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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이 아픈데 돌아가신 외할머니꿈을 꿨어요.

랄랄라~ 조회수 : 4,250
작성일 : 2012-09-21 11:15:26

친정아버지가 건강검진에서 이상소견이 있어 병원 예약을 해놓았는데

갑자기 외할머니가 꿈에 나타나서 심란하네요.

외할머니가 모르는 할머니 한분이랑 같이 오셔서 식사를 하시더라구요.

먼저 식사를 끝내고 그 할머니 식사 끝나기를 기다리는 모습에서 잠이 깨었어요.

저도 얼마전 수술을 해서 몸이 좋지 않은데...

무섭지만 저를 데리러 오신건지...

입에 올리기도 그래서 친정엄마께는 말씀도 못드리고요.

조상이 꿈에 나타나면 좋다는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모르겠네요.

IP : 58.29.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1 11:16 AM (115.41.xxx.171)

    평소에 꿈이 맞으셨나요?
    저는 단 한번도 맞은 적이 없어서 그려려니 해요.

  • 2. 이팝나무
    '12.9.21 11:17 AM (115.140.xxx.135)

    조상이 꿈에 보이는건 좋은거에요..걱정 마세요

  • 3. ^^
    '12.9.21 11:18 AM (121.165.xxx.118)

    전 아닌 것같아요. 죽은 사람과 식사하는 건 안 좋은 꿈 . 특히나 죽은 사람이 차려준 밥을 먹는 건요. 그정도까지는 아니래도 건강 유의하셔야 할듯요

  • 4. 랄랄라~
    '12.9.21 11:31 AM (58.29.xxx.67)

    자세히는 기억 안나지만 같이 식사한 건 아니고 저희집 같으니 제가 식사를 차려드린 듯해요.
    글구 전 꿈 이런 거 안 믿는데...
    전에 이상한 꿈을 꾸고 외할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셨었어요.
    그래서 더 신경이 쓰여요.

  • 5. ,,,
    '12.9.21 11:48 AM (110.8.xxx.44)

    저희 남편 꿈에 시할머니 돌아가시기전 시할머님 새 신발 사드리는 꿈 꾼후 일주일 후에 시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그래도 큰 일 앞두고 꿈이 예지를 해주는게 맞는거 같은데...님 꿈은 큰 의미는 만들기 나름인거 같구.. 님 집에서 밥을 차려드렸다는건 좀 그렇긴 하네요~

  • 6. 조심스럽지만
    '12.9.21 12:53 PM (124.61.xxx.37)

    외할머니 절에서 제사지내거나 천도제 지내드리세요. 별로 좋지 않은 꿈이에요.

  • 7. 저도 조심스럽네요.
    '12.9.21 1:14 PM (222.106.xxx.110)

    얼마전 저희집에서 비슷한일이 있었는데...갑자기 상을 당했어요.
    혹시 종교가 있으시다면 종교에서 힘이 있는 경전을 많이 읽으시구요,
    불교시면 다니시는 절 스님과 의논하셔서 천도제 지내시면서 금강경 많이 읽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희는 이런 방법을 몰라서...가슴 아픈일이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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