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아버지가 건강검진에서 이상소견이 있어 병원 예약을 해놓았는데
갑자기 외할머니가 꿈에 나타나서 심란하네요.
외할머니가 모르는 할머니 한분이랑 같이 오셔서 식사를 하시더라구요.
먼저 식사를 끝내고 그 할머니 식사 끝나기를 기다리는 모습에서 잠이 깨었어요.
저도 얼마전 수술을 해서 몸이 좋지 않은데...
무섭지만 저를 데리러 오신건지...
입에 올리기도 그래서 친정엄마께는 말씀도 못드리고요.
조상이 꿈에 나타나면 좋다는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