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편반죽 반말

직접 만들자!! 조회수 : 2,878
작성일 : 2012-09-21 18:00:57

방앗간에서 송편반죽 반말정도 반죽된걸 사다가

만들 생각인데

반말 정도면 송편이 많이 나올까요?

어마어마하게 나올까요?

100개??500개??

IP : 125.142.xxx.16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1 6:04 PM (222.121.xxx.183)

    첫 댓글에 초쳐서 죄송하지만..
    반말이라 하셔서 존댓말 반말인줄 알았어요.. ㅠ.ㅠ

  • 2. 에구
    '12.9.21 6:07 PM (221.146.xxx.243)

    먹을 식구가 몇명이나 되실란가 몰라도 반말이면 빚을 사람없으면 무진장 시간 걸립니다.
    100개는 넘고요 500 정도는 나오겠네요

  • 3. ..
    '12.9.21 6:11 PM (175.113.xxx.222)

    밤새 송편 빚는 일이 벌어집니다. 그럼 담부터 송 자만 봐도 싫어져요.ㅎㅎㅎㅎ
    적은양을 하시고 쑥가루 넣은 쑥송편, 백련초 넣은 분홍송편, 포도즙 넣은 보라색 송편 만들어보세요.
    소꿉놀이처럼...
    송편 만들분이 몇명인지 모르겠지만 첨부터 너무 많이 하면 질립니다.
    해마다 송편 빚는 이가....

  • 4. ..
    '12.9.21 6:48 PM (175.113.xxx.222)

    뜨건물을 조금씩 넣고 반죽해 보면 감이 와요.
    콩은 설탕물에 먼저 조려서 익힌걸로 ...

    솔잎은 시장에서 사야지요. ㅋ 없어도 됩니다.
    한번 해보고 만족할 만하면 솔잎도 사시고 양도 늘리고....

  • 5. ...
    '12.9.21 6:56 PM (122.43.xxx.19)

    집에서 쌀가루 내어 반죽 할 때는 물양이 쌀 1kg 당 물 500 ml 정도가 적당해요.
    그러나.. 쌀마다 조금 씩 다르니 조금씩 넣어가며 반죽 하셔야해요.

  • 6. 송편
    '12.9.21 6:56 PM (182.210.xxx.44)

    송편에 쓰는 쌀가루는 쌀을 불려서 빻은것이라서 이미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밀가루에 물붓듯이 휙 부었다가는
    쌀죽이 되어버립니다.

    송편할 쌀가루에는 물을 숫가락으로 조금씩 넣는 마음으로 해야 실패가 없습니다.

    제가 몇년전 시댁에서 송편반죽 물 잘못맞춰서
    동네방앗간에 쌀가루 사러 갔었는데
    그분들도 여분이 없어서 겨우겨우 사정해서 구입한 기억이 납니다. ㅜ.ㅜ

  • 7. 반죽
    '12.9.21 7:22 PM (121.182.xxx.252)

    우선 한되만 쌀 불려서 방앗간에 가서 빻아오세요
    이것도 많을것 같아요 그리고 지루하구요

    반죽할때 쌀가루에 물을 조금씩 조금씩 부어가면서
    하는게 나야요
    처음부터 물을 적당히 부어서 하시지 마시고
    불안하시면 쌀가루를 처음부터 몽땅 하시지 마시고
    남겨 두고 하세요

  • 8. ㅁㅁ
    '12.9.21 7:28 PM (121.163.xxx.29)

    헐 한말 ... 저 혼자 세되 했는데 송편 맛도 안봤습니다 . 질려서 .. 꼴도 보기 싫더라구요 .
    반말 엄청 날겁니다 .

  • 9.
    '12.9.21 8:21 PM (175.117.xxx.86)

    아 저도 난독증...

    송편반죽 반말이라고 해서
    추석관련 반말시리즈인가...
    반죽하는데 동서가 반말했나???

    막장드라마를 너무 봤나봐요...
    명절밑이라 죄다 그런쪽으로 ㅎㅎㅎ

    아근데 진짜 송편 반말 반죽하면 정말 엄청 나겠는걸요..
    걍 한 두어번 먹을 정도만 설렁설렁 하시지요...
    송편매니아 아닌이상 얼려도 그거 먹기 쉽지 않을것 같아서요

  • 10. 커피나무
    '12.9.22 7:53 AM (114.204.xxx.26)

    저는 며칠전에 쑥 큰덩어리가 있어서
    한말을 빻아 왔어요.
    일키로정도 덩어리로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애들 학교 갔다오면 한번씩쪄주고
    내친구나 동네 친한엄마들올때 한번씩쪄 먹어요
    송편을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으면 맛이없어지는데
    가루 보관했다가 한번씩 쪄먹으면 좋아요

  • 11. ..
    '12.9.22 8:07 AM (110.14.xxx.164)

    징하게 많아요
    다섯명이 종일 만들어야 할 정도...

  • 12. ..
    '12.9.22 8:08 AM (110.14.xxx.164)

    한되 정도만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0983 오늘 식기세척기 설치했어요. 4 사용법? 2012/12/28 1,735
200982 레미제라블 후기 (스포무) 8 리아 2012/12/28 3,360
200981 중학교 학비가 어마 어마하네요. 9 ... 2012/12/28 4,570
200980 초등5학년아들 자기전에 습관이 생겼어요 1 .. 2012/12/28 1,595
200979 제 친구가 대장암... 1 암질문 2012/12/27 3,264
200978 갈색 꽈배기 롱 니트티 입고 포트럭 간 사람임다. 간단후기입니다.. 16 츄파춥스 2012/12/27 4,436
200977 윗층이 저녁내내 쿵쿵거려요 ㅜㅜ 1 미치겠어요 2012/12/27 946
200976 지금 이 시간 택배 .... 27 어이없음 2012/12/27 4,089
200975 식당추천해주세요.. 대전 2012/12/27 426
200974 82포트럭파튀~ 벙커1 다녀왔습니다. 39 콩콩이큰언니.. 2012/12/27 4,521
200973 눈팅족 포트락 후기 6 쩜두개 2012/12/27 3,078
200972 비정규직 딱지 떼고…서울시 공무원 됐습니다 7 우리는 2012/12/27 4,021
200971 벙커 후기(봉도사님 출연 직전까지) 10 우발적으로 2012/12/27 2,646
200970 가카가 나가기전에 형님 풀어줄려나봐요. 8 꼼꼼하게 2012/12/27 1,370
200969 2~3월에 날씨 좋은 해외 여행지 어디 있을까요? 투표 부탁드려.. 2 ..... 2012/12/27 3,816
200968 요 패딩 좀 봐 주세요 10 연말 2012/12/27 2,262
200967 며칠 있음 성형수술하는데.. 말해야 할까요? 1 .. 2012/12/27 1,210
200966 녹산교회 잘 아시는분~~ 7 내인생의선물.. 2012/12/27 5,599
200965 위로받지못할 일을 한거같지만 위로해주세요ㅠㅠ 4 긍정의힘 2012/12/27 1,275
200964 부실 저축은행 연말 퇴출설... 저축은행 2012/12/27 1,042
200963 어이가 없다~! 2 엘도라도 2012/12/27 1,090
200962 윤봉길의사 장손녀 윤주경의 우문현답. 39 애국자의피 2012/12/27 17,103
200961 마이너스통장 이자계산 좀 해주세요 6 !! 2012/12/27 1,705
200960 새 아파트 2년 살아보고 "안사요" 했더니… .. 1 ㅋㅋ 2012/12/27 3,896
200959 봉도사는그리웠으나 보고싶지않은 민주당 14 가지못한이유.. 2012/12/27 2,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