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기세가 이상해요!

! 조회수 : 2,484
작성일 : 2012-09-21 20:12:45
집에 돌쟁이가 있어서 거의 20시간 이상 매일 에어컨을 틀었어요. 24평에 낮엔 거실 풀~~가동, 밤엔 안방 에어컨 풀~~~~~~가동.
티비는 좀 덜보고 컴퓨터는 거의 꺼뒀지만 작년에 아끼고 아껴서 틀었을때 15만원 정도 나왔는데 이번달은 육만원정도밖에 안나왔어요. 차이가 있다면 작년엔 아껴야된다는 생각에 시원해지면 끄고 아직 아기가 누워만 있으니까 선풍기를 같이. 돌렸고요.
올해는 전원을 거의 끄지않았어요.
아기가 걸으니까 선풍기는 위험해서 어쩔 수 없이 하루종일 에어컨을 돌릴 수 밖에 없었어요.
제습에 25도 정도 해서 제습, 냉방 번갈아 돌렸고요. 냉방일땐 절전기능으로 돌리고요.

최대 40만원까지 각오하고있었기에 믿기지가 않네요!;;;

혹시 전기세 검침이 잘못돼서 다음달에 폭탄 맞는 건 아니겠죠?
IP : 223.33.xxx.1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9.21 8:15 PM (223.33.xxx.178)

    수리기사님 말씀이 인버터 에어컨이라 처음 시동걸때 전기소모 많고 시원해지는데 시간은 걸리는데 십분정도 지나면 절전기능 탁월하다던데 전원을 안끄고 하루종일 돌린게 전기세 적게나온 원인일까요? ^^ 아님 검침이 잘못됐을까요?ㅠㅠ

  • 2. 저희도
    '12.9.21 8:23 PM (27.117.xxx.205)

    땀쟁이 아기있어서 거의 내내 틀었어요.
    완전 20만원은 나올거라고 각오하고 있었는데
    200만원짜리 에어컨 샀는데 20만원어치는 일 시켜야 한다는 논리...
    오늘 관리비 왔는데 6만원 선방했어요. 그러면서도 저도 혹시 담달에 많이 나올까봐 걱정하고 있어요

  • 3. ....
    '12.9.21 8:39 PM (112.121.xxx.214)

    검침이 잘못됬나 걱정되시면, 계량기 숫자 한번 읽어보세요.
    고지서에..검침 날짜랑, 계량기 지침 나와있죠?
    그거 보고 오늘 날짜에 계량기 지침 얼마인가 보면...며칠 동안 얼마 썼는지 나오잖아요...
    그럼 한달도 예측이 되죠...지금은 에어컨 안 트는 계절이니까...남은 기간은 평월만큼 나오겠죠.

  • 4. ***
    '12.9.21 8:40 PM (203.152.xxx.249)

    에어컨을 실제 사용하신 기간과 검침 날짜를 비교해보세요.
    저희는 에어컨 사용날짜는 7/23-8/21
    검침일은 20일.
    그래서 오롯이 알차게 누진세 적용되어 12만원 나왔어요.
    (평소에는 2만5천-3만)
    검침일이 사용기간 중간에 끼게 되면 사용량이 분리되어 누진세 적용 안되니
    훨씬 적게 나올거구요.

  • 5. ///
    '12.9.21 8:54 PM (125.184.xxx.5)

    저도 잔뜩 긴장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적게 나왔어요.. 작년보다 많이 썼거든요..
    82덕이 큰것 같아요.. 작년에는 불안해서 20도로 켰다가 얼마안지나면 바로바로
    껏지만 올해는 26도에 맞추고 오래 사용했거든요..
    7월17일부터 8월17일까지면 완전피크긴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76 웅진씽크빅 유아샘 vs 오르다샘 1 ㄴㅁ 2012/10/26 798
169375 고양이 복막염에 대해 아시는분..! 그리구 고양이들이 신발장쪽에.. 5 혹시 2012/10/26 1,399
169374 힘이 많다는데.. 힘이라.. 2012/10/26 522
169373 시험성적에 삐진 울아들 4 11월 2012/10/26 1,226
169372 성장판 검사요? 1 현사랑 2012/10/26 758
169371 글씨 힘줘서 쓰는거 어떻게 고쳐야하나요? 5 .. 2012/10/26 1,081
169370 스맛폰에서 장터에 사진 못 올리나요 2 기계치 2012/10/26 940
169369 동그란목배개요 3 ㄴㅁ 2012/10/26 725
169368 서글프고 추운 날을 위로하는 노래 추천해요! 2 가을감성 2012/10/26 608
169367 종부세는 정수장학회니 머니보다 100배큰 폭탄 5 대폭탄 2012/10/26 960
169366 스트레스 어떻게 푸세요? 7 방법좀 2012/10/26 1,125
169365 직장 선택이 어려워요.[제발 답변좀 부탁 드립니다] 9 소접 2012/10/26 907
169364 강남에 전라도 사람 많아요. 6 2012/10/26 2,475
169363 생선굽다가 미국에서 이웃에 항의 들으셨다는 분 글 아시나요 14 이전에 2012/10/26 4,571
169362 냥이와 강아지사료를 함께 주려는데요. 4 개와냥이 2012/10/26 751
169361 쇼핑몰 적립금 말예요 무지개1 2012/10/26 615
169360 남의집에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에게 쓸 문구 좀 생각해 주세요 19 ㅇㅇ 2012/10/26 5,583
169359 정부에서 부동산 시장을 낙관하는 듯? 3 cena 2012/10/26 725
169358 연예인들..패션쇼같은데 참석하는것도 사례를 받고 가는걸까요? 5 궁금 2012/10/26 2,027
169357 어제 자기야에서 유전에 관한.. 내용.. 2 ........ 2012/10/26 1,547
169356 안타까운 젊은 죽음,, 4 아파. 2012/10/26 2,766
169355 정미홍..진짜 8 .. 2012/10/26 3,613
169354 어휴 알바가... 2 .. 2012/10/26 578
169353 질문요!!! 1 .... 2012/10/26 430
169352 82쿡은산만한애를범죄자취급하는거 같아요. 5 55555 2012/10/26 1,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