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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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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전원주 "잃어버린 옷, 사돈이 입고 있었다" 분노

..... 조회수 : 22,851
작성일 : 2012-09-21 07:40:10
전원주는 "며느리들은 뭐 가지고 갈 것이 없나 호시탐탐 노린다. 가면 없어지는 게 많다"고 말했다.

이어 한 에피소드를 밝히며 "어느 날 옷을 찾고 있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더라. 그런데 모임을 나갔는데 사돈이 내 옷을 입고 있었다"라며 첫 잔을 든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고 말했다.


전엔 전원주가 참 독하고 인정없는 시어머닌줄 알았는데
며느리고 아들 사업비에
손주유학비까지 전원주가 다 대고 있더라구요
전원주가 방송에서 과하다고 생각했는데
그집 아들 며느리도 철이 없는건지 어머니를 돈버는기계로 아는건지..
상황들보면 전원주만 욕할게 아니더라구요
IP : 125.134.xxx.196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1 7:42 AM (147.46.xxx.47)

    고부가 서로 소통을 안하고 사는게 아닐까요?어찌 저런일이 있나요?

  • 2. 전원주씨
    '12.9.21 7:43 AM (99.226.xxx.5)

    알츠하이머 증세 있는거 아니예요?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공중파에서 저렇게 며느리에 사돈까지 대놓고 험담할까요?
    저걸 편집도 안하고 내보내는 피디들도 정말 한심합니다.
    정도가 지나칩니다(아...저는 프로를 보진 않았습니다.)

  • 3. ㅅㅅㅅ
    '12.9.21 7:45 AM (110.70.xxx.19)

    뭐 좋지도않은일을 방송에까지나와서 떠벌리는지..집안일은 가족들끼리 풀었음 좋겠어요 완전 누워서 침뱉기!

  • 4. ...
    '12.9.21 7:47 AM (125.178.xxx.166)

    에고 전 안타깝더라구요
    어제 오랜만에 봤는데 전원주씨 잇몸이 많이 주저앉으신것 처럼 보이던데
    돈을 많이 벌면 치과치료 먼저하시지
    알뜰하셔서(?) 병원 못가시면
    자식들이 좀 데리고 가지 그럤네요

  • 5. ㅁㅁ
    '12.9.21 7:53 AM (110.14.xxx.80)

    전원주... 정신과 가봐야 할 거 같아요.
    한번에 며느리와 사돈을 훅 가게 만드네요.

  • 6. ..
    '12.9.21 7:53 AM (147.46.xxx.47)

    윗님들 말씀처럼 황당했긴 했지만, 방송소재는 아닌거같아요.
    상습적이라면.. 케이블같은데 모자이크 이니셜처리해서 공개되야할 소재같네요

  • 7. ..
    '12.9.21 8:04 AM (220.149.xxx.65)

    그동안 전원주가 세상의 며느님들에게 욕 먹은 거 생각해보세요

    저런 얘기라도 해야 억울한 마음이 풀리나보죠

    여기 며느님들 시집얘기 별별 얘기 다하고
    방송에서 자기 시집, 자기 남편 흉보는 얘기에는 안타깝다, 불쌍하다 별별 위로를 다하시면서
    시어머니가 며느리 흉보는 얘기는 하면 욕먹는 게 되는 건가요?
    하여간에 진짜;;;

  • 8. ...
    '12.9.21 8:04 AM (14.46.xxx.132)

    며느리가 잘못하긴 했네요..뭐..

  • 9. ㅇㅇ
    '12.9.21 8:05 AM (211.237.xxx.204)

    댓글 왜 이래요 이게 전원주 욕할일이에요?
    도둑년며느리 욕할일이지?
    아휴 진짜 징그럽네...
    같은 사람도 포지션에 따라 욕하는;;
    무조건 내 편 : 올케, 친정엄마, 며느리
    무조건 욕하고 본다: 시누이 시어머니 시집식구들

  • 10. ㅇㅇ
    '12.9.21 8:07 AM (211.237.xxx.204)

    무슨 방송소재가 아니에요 드라마 보면 더한 막장도 많던데..
    참내 ㅎㅎ
    모자이크를 하려면 전원주가 했어야죠 본인이 제일 챙피한 일인데 얼굴 내밀고 나와서 얘기한건데요.

  • 11.
    '12.9.21 8:08 AM (218.49.xxx.195)

    방송에 나와 떠드는게 잘못이긴 하지만..

    어찌보면 얼마나 그동안 쌓였으면 저럴까 싶어요
    저도 시모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 어디다 말할곳도 없고
    혼자 쌓아두니 화병 되더라구요..

    전원주도 하다 당해놔서 스트레스 받다가 저러는듯

  • 12. ///
    '12.9.21 8:08 AM (180.182.xxx.152)

    저도 댓글 읽다가 헉 했네요
    일단 저같아도 제 옷을 사돈이 입고 있음..불쾌한 수준을 넘어설듯한데요?
    평생 갈것 같아요. 내옷이 다른사람도 아니고 사돈몸에 걸쳐져 있는걸 아량으로 볼사람이 몇명이나 될지.
    암튼 그런데 나와서 그런말 하는걸 더 이상하다고 보기전에 그 사실에 경악을 먼저 해야 할것 같아요.
    가끔 82댓글은 내 성향과 너무 안맞구나 싶을때가 있는데 이럴때구나 싶네요.

    그 며느리 좀 이상해요.말을 하고 가져가던가.몰래 도둑처럼 왜 그런대요?

  • 13. ...
    '12.9.21 8:10 AM (114.207.xxx.11)

    누워서 침뱉기이긴 하지만
    정말 며느리들도 한심하네요.
    늙은 시어머니에게 애들 유학비까지 타서 쓰면서
    세상에 시어머니 옷 훔쳐다 친정엄마를
    주다니 어이가 없어요.

  • 14. ..
    '12.9.21 8:14 AM (115.136.xxx.195)

    저는 전원주 저분보면 같은 여자로 안타까워요.

    저같으면 주지도 받지도 않고 저정도되면, 며느리나 아들이나 손주나
    궁물도 없을것 같아요.
    시어머니여서 며느리들에게 욕 엄청 얻어먹는데요.
    사실 이라면 그집 며느리들이 정말 문제지요.

    문제는 그런며느리들을 아들봐서 손주봐서 끊지못하는
    전원주씨인데요.

    제가 딸이면, 다 끊어버리고 자기인생 살라고 그렇게 이야기 할것 같아요.
    물론 저분 선택이고, 많은부분은 저분이 잘못했다고 생각해요.
    어머니가 된것이 죄도 아니고,, 참내..

    저집 아들들은 남편복없으니까 자식복도 없다라는 이야기가
    저절로 나옵니다. 정말 며느리의 문제도 심각하지만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시어머니 옷을 훔쳐다가 친정어머니 줍니까)
    방송에서 저렇게 이야기 하는것 별로이지만,
    실제로는 더 심할수도 있겠다 싶네요.

    전원주씨 그냥 한동안 인연끊어버리고, 주지도 말고
    저렇게 방송에 나와서 이야기도 말고,
    주변에서 그렇게 이야기해줬으면 좋겠네요.

    주변에 거머리같은 인간들만 드글드글 합니다.

  • 15. ddd
    '12.9.21 8:15 AM (211.246.xxx.181)

    말을 해도 가져가면 안되죠
    일단 그 생각이 든다는거 자체가 싸이코...
    며느리와 친정엄마가 도둑의 핏줄이거나 전원주가 정신병이거나
    암튼 쎄네요 수위가

  • 16.
    '12.9.21 8:18 AM (118.219.xxx.124)

    심리치료가 필요한 듯ᆢ
    방송에 대놓고 할 얘기들은 아니에요
    항상 보면ᆢ
    누가 자기자식들 험담을 나올적마다
    방송에서 하나요? 집안에서 해결해야지
    분출할 곳을 방송말고 다른데서
    찾길 바래요

  • 17. 근데
    '12.9.21 8:22 AM (203.142.xxx.231)

    저 말이 맞다면 그 며느리는 도둑아닌가요? 물어보고 가져간것도 아니고.
    전원주씨.. 저도 싫지만, 한참전에 무슨 cf로 떴을때, 돈아까워서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고. 뭐 식당가도 제일 싼것만 먹고..
    하여간 궁상(?)스러울정도로 알뜰하게 사는 모습 나오는데.. 주변에서 저렇게 뜯어간다면, 진짜 나쁜 사람들인에ㅛ.

  • 18. ..
    '12.9.21 8:24 AM (147.46.xxx.47)

    제가 방송소재가 아니라고 말씀드린건 토크쇼에... 그사람과 연을 끊거나 과거형의 관계가 아닌이상(며느리는 끊을수없는 관계죠)

    저렇게 한쪽입장만 얘길하면.. 정확하게 그상황을 잘 모르는 시청자들에게

    그 며느리를 공개적으로 디스하는 상황밖에는 안되잖아요.(물론 전원주씨가 원하지않으셨데도 방송의 여파라는 그렇죠)

    혹시 며느님도 나오셨나요.?

    제가 방송을 안봐서 모르지만, 방송용으로 적절했다면 이런 논란 조차도 나오지않았겠죠

  • 19. ...
    '12.9.21 8:24 AM (110.14.xxx.164)

    설마 시어머니 옷을 훔쳐? 다가 친정에 갖다주고 그걸 입고 사돈을 만나다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사람들이네요
    손주 유학비용 대달라는것도 한심했는데..
    자기야 같은 프로 너무 원색적으로 비방하는지라 별로에요

  • 20. ..
    '12.9.21 8:24 AM (110.13.xxx.111)

    전원주씨에 대한 수요는 이런 글들이 만들어주는거 아닌가요?
    방송이란게 반응이 있어야 노출도 자주 되는거고
    그 며느리나 전원주 입장에서는 욕이 배 뚫고 나오는것도 아니고
    돈벌어 아주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 같아요.
    아주 그냥
    며느리 시어머니 서로 잘잘못을 가릴 것도 없이 같은 부류인거죠.
    벌 수 있을때까지 시어머니 세상사람들한테 내돌림질 시키고 며느리가 실속 챙기는..뭐.

    무관심이 저 가족한테는 제일 큰 형벌일 듯 싶네요.

  • 21. 사실?
    '12.9.21 8:26 AM (14.53.xxx.129)

    디자인 똑같은 옷이 아니라 본인 옷 맞았나요? 확실히? 며느리들은 인정하구요?
    정말 이상한 상황이네요.

  • 22. .......
    '12.9.21 8:28 AM (123.199.xxx.86)

    낼모레 80인 양반이 아직도 여기저기...심지어 지방의 장터까지 다니면서....돈 벌어다....마흔 넘은 자식들 먹여 살리는 모습이 안타깝기 그지없네요..
    전원주 엄니가 처음부터 자식들 버릇을 잘못들였어요..맘이 아파도 애초부터...딱 얼마만 주고 더 이상 손벌리지 말게 했어야하는데....엄니 돈 잘버신다고...계속 엄니를 의지하다보니...자신들이 저절로 무능한 인간이 되어 버렸네요..
    다리도 시원찮아서 걸음도 잘 못걸으시던데.....그 집 며느리...참말로...정이 없는 사람같아요..
    며느리가 시엄니에게 받아 가는게 있으면...몸으로라도 봉사해야 하는데...시댁 집 청소라도 해주지..집꼬라지를 보니..며느리 정말 못되어 보였어요..그리고....뭔날만 아니라...진심이 담긴 선물 정도는 시엄니에게 해줘야..살뜰한 정이 쌓일텐데...지는 엄니에게 전혀 노력하지 않고...시엄니가 잔소리를 너무 해서 무섭다느니 어쩐다느니 맨날 투정만 하는 며느리..........참말로 저라도 꼴보기 싫을 것 같네요..
    진짜 엽기는......시엄니 옷 가져다 자기 친정엄니에게 줬다는 거......으악~진짜 최악입니다...전원주가 며느리 복이 없는 사람이네요..그러니 이쁜 소리가 안나가고...짜증 섞인 목소리가 나올 수 밖에.........../
    얼마나 마음에 쌓인 것이 많으면 저렇게 방송에서 하겠어요..자기 얼굴에 침뱉기인줄 뻔히 알면서도..........

  • 23. 전원주도
    '12.9.21 8:29 AM (203.236.xxx.21)

    말이 밉상이지만
    아들 며느리도 이주 못되고 무능하고 대책없어보여요.

  • 24.
    '12.9.21 8:29 AM (125.186.xxx.131)

    전원주씨가 병원에 가야 할게 아니라, 그 며느리랑 장모가 병원에 가야 하는 거 아니에요? 우아;;;;도둑질이라니....그것도 시어머니걸;;;;
    저라면 아무리 내 아들이라도 그냥 끊어버릴것 같은데요;;;; 아, 자식이 뭐라고 ㅠㅠ
    차라리 죽을때 기부하고 죽는게 낫겠어요.

  • 25. ..
    '12.9.21 8:31 AM (147.46.xxx.47)

    전원주씨 며느리가 그 정도로 악평받는 사람인줄 몰랐ㅎ네요.

    전원주씨 글은 처음 댓글 달아서.....

    제목이 자극적이라 들어와보고 제 생각을 적었는데...

    며느님이 평소 평이 안좋았나봐요.제가 모르는 얘기도 많은가 보네요.

  • 26. ,,,
    '12.9.21 8:37 AM (119.71.xxx.179)

    역시 시어머니가 야기하면 양쪽말을 들어봐야하는거군요 ㅎㅎ

  • 27. ..
    '12.9.21 8:38 AM (220.149.xxx.65)

    그럼 자기야 같은 프로에 나와서 자기 남편 흉보는 것도 방송소재 아니고
    그 흉보는 아내분들 죄다 정신상담 받아보셔야 하겠네요?
    저런 게 방송소재가 아니면요?

    하여간에 여자들이 자기들한테 불리한 건 조금도 참으려고 들지를 않고
    어찌됐든 남자들 욕하고
    시어머니 욕하면서
    자기들만 피해자가 되어야 속이 시원하죠?
    그래야 계속 위로 받으면서
    남자와 시집의 배려를 받는 게 당연하게 되니까요?

  • 28. ..
    '12.9.21 8:46 AM (147.46.xxx.47)

    윗님 그렇게 꼬아서 듣지마세요.제 말은 그 얘기가 아니에요.

    그분말을 못 믿는게 아니라.. 충분히 그당시 풀고 넘어갔어야하는 상황이 아니었나..

    저렇게 방송에서 터뜨릴 사연인가.. 하는거에요.

    남편흉과는 또 다르잖아요.

    사돈까지 거론된 거잖아요.당사자도 나와서 웃으면서 마무리된 상화이라면 아무 문제 없죠.

    그 상황이 황당한건 맞지만, 공중파잖아요. 사돈의 입장도 헤아렸어야했다는거죠.

  • 29. ...
    '12.9.21 8:46 AM (121.160.xxx.196)

    작가가 괜히 있겠어요? 몇날 며칠 출연자와 조율하고 각색하고 그런거죠.
    아마 사돈댁에도 그런 에피소드 말 할거다,,라고 통보하고 허락받고 얘기했을것 같네요.

    거기 나오는 이혜정씨부부 이야기보면 저는 이혼 안하고 사는게 이상해 보이더라구요.
    조영구씨도 이혼할것처럼 쌩쇼를 다 하고 까발리더니 잘 만 살고요.
    다 인기와 돈벌려고 서로 짜고치는 고스톱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저 며느리와 사돈,, 어처구니 없네요.
    여기서 이 사안으로 전원주 잡는 사람들은 더 기막히구요.

  • 30.
    '12.9.21 8:47 AM (118.219.xxx.124)

    사람들이 전원주 불쌍하네
    아들며느리 지지리 못나고 돈뜯어가고 나쁘다
    그럼 참 속풀리고 기분좋겠네요

  • 31. ..
    '12.9.21 8:52 AM (203.226.xxx.216)

    제가 그며느리 친정이랑 같은 아파트 살았는데
    동네 사람들이 여러가지로 맘에 안 들겠다면서 연애해서
    어쩔 수 없다 많이 기울어졌다 등등 그랬던 것 같아요.

  • 32. 음..
    '12.9.21 8:55 AM (218.234.xxx.76)

    그냥 방송용 아닐까요? 그건 며느리가 아니라 딸이 그래도 서운하기 그지 없는데..

  • 33. mis
    '12.9.21 8:56 AM (121.167.xxx.176)

    며느리 얘기도 들어봐야할 것 같네요.

  • 34. mm
    '12.9.21 8:56 AM (125.133.xxx.197)

    댓글들 보니, 다들 너무 순진하시네요.
    전원주씨가 이렇게 파격적인 이야기 하니까 인기인거 아닌가요?
    보통 상식이 통하는 말만 한다면, 누가 방송에 불러줍니까?
    시청률도 안올라가는 보통사람 이야기는 방송측에서 상품가치가 없죠.
    이따금 한방씩 빵! 터지는 재미에 그녀를 부른답니다.
    그래서 인기 올라가고 그덕에 돈 잘 벌고, 말하자면 식구들은 그녀의 입담소재로써
    제할일 하는 겁니다. 그렇게 밖에서 벌어온 소득은 식그들이 나눠가지는 것도 공평하구요.
    전원주씨는 치매가 걸린것도 아니고, 악한 시어머니도 아니고, 나쁜 며느리도 아닙니다.
    이제,
    남편 이야기는 다 써먹어서 소재가 식상해졌으니 며느리 이야기로 옮겼겠지요.
    게다가 사돈까지 올라왔으니 한동안 또 토크쇼에 나오겠지요.
    전원주씨는 아마 죽을때까지 티비화면에 나와서 돈벌다 죽을거 같네요.
    정말로 셀프비지니스를 잘하는 여자예요.

  • 35. 음..
    '12.9.21 8:57 AM (218.234.xxx.76)

    그리고 자기가 가진 것 안에서 누려야 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신혼부부들 집값 때문에 다툼 일어나는 거 보면 예산이 1억이면 1억 선에서 찾아야 하는 건데 깨끗한 20평대 후반 아파트를 고집하면 안되는 거죠. (주로 이런 고집은 여자들이 부리더만요..)

    아이들 유학도 부모가 자기 가진 것 안에서 보내야지, 유학보낸다고 조부모한테 돈 달라 하는 것도 참 그래요. 조부모가 원해서 줄 수도 있지만 제대로 생각하는 부모라면 거절하거나 돈을 빌리는 형태로 해서 다시 갚거나 해야 하지 않나요.

  • 36. ...
    '12.9.21 9:04 AM (125.130.xxx.50)

    근데 방송에서 하면 안 되긴 하지만 얼마나 쌓였으면 싶던데요. 전 결혼해서 가방 하나 못사고 친정에서 굴러다니는거 들고 다니는데 가방 이쁘다고 사달라 하셔서 큰 맘먹고 백화점에서 사 드렸는데 몇년 전 그 가방 시누 시어머니가 들고 다니시던데요. 장례식장에서 뵙고 저 열받아 죽는주 알았어요. 지금도 앙금이...
    근데 전원주씬 오죽하랴 싶네요.

  • 37. ...
    '12.9.21 9:04 AM (125.130.xxx.50)

    오타 있네요. 급 흥분한듯... 제가요. ㅋㅋ

  • 38.
    '12.9.21 9:20 AM (122.34.xxx.34)

    완전 사랑과 전쟁 실사판 이네요
    전원주 평소 너무 악착같은 이미지에 남존여비사상에 물든것 같은 발언을 하고 다니니 비호감이라서 그렇지
    그래도 내 아들 기죽고 내아들 허물도 자기죄라고 생각해서 물심양면 생활비 대고 애들 유학보내고
    그 유세로 자기 아들 위하라고 며느리 잔소리도 좀 하고 살았었나 싶네요
    그전에 자기 아들 속옷이 아래 깔려서 발로 찼다는 소리 들었을땐 너무 한것 아닌가 싶었는데
    평생 무능했던 남편에 이어 아들도 그모양 ..오죽 우리 아들 잘되기를 빌고 빌었으면
    저런 사소한것에까지 집착을 보였을까 싶어 약간 짠한 마음도 들어요
    정말 아들 능력 없는데 시어머니 재력보고 며느리를 들어온건지
    이건 시어머니에게 달려들어 온갖것 다 빨아대는 거머리들하고 뭐가 달라요??
    그나마 착하고 순한 며느리 들여 생활비는 대주지만 하하호호 즐겁기라도 하면 모를까
    생활비에 유학비 뜯어내고 그것도 모자라 이것저것 다 훔쳐가고
    게다가 자기 엄마에게 까지 가져다 주는것 보면 ,,
    딱 한개 들고 갔다 딱걸린것도 아닐테고
    정말 보통 며느리가 아닌것 같아요
    거꾸로 생각해보세요
    며느리가 돈벌어 시댁 생활비 대는데 시어머니가 내 옷까지 훔쳐다가 시누이 가져다 그런다면
    정말 억울해서라도 동네 사람들 내가 이렇게 살아요 하고 싶을지 안하고 싶을지
    방송에서 할소리 아니라지만 사돈이고 며느리이고 정말 망신주고 상종하고 싶지 않아서
    더 그런 걸수도 있죠
    정말 전원주씨 ...평생을 힘들게 자기 스스로도 자신을 상처주며 그렇게 살아온것 같아 안타까워요
    할머니가 그정도 인물에 그정도 학벌에 (숙대 교사 출신) 그정도 목소리 능력 성격
    뭔가 모자라 저렇게 됐는지 ,,

  • 39. dd
    '12.9.21 9:25 AM (110.14.xxx.80)

    팩트만 봅니다.

    전원주씨가 입으라고 주고도 기억 못하는지도 모르고요.
    안입는 옷들이라고 처분하라고 해서 가져갔는지도 모르고,
    아니면 진짜로 도둑질을 했는지도 모르죠.
    하지만, 이건 다 모르는 일이잖아요. 전원주씨의 기억력도 전 그리 신뢰하지 않아요.

    팩트는,,,,,,,, 전원주씨가 티비에 나와서 저런 말을 했다는 거지요.
    티비에 나와서 말한 자체가 잘못이지요. 그것도 며느리가 도둑질을 했다고 공공연하게 말하는 거잖아요.

    그리고 옷 입고 나온 사돈은,, 그 자체로만 보면 잘못없죠. 자기 딸이 준 옷을 입은 거니까요.
    만약 전원주씨의 옷을 훔져서 준 옷이라면 그 자리에 입고 나왔겠습니까? 그 사돈이 그렇게 뻔뻔하고 바보일까요?

  • 40. 생각나네요
    '12.9.21 9:30 AM (121.160.xxx.196)

    얼마전 주말프로그램에 잘먹고 잘사는법?? 이런류에 전원주씨 사는 모습 보여줬어요.
    그 분 방안에 사우나기계가 있었는데 지나가는 말로 '며느리 몰래 여기다 숨겨요, 다 가져가니까요'
    그랬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 41. 저 며느리
    '12.9.21 9:34 AM (121.130.xxx.66)

    며느리들이 그냥 전원주 파먹고 사는 기생충으로 밖에 안 보였음. 저, 아들 없고 시월드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아들은 무능하고 며느리들은 사지 멀쩡하고 떡대들도 좋던데, 다 늙은 시어머니가 버는 돈 파내서 호강하려 들고.

  • 42. 여유만만에서
    '12.9.21 9:43 AM (211.104.xxx.118) - 삭제된댓글

    지난주 아침방송 여유만만에서 전원주 고부, 가수김혜연고부 나왔었는데 그때 심리극 치료 받고 서로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마음 아파하던데 자기야는 그 이전에 찍었던지 아님 흥미를 끌기 위해 과장 했다던지 그런 뒷 이야기가 있을 것 같네요.

    너무 나쁘게만 보지 마세요. 그 며느리 성격은 곰과여우로 비유하자면 곰 스타일이라 시어머니께 표현을 잘 못하는 것이고 전원주씨는 그 반대라 둘이 성격이 안맞아 트러블이 생기는 것 같아요. 김혜연과 전원주, 전원주 며느리와 김혜연 시어머니가 이렇게 성격이 맞겠더라구요.

  • 43. 며느리가
    '12.9.21 9:48 AM (203.142.xxx.231)

    몰래 가져가 엄마한테 드리면서 자기가 사왔다고 했겠죠.. 설마 시엄니꺼라면서 드렸겠어요??

  • 44. dd
    '12.9.21 10:24 AM (110.14.xxx.80)

    뭔 자의적 해석이요?... 모른다고 했잖아요. 댓글들에 거론된 말들은... 모르는 사항이고,
    딱 하나 분명한 건, 전원주씨가 티비에서 '내 옷을 사돈이 입고 있었다'라고 말한 거라구요.

    그런 말을 티비에서 한 게 놀라울 뿐입니다. 아무리 며느리를 싫어해도 저런 말을 하는 게 정상은 아니지요.
    전원주씨가 티비에서 그리 말한게 이해된다면, 그 며느리들이 비정상(시어머니 옷까지 훔쳐서 자기 친정엄마 주는 며느리)이겠지만,
    아무리 그렇다 해도 티비에서 말한 사실이 놀라울 뿐이라구요.

  • 45. dd
    '12.9.21 10:26 AM (110.14.xxx.80)

    점 두개님. 남의 글의 잘잘못 따지지 마시고, 님의 의견 쓰세요.
    제가 완벽한 사람이기를 바라세요? 완벽한 댓글을 달기를 원하세요? 어렵네요.

  • 46. 도대체
    '12.9.21 10:37 AM (211.111.xxx.40)

    참나 며느리가 시댁 흉 보는 건 괜찮고 시모가 며느리 흉보면 안 괜찮다는 사람들 참 이중잣대 쩌네요. 시모 욕하면 아들은 관련 안 돼있나요?

    전원주 며느리 정말 상식밖의 사람인듯. 얼마나 쳐지면 결혼 반대당했겠어. 시집와서 전원주 집에 있는 물건을 어찌나 빼돌렸는지 옷까지 훔쳐가.

    부모반대해서 좋은 남편 만나기 어렵듯 반대한 며느리 제대로 하는 꼴도 보기 힘든듯.

  • 47. 도대체
    '12.9.21 10:40 AM (211.111.xxx.40)

    도둑질한 사람이 도둑질했다고 이실직고하면 당사자가 욕먹는 게 말이 되는 상황인지.
    전원주가 그동안 못된 시모로 얻어먹은 욕은 생각에도 없는지.

  • 48. 개념없는
    '12.9.21 11:13 AM (211.36.xxx.75)

    어제 송두순씨 며느리 나와서 이야기 하는데
    시어머니 명품 가방 몰래 가져가 쓰고 있다고 용서를 구하더군요

    그게 송두순씨 며느리에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닐 듯 싶네요

  • 49. rm tehs
    '12.9.21 11:19 AM (164.124.xxx.136)

    전원주씨 사돈어른이 너무 불쌍합니다.

    진짜 도둑질을 한건지 전원주씨가 주시고는 잊으신건지
    아님 그옷 전원주씨가 어디서 잃어버렸는데
    우연히 똑같은옷을 사돈어른이 사입으신건지 모르지만

    저 한마디로 전원주씨 사돈은
    도둑년 딸둔 엄마에
    장물입은 사돈이 되어버렸네요

    얼굴을 들고는 다니실 수 있으실지
    너무 마음이 안좋아요

    진짜 그랬다고 해도 저렇게 방송에서 할 얘기는 아닌거 같아요
    저러다 아들 내외 이혼시킬거 같네요

  • 50. ..
    '12.9.21 11:21 AM (1.240.xxx.20)

    올 여름 얼마나 더웠나요
    부채만 사용하다 하도 더워서 선풍기 틀었다잔아요
    에어컨 하나 없이 산다는게 너무 쇼킹했어요
    지지리 궁상이지 돈도 잘벌면서 손주 유학비까지 대주면서
    왜 그렇게 사는지 불쌍하더라고요
    도와주면서 보람을 느낄수도 있겠지만
    시골 논네도 아니고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그당시 대학까지 나왔는데
    마인드가 참 특이하다고 생각했어요
    자식을 언제까지 도와줄려는지 모르겠지만
    아들과 며느리도 시어머니한테 그만 기댔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있더라고요

  • 51. ,dpgu...
    '12.9.21 11:25 AM (119.70.xxx.194)

    그 시어머니에 그 며느리네요.

    이건 완전 집안 망신............. 저렇게 며늘 욕하고 사돈 욕하고 번 돈으로 며늘네 한테 쏟아붓고 또 방송나와서 욕하고......... 이거 반복인가봐요. 돈을 꼭 저런식으로 벌어야 되나......................... 전원주 네 집안 다 한심해요

  • 52. akaak
    '12.9.21 11:29 AM (218.49.xxx.6)

    전원주씨가 자식에게 주고 안주고는 당신 의사인데

    주고나서 계속 줬다 ... 가져간다,, 방송에서 떠드는건 안좋다고 봐요..

    뭐 애들도 아니고 손에든거 뺏어가는거 아닌데 여기저기에 줬다고 말하니

    받은사람도 첨엔 고마웠겠지만

    아마 들은 말때문에 고마움도 퇴색할겁

    아예 주지 말던가 아님 줬어도 여기저기에 떠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돌아돌아 결국 당신아들 얼굴에 침뱉는 격이니까요

  • 53. 속삭임
    '12.9.21 11:31 AM (14.39.xxx.243)

    전 저 내용보다....저런 내용이라도 팔아서 방송을 해야할 만큼 방송이 고픈가보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전원주씨 드라마같은거 하고 있나요??

    정말 저게 문제가 심각하면 방송을 나올게 아니라 전문가에게 가야죠.

    한주는 전원주씨가 욕먹다가 그담주는 며늘에 사돈. 그담주는 아들 손주일까요?

    아...아들 손주는 귀하니깐 거긴 노터치겠죠.

  • 54. dd님 동감...
    '12.9.21 11:31 A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상식적으로 전원주 말이 사실이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만,....
    설령 사실이라 한들, 방송에 나와서 내며느리, 내 사돈이 내 옷 훔쳐간, 훔쳐입은 도둑이다 라고 말하는 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도둑질이 사실이라 해두요...

  • 55. 가족이야기를
    '12.9.21 12:01 PM (116.39.xxx.87)

    카메라에 대 놓고 하니 좀 부끄럽겠다는 생각...거기다 사돈이야기까지

  • 56. ..
    '12.9.21 12:02 PM (122.45.xxx.22)

    방송에 나와서 침뱉기라고 며느리 욕하지말라면서
    빅마마 시어머니 욕할땐 같이 욕하고 사람들 우습네요

    전원주가 욕먹을때 앞뒤 없이 닥치고 욕부터 하면서
    이런거에는 또 며느리 두둔에 딸이 훔쳐온 입고 다닌 사돈 걱정에 ;;

  • 57.
    '12.9.21 12:12 PM (112.214.xxx.133)

    윗분 동감이예요.
    전원주도 쌓인 게 있겠죠.
    글고 테레비에서 며늘이 시월드 욕하는 건 같이 공감하면서
    시어머니가 나와서 며늘 흉보는 건 집안 망신이라구요?
    그 나이먹도록 엄마손을 못 떠나는 아들,며느리가 문제 아닌가요?

  • 58. mm님은
    '12.9.21 12:51 PM (125.177.xxx.83)

    열심히 댓글달며 성토하는 82분들더러 '순진'하다는둥 다 방송용 설정인데 뭘 열내냐는 투로 말씀하시는데
    너무 쿨하시네요 ㅋ
    자기야 초기에 양원경 부부 나온 건 그럼 어떻게 설명하실래요?
    인기없는 퇴물 개그맨 부부가 미리 말 다 맞추고 방송에 나와서 그걸로 돈 벌고 잘 먹고 잘 살던가요?
    소정의 출연료는 받을 수 있었을지 몰라도 부부 간의 갈등과 골은 실로 깊었던 게 사실이고
    결국 그 부부 이혼하고 말았어요.
    전원주가 방송에 나와서 저렇게까지 하는 걸 안쓰럽게 볼 수도 있는 상황인데 '셀프비즈니스 잘하는 여자'라는 둥 두 번 욕보이시네요.
    오히려 저 설정으로 재미 보는 것은 시청률 올리는 방송국이지 전원주가 아니죠.
    전원주는 누구나 쉬쉬하고픈 치부를 적나라하게 얘기해서 시청률을 올려주는, 방송국에 이용당하는 출연자겠죠.
    저렇게 이용당하는 거 알면서까지 저런 이야기로 출연료 받아가는 전원주의 팔자가 너무 가엾네요. 누가 봐도 남편복, 자식복, 며느리 복 넘치는 행복한 삶은 아니잖아요.

  • 59. 며느리 옹호도
    '12.9.21 1:12 PM (114.201.xxx.128)

    정도껏하세요
    입장바꿔 어머니가 왔다가신 다음 내옷이 없어졌는데 그옷을 시누가 입고 있었다
    기분이 어떠시겠어요
    그어머니는 여기서 가루가 되게 까였을텐데요

  • 60. ㅇㅇ
    '12.9.21 1:14 PM (124.52.xxx.147)

    왜 전원주 씨 욕을 하는거죠? 다들 며느리 입장에 빙의되었나봐. 만약 입장 바꿔 전원주씨 며느리가 저런 소리하면 전원주씨 욕 엄청 해댈거면서. 82 여자들 정말 이중잣대 쩐다.

  • 61. 그냥 제 생각
    '12.9.21 1:43 PM (121.163.xxx.8)

    전원주씨 저렇게 며느리한테 나와서 분노하는데
    솔직히 방송은 안 봤지만 몇가지는 전원주씨 어거지가 좀 있어 보인것도 있었는데
    옷사건이나 돈을 주니까 온다는 거 이런 것은 전원주씨 입장에서 분노할만 하던데요.

    옷사건은 사실이라면 정말 분노할만 하죠.
    방송에서 재미를 위해서 말했다면 전원주씨가 너무 한 거지만
    사실이라면 며느리가 큰 잘못이죠. 도둑질에다 자기 엄마를 망신시켰으니 (친정엄마가 알고 입고 나왔겠어요)

    안타깝긴 하지만
    전원주씨 잘못은 돈을 이용해 억지로 자식관계를 이으려 한 것이라고 보여요.
    그런 마음을 이용해 먹은 며느리들이랑 자식들은 더 나쁘고요.

    방송에 나와서 큰소리 치고 며느리한테 큰 소리 친다고 하지만
    사실은 돈이 아니면 설 자리가 없는 듯 보여서 오히려 더 안쓰럽네요.

  • 62. ..
    '12.9.21 1:46 PM (125.152.xxx.92)

    시어머니 옷을 어떻게 가져 갈 수 있죠???

    사이즈가 많이 작을텐데....

    사실이라면 며느리 이해가 안 가네요.

  • 63. 요즘 이분 많이 나오나보네요
    '12.9.21 1:52 PM (211.224.xxx.193)

    돈이 많이 필요한가봐요. 며느리랑 갈등 컨셉으로 방송 타려 하시나봐요. 참 그런고보면 tv가 바보상자 맞는것 같아요. 저렇게 연기자들 씨부리는게 화제가 되고 사람들 저거에 대해 토론하고. 방송이 참 선정적이예요 그 시청률 올리려고 작가들 노력하고 연기자는 그 컨셉에 맞게 애기해주고 시청자는 걸 다 믿고

  • 64. 어머
    '12.9.21 3:02 PM (119.149.xxx.244)

    사돈어르신도 전원주님 같은 사이즈? 그게 더 놀랍네요.
    우리 시어머님, 가디건이랑 니트 세트로된거 예뻐서 친정엄마도 똑같은거 사셨는데 오해받겠어요.

  • 65. 진짜
    '12.9.21 3:10 PM (121.191.xxx.195)

    이중잣대 쩌네요.
    이제껏 남편, 시댁 욕 방송탈 때 이렇게 그 집안위신 걱정하는 글 한 번도 못봤습니다.
    그런 집에서 사는 여자 불쌍하다고 감정이입해서 야단이였지.

    저도 며느리, 시누이 입장이지만
    좀 중간을 지킵시다. 모두들.

    이번 글도 괜히 감정이입해서 전원주며느리랑 그 며느리 집안 위신걱정들 하시는데
    감정이입할 때 감정이입들 하시길~

    아마 이 글 입장이 바껴져서 전원주며느리가 방송에 나와 충격발언!
    시모가 다녀간 후 옷이 없어졌는데
    나중에 시누가 입고 나왔더라는 글이였으면
    아마 전원주만 쓰나미급 타격에 가루가 되어 흩어졌을 것 같네요.

  • 66. ...
    '12.9.21 3:29 PM (122.60.xxx.241)

    주변에 보면, 못된 시어머니들도 많지만
    못된 며느리들도 참 많아요..

    82에서 나오는 못된 며느리들 얘기는 대부분 시누이입장에서 쓴 글들이라
    그나마 걸러서 나오는 얘기들이고, 그것마저도 일단 시누이들이 대신 욕먹고 끝나는 경우가 부지기구요..

    그런 못된 며느리 만난 시어머니들이 컴을 모르고 인터넷이랑 친하지 않을뿐이지,
    10년만 지나면, 82에도 시어머니 욕하는 글만큼 며느리 욕하는 글도 자주 올라올것 같아요;;;;

  • 67. 이혜정
    '12.9.21 4:08 PM (119.70.xxx.194)

    그 분도 TV 나와서 시누이 욕을 뭐 그리 살벌하게 하는지.........
    제 눈엔 전원주나 그 분이나 똑같아요.
    다시 안볼 사이도 아니고 어찌 수습하려고 그런 말을 하는지 이해불가에요

  • 68. 짜고치는 고스톱
    '12.9.21 4:46 PM (182.210.xxx.44)

    이*나 발언이나
    전*주 발언니나.. 짜고치는 고스톱 같아요

    안그럼 상대방 한테 명예훼손 소송 들어올 발언들 아닌가요...

    그리고 무슨 방송이 아무리 생방송이라도
    멘트 다 맞춰보고 무슨말 언제 하고 언제 대답할지 리허설 미리 다 하는데.....

    둘째며느님 대동하고 프로그램 나오면서 앞에두고
    저런말 하는게 과연 돌발 발언일까요

    보통의 며느리들은 시어머니가 갑자기 저런말씀 하시면
    눈물부터 쏟아지는게 정상 아닌가요...

  • 69. 아줌마
    '12.9.21 5:11 PM (118.216.xxx.135)

    그 프로 참 천박하더군요.

    어제보다 채널 돌렸어요. 가족간 사돈간 쌍욕은 기본이고...나와 앉아있는 것들도 하나같고...
    정내미가 똑 떨어지는 프로.

  • 70. ,,,
    '12.9.21 5:53 PM (119.71.xxx.179)

    전원주 사이즈가 뭐가작아요. 할머니들은 키 작아도 엄청 크게입는구만. 키가작지 몸은 뚱뚱하지않나.
    이혜정이 시모,시누이 씹는거보곤 딴지거는 사람들도 없더니만.--

  • 71. caffreys
    '12.9.21 6:26 PM (203.237.xxx.223)

    작가가 써준 말

  • 72. ...
    '12.9.21 7:46 PM (220.120.xxx.60)

    그 밥에 그 나물이네요.
    며느리 사람취급 안하고 쥐고 휘두르려는 전원주나 돈만 밝히고 옷까지 훔쳐가는 며느리나..
    도찐개찐이라는 말이 여기에 해당되는듯...

  • 73. 방송보진못했지만
    '12.9.21 9:27 PM (210.180.xxx.98)

    추측- 일단 작가가 자극적인 말로 써준것 같아요.
    만약 진짜라면 아무리 전원주가 악덕시어머니라도 사돈이 자기옷을 입고 있었다면 그건 정말 불쾌한 일이죠
    상식밖의 일이에요. 그리고 댓글정말 이상해요. 아무리 여초사이트지만 객관성을 잃은듯 .. 며느리 입장만 너무 옹호 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 74. 고구마아지매
    '12.9.21 9:28 PM (218.150.xxx.231)

    전원주님이 나이드신것 맞나봅니다.
    그 반면...그동안..쌓인게 많으신가봐요.
    공인이기전에..한사람의 시어머니이구..그 나이대에선..아들을 애지중지키우면 그만큼 며느리에대한
    기대치 내지는 희망사항있을겁니다.
    더구나, 아들내외의 경제적 도움이나 정신적 도움을 받는 시어머니라면 굽신거리고 아예 엎드려
    살겠지만 그 반대로 전원주님은 아들네 살림을 거의 도맡아 해 주시는것 같던데요(방송이 맞는지는 확실하지않지만요 - 방소대로라면요)
    그동안 쌓인건 많고, 하소연하고싶고,울화는 치밀고, 공인으로서 이성적인 언사는 아니겠지만,
    진짜루 그댁 돌아가는게 그렇다면, 저 연세에 저 정도의 하소연은 하고싶으실 겁니다.
    그니깐, 이성적인 판단이 안서고, 지극히 주관적인 보통 시어머니의 하소연을 하신지도 모릅니다.
    탈랜트이기 전에...이 시대의 시어머니시고, 한사람의 어머니이고, 한사람의 여자 아니겠어요?
    이런글을 쓰는 저도..지극히 주관적인 사고를 해서그런지, 아님..저의 친정 올케도 "얌체족"
    이라 그런지...전원주님의 이성잃은 언사(방송) 조금은 인간적인 측면에서 본다면..측은한 심정이 듭니다.

    며느리에게 온갖것 다 해줘도, 고맙다는 마음은 당췌 어디에 갖다두었는지...너무 당연한 것으로 알고
    이것 달라~~저것달라~~하는 얌체족 올케를 둬서 그런지...
    자식이기에 해줄것 다 해주면서...그리고...공치사같은 걸 방송에까지 나와서 말씀하시는 그속은
    정말로 쓰릴것이구...또 하고나서 후회 할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드네요.

    조금만 더 이성적인 판단을 하셨으면...좋았을텐데 말이죠.

    옷 사건이 사실이라면 그 며느님도 문제 많습니다.
    좋은것이든 나쁜것이든 뭐하러 시어머니 옷을 가져다가 친정엄마 드릴까요?
    친정엄마께 옷을 드리고 싶으면...내 사정에 맞게 사드리면 되지요~~!!

    암튼..확실치도 않을지 모르는 남의 가정사에 이러쿵 저러쿵 하는 저도 우습지만...
    그 시엄니도 좀 심했고...그 며느님은 더구나 더 심한것 같애요.

    갈수록 삭막해지는 고부간의 갈들이..참..사회적인 문제인것 같애요.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고 살면 좋을텐데 말이죠.!안타깝습니다....이런사연 접할때만다요..!!

  • 75. ..
    '12.9.21 9:32 PM (211.207.xxx.111)

    전원주 비꼬는게 아니라 저어기 윗분이 얘기한 치매설이 좀 타당해요..근거없이 의심하고 또 의심하다
    사실로 믿어버리거든요... 초기든 진행이든 ...온거 같아요...

  • 76. 예의..
    '12.9.21 9:48 PM (119.64.xxx.244)

    며느리가 잘 한건 없지만 전원주도 도를 넘었다고 생각해요
    제 주위에 잘사는 집에 시집간 친구들 대부분 시댁에서 집 차 사주고 해외유학비 대줘요.. 왜 우스개 말로 공부잘하는 아이 비결이 할아버지의 재력이라는 말이 나왔는지 알겠더라구요.
    그렇다고 다들 저렇게 비인격적으로 막 대하지는 않아요...
    돈준다고 저런식으로 대해도 된다는 사고 방식은 자수성가한 가부장적인 남편들이 전업주부 대하는 태도랑 다를바 없어보여요..
    특히 공개적으로 저런소리를 하는거 보면... 평소에 사돈을 얼마나 우습게 보는지 알수있죠..
    인간관계에 돈이 전부가 아니란걸 깨달았으면 하네요

  • 77. ,,,
    '12.9.21 10:13 PM (119.71.xxx.179)

    자식한테 끊임없이 베풀고도 사랑이 넘치는 분들은 훌륭한분들이죠. 우리할머니 할아버지도 그렇게 돈 주시고도, 며느리 이뻐하기로 너무 유명하신분들이었어요. 그런데, 그런사람이 얼마나 흔한가요? 더군다나 반대도 무지한 상황에서, 임신?해서 허락했다는데, 자기 형편 생각하지도않고, 유학보낸다고 통보하고, 집에오면 뭐 하나라도 가져가려고 눈에불을켜면 누가이뻐해요--
    여기도 시부모한테 생활비 대면서 허덕이는분들..좋은말 안하잖아요?
    전원주씨 며느리 처신이 잘못된거죠. 우스워 보이면서, 실리를 택한거겠지만.

  • 78. 예능을
    '12.9.22 12:17 AM (112.168.xxx.161)

    다큐로 받아들이시는 분들 많네요.
    저런 집안일을 방송에서 터트릴 정도로 정신없는 여자가 아니고 방송이 장난도 아닌데 미리 다 계획된거죠.
    저렇게 쇼킹한 얘기 한번씩 해주고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그래야 방송에서 또 불러주죠.
    사돈이 얼굴을 못들고 다닌다니 참 순진한분들 많으십니다 그려.

  • 79. 컨셉이기를..
    '12.9.22 12:49 AM (219.250.xxx.77)

    기사만 읽었는데 참 낯뜨겁다 여겨지더군요.
    그런 일이 사실이었다해도 방송에서 말하기에는 적절치 못하다 생각하고요.
    그냥 전원주씨 이미지 컨셉용으로 얘기했을거다.. 로 정리했습니다.

  • 80. 뭥미
    '12.9.22 1:11 AM (121.144.xxx.222)

    명명백백 며느리가 잘못한 일인데도 시어머니 잘못에 치매라 하고 기억이 잘못됐단다 헐~
    시어머니 험담하는 며느리 나올때 기억이 잘못됐다는 말이나 집안망신이란 글 본적이 없는데...
    나도 젊은 며늘이지만 여기 무조건 시자는 몰아부치고 며늘편만 드는 사람들... 많이 모자라 보인다.
    뇌가 없나? 논리도 없이 그저 내편만옳다는 ...

  • 81. 알흠다운여자
    '12.9.22 3:04 AM (203.142.xxx.41)

    다 짜고 치는거라고 말하는 사람들 있는데요 사돈이랑 며느리를 도둑으로 모는 것을 짜고 칠수 있을까요 며느리 얼굴을 보니 인상도 별로 좋지 않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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