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만원대 가방은 덜컥 사실수 있나요?
1. 우주정복
'12.9.21 1:14 PM (14.45.xxx.165)맘에들면사요 자주는아니고 일년에 한두번.
2. ...
'12.9.21 1:17 PM (118.216.xxx.135)아뇨... ㅠㅠ
재산이 적지도 않고 수입도 꽤 되는데 턱 사지는 못하네요.
지금 몇개 있는 건 다 선물 받은거~3. ㅠㅠㅠㅠ
'12.9.21 1:17 PM (121.100.xxx.136)아뇨..큰맘먹고 사요. 계속 고민만 하다가 못살때도 많네요. 가방사야되는데 아직도 고민중
4. 제일 애매한 가격
'12.9.21 1:21 PM (122.34.xxx.34)차라리 백만원 넘어가는건 정말 갖고 싶으면 소장가치 때문에라도 공돈 생기면 사던지 그러지만
저 가격대는 정말 투자대비 가방이 괜찬은건지 괜히 갯수만 늘리나 싶고
좀더 보태서 더 좋은 가방 사지 싶어 제일 안사게 되는 가격대 같아요
저런 가격대 턱턱 사대면 정말 고만고만 옷장만 복잡해지고
막상 들고 나가면 별로 좋은것도 아닌 ..그런거 되더라구요5. 원글
'12.9.21 1:23 PM (210.109.xxx.118)... 님 저랑 비슷하시네요ㅠㅠ
많이 쪼들리지도 않는데
가방이나 옷이나 잘 사지를 못하겠어요,,
제대로된 가방도 없으면서ㅡ6. 아줌마
'12.9.21 1:25 PM (118.216.xxx.135)전 손 큰 사람이 주변에 있어서 (친인척임) 다 받았어요.
없으시면 큰맘 먹고 확 지르세요.
좋긴 하더군요. 패션의 완성이 가방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더라는...;;;
글구 전 백 넘어가는거보다 50 주변 가방이 편하던데... 서민이라...^^7. 사만원이면
'12.9.21 1:29 PM (175.223.xxx.128)사만원짜리라면 덜컥 삽니다
십사만원짜리만 되도 좀 생각해보고 꼭 필요한가 꼼꼼히 생각해보고 사요~8. 덜컥 사지는 못하고..
'12.9.21 1:29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큰 맘먹고도 못사고..
맨날 wish list 넣었다 뺐다..
몇달 지나 눈 찔끔감고 사려고 굳은 맘먹고 찾았더니 없어졌더라는...ㅡ,ㅡ;;;;
망설이며 넣었다 뺐다 인터넷 할때마다 들여다보고 상품평보고
이럴까 저럴까 고민하던 그 시간이 너무 허무해지더라구요.9. ..
'12.9.21 1:48 PM (211.179.xxx.245)영 하나 더 붙으면 고민할까..
그정도는 살것 같아요 마음에 들면10. 아녀
'12.9.21 1:51 PM (58.225.xxx.187)5-6만원대도 살까말까에요. 에효.
돈 있으면 몇 백이 문제일까요.
전 사고픈대로 다 사겠네요.11. caffreys
'12.9.21 2:09 PM (203.237.xxx.223)매일매일 들고 다니다보면 낡아지고 지저분해져서 어차피 1~2년 되면 낡게 되는데...
12. ??
'12.9.21 2:12 PM (121.165.xxx.60) - 삭제된댓글쪼들리지 않으시다면서요.
사백짜리도 아니고 사십짜리정도는 일년에 한번정도 사도 되요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고,,,옷이구신발이고 사던사람이 사더라구요13. 음
'12.9.21 2:36 PM (211.36.xxx.57)그가격대 가방이 참 애매하네요
그닥 고급도 아니고 저급도 아니고..막상 그 가격대 사더라도 잘 안들게되요...근데 이런경우는 전 좀 질렀어요..셀린느 팸세일이었는데 정가 2백넘는 백을 샘플제품이라는 이유로 ㅡ3_40만원에 판적이 있었어요
그때 3개 질렀네요14. 저두
'12.9.21 4:30 PM (141.223.xxx.32)제 것은 그런 거 못사는데요. 애 졸업선물로는 50만원대 가방이 사지더군요. 애도 브랜드에 그닥 관심없는 애라 가방을 그 가격에 산 거에 대해 무지 황송해 했어요^^;;
15. 88
'12.9.21 5:46 PM (182.210.xxx.122)십만원대라도 한번 사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