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정말 사랑하나부다....

애엄마 조회수 : 12,188
작성일 : 2012-09-21 08:23:31

문재인 후보님 부인분 사진인데요..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22885111

 

한결같이 바라보는 눈빛에 완전 애정이 묻어나네요..

부럽네요...ㅠㅠㅠㅠ

 

 

IP : 110.14.xxx.14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쑥대머리
    '12.9.21 8:26 AM (180.182.xxx.152)

    근데 저 어지간하면 질투안하는 성향의 사람인데요
    제가 다른복은 다 있는편인데 남편복은 별로인지라...사이 너무 좋은 부부 보면 별로 기분이 안좋거든요.
    근데 이분들은 안그렇더라구요.
    글고 평생을 봐온 부인에게서 아직도 저런 눈빛을 받는다면 다른걸 증명할 필요가 없을것 같아요..

  • 2. ddd
    '12.9.21 8:26 AM (114.201.xxx.75)

    댓글 일편단심으로 쳐다보시네 ㅋㅋㅋㅋㅋㅋㅋ

  • 3. ...
    '12.9.21 8:32 AM (211.179.xxx.245)

    인상 너무 좋으시네요...
    저분이 영부인 되시길..간절히..바래봅니다...ㅎ
    지금 발꼬락여사 얼굴 생각하면....ㄷㄷㄷㄷ

  • 4. Kk
    '12.9.21 8:37 AM (210.105.xxx.118)

    여긴 반응이 좀 다르네요.
    비호감이라는의견도 많던데 저 포함이요.
    마치 지하철에서 애정 표현 과한 커플에
    눈쌀 찌푸려지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 5. 저 표정은
    '12.9.21 8:38 AM (60.231.xxx.81)

    절대 일부러 지을수없는 표정이지요.
    얼마나 좋으면
    사진 찍을때 카메라 안 보고 남자 옆모습 볼까요?
    저렇게 사진 찍어 본 적이 없는 저는
    부럽고 부럽고 부럽고 ............부러워요.

    이세상에서 가장 이~~~~~~~~~~~~~쁜 아내네요.

  • 6. 쑥대머리
    '12.9.21 8:47 AM (180.182.xxx.152)

    제가 가는 큰 사이트에서는 너무 과하게 부럽다고 하던데.
    저위에 kk님은 어느 사이트를 가시는데 그러는지 몰겟네요.
    암튼 전 오글오글 안좋아라 하는 사람이지만..부부의 연을 맺고 결혼하신 분들은 알겁니다.
    저정도 년식으로 사신분이 저런 표정으로 남편 볼정도면 남편이 평소 어떻게 했는지 견적이 나온다는것을요.
    .

  • 7. ㅎㅎ
    '12.9.21 8:56 AM (175.215.xxx.239)

    사랑은 이런거구나.......
    이런 눈빛으로 남편을 바라볼수 있구나......
    영혼이 정화되는 사진이네요~
    비호감??? 의 기준이 머에염?? 너무 궁금해서....ㅋㅋㅋ

  • 8. 오만과편견777
    '12.9.21 9:03 AM (110.70.xxx.160)

    두 분 참 아름답네요.

    저 정도 연식에 저런 눈빛 주거니 받거니.. 연기 학원 다녀도 나올 수 없는 눈빛이네요!..

  • 9. 이모
    '12.9.21 9:04 AM (122.128.xxx.157)

    그러게요... 자식이 아니고 남편을
    저렇게 바라보다니....
    너무 아름답네요

  • 10. 나도 저 나이 되어서도
    '12.9.21 9:14 AM (203.142.xxx.94)

    울 남편을 저렇게 사랑스럽게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제 로망에 딱 들어맞습니다. 파파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서도 손 꼭 잡고 산책다니고.. 나이가 든 부부가 서로 사랑하는 눈빛을 주고 받는 것.

  • 11. 남편분
    '12.9.21 9:17 AM (203.234.xxx.155)

    그동안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느낌이 오네요.
    살다가 살수록 실망하고 쌍욕나오는 전남편.. 그런놈하고는 차원이 다르시겠죠..

  • 12.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12.9.21 9:21 AM (223.222.xxx.143)

    꼭 보세요.
    "우린 참 잘 맞아요,.." 하면서 수줍게 오홍홍홍...
    특유의 맑고 시원한 웃음소리로 웃으세요.
    그 장면 보면서, 나도 울남편하고 꼭 저렇게 살아야겠다, 했었죠.

  • 13. ㅎㅎㅎ
    '12.9.21 9:24 AM (218.52.xxx.7)

    부인이 남편을 더많이 좋아하는 느낌..

  • 14. 도루아미타불
    '12.9.21 9:25 AM (203.152.xxx.228)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남편을 저리 바라볼 수 있는 부인이......

  • 15. 삐끗
    '12.9.21 9:26 AM (61.41.xxx.242)

    이승연과.... 에서 구기동 김정숙씨께서 말씀하시길, 남편이 매일 술 먹고 늦게 들어오고
    속 썩였다면 , 자기가 이럴 수 있겠냐고 하셨죠~ 정말 천생연분!!
    토크콘서트때, 문후보가 아내에게 편지를 읽어주시는데, 김정숙씨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남편얼굴만 뚫어져라 보고, 문후보께서는 쑥스러워 눈도 못 마주치고.....ㅋㅋㅋ
    정말, 기분 좋은 커플입니다!!
    이렇게 발랄하고 유쾌한 영부인 갖고싶다!!!

  • 16. ...
    '12.9.21 9:34 AM (223.222.xxx.143)

    이승연프로에 나올 때 원래는 본인이 적당히 튕겼던 걸로 말씀하실려고 작정했었대요.
    근데, 계속 정황증거가 나오고 패널들의 취조가 심해지자 다 포기하고 이실직고하셨죠.
    사실 본인이 문후보님 좋아해서 쫓아다닌 거 맞다고^^
    처음에 친정에서 결혼 반대했을 때도 오로지 재인씨가 자존심 상해서 나 안 만나주면 어떡하나,
    그거만 걱정하셨다고...

  • 17. ..
    '12.9.21 9:40 AM (125.128.xxx.145)

    아침부터... 부러워지네요..

  • 18. ...
    '12.9.21 9:40 AM (223.222.xxx.143)

    환갑 되어서도 저런 맑고 화창한 웃음과
    남편을 향한 저런 눈빛을 유지할 수 있다는 거 정말 대단한 일이에요.
    그 남편이 평생 아내에게 어떤 사랑과 믿음을 주었는지
    사진 한 장이 다 말해주네요.

  • 19. 귀여우시다
    '12.9.21 9:46 AM (118.103.xxx.132) - 삭제된댓글

    몇분을 넋놓고 봤네요.

    이렇게 발랄하고 유쾌한 영부인 갖고싶다!!! 222222222222

  • 20. Kk님이 가시는 싸이트는?
    '12.9.21 9:56 AM (68.36.xxx.177)

    아마도 모쏠클럽(모태쏠로) 아님 독거노인연합회 아닐까요.

    그나저나 저 두분은 어찌 저리 애정이 뚝뚝 떨어질까요.
    저 오랜 세월 부부로 살았는데도 아내가 저런 눈빛, 설레임이 가득한 얼굴을 가지는 것도 축복이고
    아내의 얼굴을 저렇게 만든 남편 또한 대단한 것 같아서 볼수록 흐뭇하네요.
    부침없이 편하게만 지낸 분들이 아님을 세상이 다 아는데 60가까운 세월에도 소년 소녀같은 얼굴을 간직하다니 인생 참 잘 사셨네요.

    매일 욕심이 그득한 얼굴, 음습한 눈빛, 심술이 가득찬 입매, 남 헐뜯고 꺾어버리려는 험한 말들, 살기서리는 낯빛이 가득한 정치판을 보다가 이 부부를 보니 눈과 마음이 맑아지고 미소가 절로 지어지네요.
    저도 저런 모습으로 늙어가면 좋겠어요.
    우리 남편 보고싶다.

  • 21. 정말 부러워요^^
    '12.9.21 10:24 AM (125.177.xxx.190)

    저는 남편 눈도 잘 안쳐다보는데..ㅠ
    저 두분 정말 사랑하고 사시는거 진심으로 느껴집니다.
    정말 보기 좋구요 부러워요.

  • 22. ㅋㅋㅋ
    '12.9.21 10:28 AM (183.101.xxx.119)

    kk 님은 어디 일베나 디씨와갤 그런데 다니시나부다.

  • 23. ㅇㅇ
    '12.9.21 10:41 AM (122.153.xxx.203) - 삭제된댓글

    젊어서나 나이들어서나 한결같은 눈빛으로 서로를 저렇게 바라본다는 거.. 정말 부럽네요 부러워도 너~~~~무 부럽네요 ㅜ

  • 24. ....
    '12.9.21 10:47 AM (14.52.xxx.140)

    부러워도 너~어무 부럽네요

  • 25. 두 분
    '12.9.21 11:09 AM (125.178.xxx.132)

    정말 아름다우세요. ㅎㅎ

  • 26. 아 부럽다..
    '12.9.21 11:21 AM (121.125.xxx.149)

    나중에도 닮고 싶네요.

  • 27. 참사랑이란 이렇게..
    '12.9.21 3:10 PM (112.184.xxx.57)

    그 대상이 누구였든 존중하고 좋아하는 어떤 대상에 대해 지극한 사랑을 해 봤던 분들은 분명 알겁니다.
    저 눈빛이 무얼 말하는지....

  • 28. 부럽다
    '12.9.21 3:24 PM (110.11.xxx.143)

    연애도 변변히 못해본 노처녀인데 너무너무 부럽네요........
    몇십년을 살고도 저런 눈으로 남편을 볼 수 있다는 거, 아내에게 쓴 편지를 읽으면서 얼굴이 빨개지는 남편...
    정말 아름다운 한 쌍이세요.
    이렇게 발랄하고 유쾌한 영부인 갖고싶다!!! 3333333333333333333

  • 29. 이승연에 나온 문재인 후보님 사모님
    '12.9.21 9:13 PM (188.22.xxx.58)

    http://www.youtube.com/watch?v=6pneygtcqZg

  • 30. 너무 좋아보이네요
    '12.9.21 10:49 PM (116.36.xxx.34)

    저건 돈받고도 나올수 없는 표정이지요.
    연습 한다고 되겠어요?
    항상 저런 마음으로 보는 부인이 있으니 문재인 후보는 자기 소신을 당당히 펼칠수 있겠어요
    수신제가 치국 평천하라고...
    요즘은 기본도 못지키면서 나와서 정치 한다는 사람들도 많은데
    정말 보기 좋은거 같고.
    문재인후보는 부인 표도 좀 생겼을꺼 같아요.
    저도 안.문...왔다갔다 했는데, 부인보고 완전히 문재인씨도 더 좋아졌어요.

  • 31. 와.
    '12.9.22 12:41 AM (110.8.xxx.109)

    평소에 남편이 부인한테 어떻게 했는지를 알 수 있는 표정인데요...ㅎㅎ 정말 부러운데 너무 보기 좋고 저도 저렇게 되고 싶어요^^ 완전 러블리한 표정...ㅋㅋㅋㅋ

  • 32. 롤모델부부
    '12.9.22 1:11 AM (118.33.xxx.121)

    아 볼때마다 정말 두분 잘어울리시네요.
    저도 저렇게 살고싶어요.

  • 33. ...
    '12.9.22 5:24 AM (124.5.xxx.67)

    평소 오글거리는거 두드러기날만큼 시러하는 사람이고
    어디가서 남편자랑 부인자랑 대놓고 하는거 보면 사실 여부를 떠나 사람 좀 나사빠져 보여 안 좋아하는데
    저 사진은 너무 너무 보기 좋으네요.
    정치적인 사람도 아니고 문재인이 이번에 꼭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사진만으로도 행복이 막 느껴지고 급호감갖게 되네요..

    독신주의 아가씨도 맘 돌릴만큼 부럽고 흐뭇해지는 사진이네요.. ㅎㅎ

  • 34. 이승연 프로그램
    '12.9.22 8:17 AM (112.151.xxx.113)

    연결해주신분 감사요... 이런프로도 있었네요/

  • 35. 헉!!
    '12.9.22 8:59 AM (49.1.xxx.141)

    젊을때 사진 보니!!!!
    문제인님이 사모님을 구했다는 생각 안드세요?
    저!! 순간 반해버렸습니다.
    남자 얼굴만 보고 반한 적 없었는데
    전생에 문제인님 젊은날과 인연 있었는지
    저 이제 밤마다 젊은 문제인 님 꿈만 꿀것 같아요 ㅠㅠ
    젊을때의 사모님 얼굴은 지금보다 못한데
    문제인 님이 구해 주시고 지금 현재는 화려한 중년의 사모님이 되신 거네요
    부럽네요, 진짜로!!
    젊은 문제인님에 반하지 않을 여자 나와보세요!!!
    저 멋진 남자!!!! 내꺼!!!!
    엉엉!!!!!!!!!!
    사모님 진짜 잘난 여자
    저 멋진 남자를 자기 남자로 만들었으니!!
    만나서 비결 꼭 묻고 싶어요

  • 36. 헉!!
    '12.9.22 9:01 AM (49.1.xxx.141)

    여자의 화장품은 남편이라는데
    저, 안철수님 찍으려 했는데
    이 사진 두 장으로 문제인 님 찍어야 할거 같아요
    가정을 행복하게 한 남자가 나라를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816 분당, 죽전 근처 교정치과 8 부탁드려요^.. 2012/11/01 1,718
171815 제 상황이면 아주머니를 어떻게 고용해야할까요?ㅠ 3 질문 2012/11/01 1,105
171814 꾸지뽕을 샀는데요.. 1 꾸지뽕 2012/11/01 1,247
171813 나를 잊지 말아요 그리움 2012/11/01 803
171812 생리전 증후군, 산부인과 가면 될까요? 2 생리전 증후.. 2012/11/01 1,410
171811 임신인거 같은데 요며칠 먹으면 안되는걸 많이 먹었어요.. 6 포스트잇 2012/11/01 1,320
171810 바닥은 매트 깔아 자니 따뜻한데요 차가운 윗공기를 어케 해야 할.. 3 난방 2012/11/01 2,127
171809 애호박요리... 5 호박 호박 2012/11/01 1,441
171808 초6에 멜로디언 사용 하나요? 6 멜로디언 2012/11/01 935
171807 지금 김장용 절임배추 나왔나요 3 ... 2012/11/01 847
171806 미래한국 리포트.... 3 sbs 2012/11/01 635
171805 치과. 지금가야하는데데 도와주세요 2 도와주세요 2012/11/01 1,110
171804 EBS 다큐프라임 킹메이커 2부-중도파는 중간에 있지 않다. 3 유채꽃 2012/11/01 1,163
171803 아이오* 에어쿠* 1통 사용기간이 얼마나 되나요? 1 에어팡팡 2012/11/01 1,104
171802 최근에 읽은 재미있는 로맨스 소설 추천해 주세요 3 갑자기 생긴.. 2012/11/01 5,308
171801 지금 sbs 미래한국 리포트.. 4 이상해 2012/11/01 1,023
171800 과외쌤과 가격 협상하시나요? 10 학부모님과 .. 2012/11/01 2,884
171799 11월 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1/01 575
171798 틱이면 지적해 주면 낫지 않을까요? 13 !! 2012/11/01 1,854
171797 맨하탄도 물에 잠겼다던데 지금은 4 어떤가요 2012/11/01 1,964
171796 EBS 다큐프라임-킹메이커 1부 네커티브 전쟁(유튜브 영상) 5 유채꽃 2012/11/01 1,065
171795 새터민 직원 고용건으로 글 올렸는데.... 2 고민맘 2012/11/01 1,365
171794 건강보조식품 남편이혼자서 챙겨먹는거 2 ㄴㅁ 2012/11/01 730
171793 기본 롱지퍼 후디(기모) 파는 쇼핑몰 좀 알려주세요... 이제 2012/11/01 889
171792 상식백과 책 읽으면 도움될까요? 1 날이갈수록 2012/11/01 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