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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하게 지내는 동료가 제가 가르치는 학생 엄마인데요..

...공과사 조회수 : 2,270
작성일 : 2012-09-21 17:30:36
저는 교사이구요,
학교에서 꽤 친하게 지내는 분이 공교롭게도 제가 가르치는 학생 엄마에요.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직원으로 계신 케이스죠.

몇년전부터 좀 친해져서 가끔 다른 선생님이랑 셋이 밥도 먹고 하는데요..그 분은 선생님은 아니고 사무직이시구요.
제 생일을 챙겨주시길래 제가 좀 부담스러워서 저도 이분 생일 챙기기로 했거든요. 선물도 샀구요...오늘 만나기로 했는데....다른 선생님이랑 셋이요. 
밥먹으면서 맥주 한잔 가볍게 할것 같은데...

왠지 모르게...'내가 이런자리에 가도 되는건가' 싶은 게......그저 편하게만 대하기가 애매한 사이인것 같기도 하고.. 말도 많이 조심하게 돼요.

제가 넘 예민한건가요?
IP : 115.137.xxx.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1 5:32 PM (110.14.xxx.164)

    뭔가 찜찜하다면 안가는게 좋지요

  • 2. 푸른잎새
    '12.9.21 5:36 PM (1.236.xxx.55)

    좀 애매한 관계이긴 하네요.

  • 3.
    '12.9.21 7:38 PM (119.202.xxx.180)

    교사와 학부모 관계일때는 안하는게 좋습니다.

    그 아이가 잘하더라도 님이 봐줘서 잘한다는 소문나기 쉽상입니다.

  • 4. 별루
    '12.9.21 10:46 PM (180.71.xxx.241)

    안친한 관계였던거 같은데요?
    학부모 담임교사 이전에 친한 동료관계였잖아요. 그래서 만나는 거고..
    무슨 담임교사되면 이전의 인간관계는 다 끊어야하나요? 심하게 오바하는 거 같아요.
    님만 중심 잘 잡고 교실에서는 공과사 확실하게 구분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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