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민전교수 불안하네요
기자 소설쓰기 좋은 발언 하시고
아마도 안샘의 인지도에 취해 해롱해롱한
걸까요?
자꾸 정준길이 생각나요
공보위원 되고 첫 출근날에 태섭아 ㅜ.ㅜ
태섭아 ㅜ.ㅜ 우리친구잖아 ㅜ.ㅜ
괜히 나대다가 사고치고
정준길도 결국 출세할꺼란 허영심에 공주랑
사이좋게 엿 드셨는데
저도 생각해보니 그 위치에 있었다면 이리저리 떠들고
다니고 싶을꺼 같아요 전형적인 한국인 ;;
물가에 내놓은 애마냥 불안불안 야간은 공지영 느낌도 나고
사고칠꺼 같은 느낌이네요
1. 한국인
'12.9.21 7:31 AM (14.63.xxx.117)너나 걱정하세요!
2. 음
'12.9.21 7:59 AM (211.246.xxx.249)저도 진심 김민전교수 불안해요
말 좀 아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3. 전략이에욤
'12.9.21 7:59 AM (211.44.xxx.175)의외로 결집효과가 있을 겁니다.
역할분담이 있었을 것이고...
보수층 일부가 안으로 옮겨 갔다고 리얼미터 대표는 말하고 있잖아요.
사고가 아니라 전략적인 건데요,
가져올 수 있는 표가 친노, 민주당 지지자들 것은 아니고
결국 반노, 반 민주당 정서에 호소하는 거죠.
표를 얻겠다는 목표에 비춰본다면 유효한 전략이에요.
하지만 계속 저러지는 않겠죠.
치고 빠질 겁니다.4. 움
'12.9.21 8:04 AM (116.32.xxx.167)나름 효과가 있는게 친노싫어하는 꼴통 보수 남편이 안철수후보는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5. 전략이에욤
'12.9.21 8:14 AM (211.44.xxx.175)결국 표는 친새누리, 반 민주, 반 노/ 반 새누리, 친 민주,친 노/ 반 새누리,반 민주,반 노/로 갈릴겁니다.
문과 안의 지지층이 다르니 그 만큼........... 단일화는 어렵다는 이야기인데요,
그럼에도 단일화는 있을 겁니다.
국민적 열망을 모른 척할 수는없기에.
재밌는 게,
이번 선거에서 mb 심판은 없다는 거죠.
지금은 오히려 전 대통령인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호오가 결정적으로 표 차이를 낳고 있죠.
mb는 더 이상 심판이고 뭐고 필요 없는, 대통령으로 인정조차하지 않겠다는 것인지,
암튼 mb로서는 천만다행인 구도입니다.
문재인만 안 되면 감옥 갈 일은 없을 테니까욤.6. 쑥대머리
'12.9.21 8:16 AM (180.182.xxx.152)안철수는 엠비 심판은 안할듯.
그게 걸림.
내 소원은 엠비 심판이라.7. .....
'12.9.21 8:22 AM (122.128.xxx.50)박근혜만 아니면 두분중 누구라도 상관없지만 제 마은 문재인후보 쪽으로 기울어요.
앗철수후보는 왠지 이명박 심판을 안할것 같아요.8. 서른즈음
'12.9.21 9:02 AM (121.186.xxx.201)브라우니 1번댓글 물어
어제 안샘 박통참배 보고선 느낀건데 아마 새누리당 공격에 정면으로 들어갈거 같아요
기자회견에서 정치 변화를 얘기 하셨는데 새누리당이 변하면 새누리당이 아니죠
민주당에 대한 변화를 바라셨던거 같고 본인은 망신창이가 되더라도 민주당이 받을 화살까지
모두 본인 혼자서 다 받을거 같아요
대신 문재인후보는 최대한 안샘 지지율에 근접하거나 넘어서면 단일화는 자연스레 이루어질듯 하구요
박경철원장하고 거리가 멀어졌다는 소리 들으니깐 느낀건데
서울시장 선거 이후 안샘 박경철원장 거의 사찰수준으로 뒷조사 당했죠
아마 박경철원장에 더 이상 피해 안가게 하려는 의도로 나온 말 같기도 하구요
공주 주위에 30년 넘게 권력에서 멀어진 노괴들이 이대로 포기하지 않을것 같구
아마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공격이 들어올껀데 안샘혼자 망신창이 될거 생각하니 맘이 아프네요
한사람이 기득권 무리에 부딧쳐 어디까지할수 있을까요?
앞으로 안샘에 일어날 일들을 보고 사람들이 어디까지 느낄수 있을까...
자기를 불태우려는 모습이 자꾸 눈앞에 펼져집니다.
너두 비관적으로 보여 마음이 안좋네요
기우이길 바랍니다.9. ㅇㅇ
'12.9.21 9:03 AM (112.170.xxx.184)저도 문재인 쪽으로 기울어요.
안철수는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말하는데 맞는 말이지만, 상식만으론 비상식의 극단에 있으면서 뭐가 잘못인지조차 모르는 엠비를 죄값 치르게 하기 어려울듯. 엠비는 공과 과가 다 있다 이러믄서 넘아갈 수준을 넘었잖아요.10. 동감
'12.9.21 9:04 AM (125.186.xxx.6)티비토론 나와서 토론하는거 보고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저 여자 좀 불안하다고.
많은 사람이 그렇게 느낀다면 뭔가 문제가 있는거지요.11. 쑥대머리
'12.9.21 9:16 AM (180.182.xxx.152)일단 윤여준은 왜 옆에 계속 놔둘것인지도 봐야함.
12. ...
'12.9.21 9:29 AM (203.249.xxx.25)김민전교수는 잘 모르지만(보질 못했어요)
그냥 느낌으로
저는 정말 MB, 검찰 확실히 심판하고 죄가를 묻고, 잘못했던 일에 대한 책임 추궁하고 악의 뿌리를 좀 제거해주길 바라는데...안철수교수님은 왠지 정치권에 대한 양비론적 접근을 하는 건 아닌가 싶어 좀 불안해요.
정권교체는 일단 해서 악의 축은 몰아내고 ㅜㅜ 그 뒤 정치교체를 해나가야하지 않나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음 대통령으로 나오셨어도 좋았을것같단 점에서 아쉽기도 하고...그러네요.13. 저위 댓글
'12.9.21 9:48 AM (175.196.xxx.85) - 삭제된댓글상관없는 윤여준은 왜 들먹이지???
윤씨,벌써 안철수 비난하며 떨어져 나갔잖어.14. 요런글
'12.9.21 9:50 AM (175.196.xxx.85) - 삭제된댓글싸이트마다 불나고 있죠
이유야 다 아실터.-_-15. 전략이에욤
'12.9.21 9:55 AM (211.44.xxx.175)심판론은 안철수에게는 불리한 주제에요.
심판할 수 있으려면 ,,, 사실 것도 능력이거든요.
사안에 관한 정확한 이해는 물론이거니와 법적인 감각이 있어야죠.
인민재판할 것도 아니고 엄중하게 법적으로 묻는 거죠.
우연찮게도 제 직장 동료 중 가까운 한 분은 안 캠프에,
그저 얼굴만 하는 두 분은 문 캠프, 안 캠프에 각각 가 계신데,
인물들 면면이 다릅니다.
특히 얼굴만 아는 두 분은 심지어 같은 영역 종사자들....
이미지가 엄청 달라요.
문 캠프와 안 켐프는인적 구성이 엄청 달라요.
민주당 박차고 나가서 안에 합류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두 캠프가 유사하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겠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차이가 납니다.
철새는 늘 있었던 것이고....
이 차이가 11월 지지율에서 어떤 차이를 낳을지,
어느 캠프가 국민들의 눈높이(이 말 싫어 하는데 쓰게 되네요.
'국민'을 우습게 아는 표현)에 맞을지,
정공법이 먹힐지 심리전이 먹힐지,
개인적으로 흥미진진하게 관전 중입니다.16. dkk
'12.9.21 10:21 AM (122.153.xxx.203) - 삭제된댓글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 지금은 분란밖에 안될것이기에 꾹꾹 참고.. 엠비심판에 있어선 윗분들 의견에 공감해요 공감해도 너~무 공감해요 ㅎㅎ
17. 유심히 봐도
'12.9.21 10:46 AM (58.125.xxx.95)안철수 옆에 윤여준...이런 기사는 한 번도 못 봤는데 열심히 윤여준...얘기 하는 사람들은 뭐죠? 관련 기사 있으면 링크 좀 걸어주세요...
18. 상식
'12.9.21 2:29 PM (124.195.xxx.252)상식이 통하는 사회란 죄를 지었으면 죄값을 받는 것이 상식이 통하는 사회죠.
안교수 경제사범에 대해서 가차없을 것 같은 느낌인데...
상식을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것과 분리하지 마시구요.19. 친노들은 ,,,,
'12.9.21 9:56 PM (121.155.xxx.195)결국 복수하기위해 문재인이구먼
친노 들이대면 복수극 냄새풍길까 극도로 조심하지만 ,,,총선 실패경험있으니,,,극도로 조심하지만
친노가 뭉친건 나라는 뒷전 복수먼저20. 친노들은//
'12.9.21 10:05 PM (223.222.xxx.143)뭘 좀 제대로 알고나 말하시길...
김민전이 친노라구요?
줄기차게 노무현비판해온 사람입니다.
한때는 이명박 열렬히 찬양하기까지 한 사람을 친노라니... 어이가 없어서, 원...21. 김민전 이명박 지지자로 알고 있었는데..
'12.9.21 10:14 PM (175.119.xxx.136)이명박 찬양하다가 갑자기 안철수 회견으로 와서 얼마나 황당하던지....
저도 좀 이 김민전에게서 공지영의 향기가 나요...
제발 안철수에게 누가 되는 사람이 아니어야 할텐데.......22. 딩동
'12.9.21 10:53 PM (1.235.xxx.21)이분, TV에서 본거 포함해서 언행을 접하게 된지 한 5년 되었군요.
어떻게 해서 TV에 처음 단계부터 출연하게 되엇는지는 모르겠어요. 토론 프로 나오고, 그 다음에 좀 더 자주 나오고. 원래 무슨 연결 고리가 있게 마련인데. 피디나 작가들이 다 그렇거든요. 아무튼 악감정 없고, 그냥 객관적으로 보려 합니다.
특별히 역사인식이 투철하거나 하는 타입은 아니라 봅니다. 마찬가지로 여야 어느쪽에 명확한 쏠림이 있는 태도도 잘 안보이죠. 최소한 제가 본 바로는. 이점 KBS에서 무슨 토론 사회 잠깐 했던 신율이란 사람과 비슷합니다. 굳이 말하자면 참여정부의 조기숙 교수처럼 두드러진 자기 주장 설파는 별로 없었죠. 아마도, 미안한 말이지만 이분의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정치학 교수라는 필드에서 좀 돋보이는 외모의 여교수? 안타깝지만 그런 치장이 앞서지 않았을까요?
어느날 갑자기, 김민전이라.
왜 그런 선택이엇는지, 오늘의 김민전은 지금까지의 김민전과 다른 형형한 눈빛의 그대인지,
그거야 아무도 모르죠,
안철수 원장은 아시겠지만.
저도 궁금합니다. 안원장의 깊은 지지자로서, 모든 채널이 열린 사람으로서의 안원장을 존경하기에
길이라도 있으면 그의 캠프와 김민전 교수의 궁합은 역사적인 만남이엇는지 묻고 싶어집니다.23. 왜들 이러시나...
'12.9.22 1:48 AM (175.209.xxx.221)김민전 교수가 왜 이메가 지지자란 말씀인가요?
절대로 이분이 그런 말씀 하신 적 없는 걸로 압니다.
이명박 디스하는 질문 퍼붓다가 방송에서도 짤렸다고 들었는데요....
일부러 자꾸만 이런 불안한 글로 이간질에 나서는 것 아닌지 의심스럽군요.24. 전
'12.9.22 2:11 AM (121.147.xxx.151)이 분 목소리가 참 가식적인 거 같아서 싫네요.
억지로 내는 목소리같아서 속에 뭐가 다른게 들어 있는 거 같기도 하고
토론 보니까 나경원 보는 거 같아서 싫으네요.25. .....
'12.9.22 2:25 AM (119.192.xxx.95)하다하다 안철수 깔게 없으니까 이젠 엠비심판 안한다고 까서 지지율 떨어뜨리려고 하나요?
참나 별 희한한 소릴 다 듣네요.
문재인은 뭐 엠비 사형이라도 시킨답니까?
되봐야 알지 이건 뭐 문재인알바들 여기서 이러면 곤란해요.
그리고 안철수가 얼마나 단호한 사람인데...
절대 호락호락 만만한 사람아니에요.
안철수님 어질고 진실한 선한분이지만 불의앞에선 가차없이 처단하실 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