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문제 아들을 잘 다루는 선생이 있었어요

.... 조회수 : 1,895
작성일 : 2012-09-21 20:55:30
제 대학 선배라서 술자리에서 얘기를 듣게 되었는데요.
본인과 남동생은 놀면서도 서울대 연세대 나왔지만, 여동생이 문제아였대요.
어머니가 아프시다 일찍 돌아가신데다 여동생 성격도 원래 강했고.
회사오너였던 독단적인 아버지랑은 말 안 통하고.
 
초딩 때부터 담배 피우고 고딩 때 가출하고. 
고등학교 졸업장 받게 하는데 돈 천만원 이상 깨지고 학교가서 빌고.  
지금은, 대학 안 가고 대학 앞에서 작은 술집 운영하는데 
그것도 자기가 아버지 설득해서 얻어 준 거라 하네요.
문제아들 보면 여동생 생각나서 많이 이해가 된대요. 

저는 문제 일으키는 아이들 심리를 알기가 참 어려웠어요. 
머리로는 최대한 공감대화 하려해도 감성적으로 확 이해하지 못하고 
골치부터 아팠고.
잠실 강남에서 학교 나왔고 반에서 1,2등 하던 제 친구들도 대개 그래요. 
가출소녀 생기면 교장에게 한소리 들을 생각에 일단 짜증부터 난다고 하고요. 

사실, 시험이 어려워지다보니, 한정된 계층에서만 교사가 나오는 것도 
다양한 계층의 아이들 심리를 이해하는데 참 방해가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IP : 58.236.xxx.7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37 아직도 생각나는 시어머님의 서운한 행동 18 2012/09/24 5,357
    159536 장가계 다녀오신분 팁 좀 알려주세요 4 쥴리엄마 2012/09/24 2,398
    159535 입양된 아이들.. 마음이 아프네요. 5 b 2012/09/24 3,534
    159534 부산 교대역근처에서 ..... 13 부산연제 2012/09/23 3,885
    159533 몽골계통이 못생기기는 못생겼다 12 *)) 2012/09/23 4,874
    159532 포털 사이트 어디 이용 하세요? 19 궁금 2012/09/23 2,416
    159531 눈물이 그치질 않아요 4 곶감 2012/09/23 2,137
    159530 바로 뒤퉁수 떄리는 새누리당 숫법 2 .. 2012/09/23 1,578
    159529 방금전 박지원 트윗...ㅋㅋ 20 ... 2012/09/23 5,004
    159528 아이패드로 유튜브 동영상을 볼때 잘 끊겨요 2 유튜브 2012/09/23 1,524
    159527 친딸과 남의딸 구분 못하는 엄마 3 -- 2012/09/23 2,764
    159526 집에 왔는데 여친이 이러고 있을때... 1 우꼬살자 2012/09/23 2,590
    159525 저는 나이 많은 순서로 푸는 거라고 들었어요 ^^;;; 10 밥 푸는 이.. 2012/09/23 3,433
    159524 남자가 여자 외모 안보는게 더 끔찍할거에요 12 .. 2012/09/23 4,460
    159523 살은 찌는데. 1 소화가 되는.. 2012/09/23 1,609
    159522 요즘 대학생들 노트북 들고다니나요? 4 노트북 2012/09/23 2,366
    159521 시스템 드레스룸 ..어떤가요? 4 .... 2012/09/23 3,052
    159520 SBS 스페셜 보고계세요? 뉴욕에서 노숙하는 한국인 쌍둥이자매 .. 3 ,,, 2012/09/23 5,832
    159519 의자놀이 읽어보신 분요.. 3 꼭! 2012/09/23 2,244
    159518 여자들의 셈법 (결혼시...) 23 ㅁㄴㅇ 2012/09/23 4,479
    159517 갈비집 할아버지의 새사람론! 1 기분좋은 저.. 2012/09/23 1,575
    159516 집에 다녀온뒤 울었어요 8 .... 2012/09/23 4,101
    159515 광고에 블루벨벳 노래가 나와서 2 .. 2012/09/23 1,594
    159514 남편이 구조조정 당했다고 쓴 사람이에요. 12 속이 타 2012/09/23 5,585
    159513 시어머니 없는 결혼식 시누이 의상 도움요 9 결혼식 2012/09/23 2,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