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자면서 이불을 차는건 더워서인가요?

아가야ㅠ 조회수 : 3,430
작성일 : 2012-09-21 10:50:02

 

돌쟁이 딸

폭신하고 가벼운 이불 덮어줘도 두시간만 지나면 뻥뻥 차버리네요

 

아기가 체온이 높다던데 더워서 그런건가요?

하도 이불을 차대니 긴팔 내복을 입혀 자는데 더운걸까요

 

 

IP : 115.136.xxx.2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고 귀여워
    '12.9.21 10:55 AM (210.221.xxx.46)

    발길질은 그냥 습성적일 거예요
    뱃속 발길질처럼
    배를 덮어주세요
    배만 따뜻하면 탈이 덜나거든요

  • 2. ...
    '12.9.21 11:02 AM (121.160.xxx.38)

    아기 뿐 아니라 좀 커서도 이불 잘 안덮어요. 그래서 수면 조끼라는 것도 나왔고, 저도 이불 안 덮어도 춥지 않게 잠옷 상의 길게 입히거나 실내복이라도 입혀서 재워요

  • 3.
    '12.9.21 11:06 AM (115.136.xxx.244)

    수면조끼 입혀야겠어요 ^^

  • 4. ..
    '12.9.21 11:06 AM (61.74.xxx.243)

    거추장 스러워서 그래요..
    저도 어릴적에 이불이 발길에 감기는게 어찌나 성가시던지.. 막 차내던게 아직도 기억나요..ㅋ
    저희 애들도 제가 새벽에 깨서 보면
    다리가 찬데도 이불 덮어주면 막 다 차버려요..ㅋ

  • 5. 아이들이
    '12.9.21 11:12 AM (203.142.xxx.94)

    몸에 열이 많아서 이불을 차내는 습성이 있더군요.
    막상 차 내고는 몸을 동그랗게 말고 자서 안쓰럽기도 하고 감기에 걸리기도 하고요.

    그나마 어깨부터 무릎까지만 덮어주고 발과 아랫다리를 내어주게 덮어주면 좀 덜차요.

    발부리에 걸리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 6. 수수엄마
    '12.9.21 11:13 AM (125.186.xxx.165)

    수면조끼가 최선이더라구요
    이불만 차는게 아니라 데굴데굴 사방을 굴러다녀요

    방 하나를 바닥이불만 채워두고 가구를 다 뺏거든요
    놀고싶어고 놀게 없고..엄마(아빠)는 자고 있고
    그럼 조금 뒹굴거나 놀다가 자더군요

    이제는 잘 준비하자...방에 들어가자...하면 자기 자리에 배게위로 푹!
    큰아이는 오분도 안걸려서 자는게 대부분이고 작은애는 아직 더걸려요 ^^

  • 7. 수수엄마
    '12.9.21 11:13 AM (125.186.xxx.165)

    놀고싶어도...수정이요

  • 8.
    '12.9.21 11:48 AM (125.186.xxx.131)

    그런데 열 많은 애들도 있어요. 저희 집 큰애는 고등학생인데, 지금도 이불 덮고 안 잘려고 해요 ㅠㅠ 볼때는 불안한데, 자기는 답답하다고;;;; 작은애도 이불 덮어주면 땀을 뻘뻘 흘리다가, 나중에는 깨요 =_= 그래서 배만 살짝 덮어줬다가 땀 흘리면 슬쩍 뺐다가...저희 애 한테는 이불조끼도 덮더라구요. 아기 상태 봐주면서 덮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866 혈압때문에 양파 먹으려는데요. 9 jdf 2012/11/01 2,323
171865 두근두근하고 설레는 미드나 영화 추천 좀 해주세요 5 두근 2012/11/01 4,101
171864 린넨은 구김이 많이 가나요? 6 작은부자연 2012/11/01 5,965
171863 새누리 “투표시간-먹튀방지법 연계할 사안 아냐” 4 세우실 2012/11/01 1,543
171862 초1년인데 아직도 밤에 실례를 해요.. 6 아이고.. 2012/11/01 900
171861 찜질방 추천 부탁해요^^ 3 간만에 2012/11/01 1,062
171860 미드 글리 보시나요? 여기에 싸이 강남스타일 나온데요. 7 규민마암 2012/11/01 1,832
171859 외도는 의리가 없는거죠 5 ㄴㄴ 2012/11/01 2,110
171858 동치미 쉽게 담그는 법 있나요? 3 지금 2012/11/01 3,993
171857 사랑없는 결혼..어떻게 극복가능할까요? 37 bb 2012/11/01 21,851
171856 김한길 15 얄미운 2012/11/01 3,177
171855 와이프는 승승장구 나는 왜 계속 꼬일까.. 10 아답답해 2012/11/01 2,726
171854 시장에서 동글동글 파는 청국장, 조미료 들어갔을까요? 1 청국장 2012/11/01 1,013
171853 백날 화장해도 쌩얼 같아요. 14 화장품이 아.. 2012/11/01 3,997
171852 자식이 근심 덩어리네요 도움 청합니다 10 소원 2012/11/01 3,461
171851 왜 우리나라는 부재자만 조기투표가 되고 일반인은 안되나요? 조기투표 2012/11/01 535
171850 탕웨이 북한의 이설주랑 닮지 않았나요? 10 ... 2012/11/01 2,940
171849 김한길, 최고위원 사퇴 ”지도부 용퇴해야”(종합) 14 세우실 2012/11/01 1,907
171848 저~~뒤에 영어단어 외우기 고민 1 ^^ 2012/11/01 1,290
171847 잉글리시 몬스터,씽씽영어,씽씽파닉스,씽씽투게더,마메모..등등 결.. 영어전집 선.. 2012/11/01 733
171846 과거. 현재완료, 과거완료-정확한 구분이 되나요? 4 초짜영어 2012/11/01 2,227
171845 6살딸램..향기좋고 머릿결부드러운 샴푸좀 추천해주세요^^ 4 택이처 2012/11/01 1,644
171844 대전, 심리상담이나 정신과 추천부탁드려요. ... 2012/11/01 2,409
171843 민주당 쇄신 작업 종료 6 little.. 2012/11/01 1,013
171842 여긴 머리좋은 아이 얘기뿐.. 머리 평범한 아이는 어떻게 키우나.. 11 평범한 아이.. 2012/11/01 2,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