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이번에 갤럭시 s3로 바꾸는 바람에 2년간 사용했던 갤럭시s 기계가 놀게 되었어요.
아이들 둘까지 해서 통신비 지출에 돈이 아까운 저는 아직도 일반폰을 쓰고 있답니다.
어제 skt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공기계가 있으니 가까운 대리점에 가서 변경하고 그냥 쓰면 되고 요금은
기존에 쓰던 기본요금 11000원 짜리로 하고 데이터 사용료를 정액제로 선택하던지 하라고 하더라구요.
우리 애들이 요즘 누가 갤2도 아닌 그냥 갤s를 쓰냐고 엄마도 이 참에 새거 사라고 해서 제가 너무 후진 짓을 하고 있나 싶은 거예요.
전업주부인지라 핸드폰 사용도 많지 않아서 요금 거의 20000원대로 쓰고 있는데 쓰던 공기계 가져가서 개통해 달라 그러면 욕 먹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