣부르다 믿고 기다려주면 안될까? 왜렇게 비난들을 해댈까 이해안됬거든요..근데 결국 이런 막장결론이 나버렸네요.
팬이라서 쓴소리하는거라며 마구 휘갈겨대는거보며...정말 팬이면 저럴수있을까 싶었어요..
제가 너무 사랑하는 프로그램인데 이번일로 인해서 무도멤버들도 큰 상심했을테고 너무 속상합니다..
길이나 개리도 기획했다는 죄로 너무 큰 비난을 얻고 결국 하차하고 무도멤버들이 제대로 방송을 할수있을까싶어요..그냥 겉으로는 팬인척 막말하던 개티즌들이 너무 원망스럽네요~14. 나가수가 생각나
'12.9.22 1:40 AM (222.233.xxx.29)길이 나가야한다, 나갔으니 시원하다는 말들을 보며 참 못된 사람들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작 본방을 보지는 못했는데 인터넷 세상이 뒤집혀지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시끌벅적했던 나가수가 생각나요.
나중에 재방을 보니 그냥 웃고 넘어갈수도 있는 일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당시에는 너나없이 죽을 죄라고 해댔고 여기 82 게시판에서도 김건모와 PD가 나라를 팔아먹었나 싶을 정도로 욕을 먹었죠.
시간이 좀 흐르고는 그 일을 돌이켜보며 세상에는 할일없는 사람들도 많았구나 라는 말이 나왔었구요.
토요일 저녁 우리에게 잠시라도 모든 걸 잊고 그저 웃으라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에서
그 목적을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사람들에게 많은 짐를 지게 해주는구나......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