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번보고 좋다는 남자
1. ...
'12.9.21 1:41 AM (182.212.xxx.70)저라도 그런남자 재미 없을거 같아요.
남녀 관계에 첫눈에 확 끌리는 매력이나 하다못해 호기심이랄까... 이런게 있어야 진전이 될텐데 그게 아니잖아요.
사귀는건 좀 미루고 만나보시다가 정 남자로서 매력이 안 느껴지시면 그땐 그냥 접으세요.2. ^^
'12.9.21 2:11 AM (175.113.xxx.118)그래도 나쁜 남자 스타일 보다는 그런 분이 더 낫지 않을까요?
좋아하는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건 어떻게 보며 순수하다는 거니까....
몇 번 더 만나보세요~!!3. 저..지금
'12.9.21 2:26 AM (211.219.xxx.103)그러다 후회중..
저 좋다고 쫓아다니던 남자들?..이유는 모르겠지만 많았답니다..
왠지 다 싫었고 그러다 지금 남편..내색안하고 장난만 치던 사람인데..
암튼 전 제가 좋아해서 결혼했어요..
알고보니 남편도 처음부터 저 좋아했는데 내색을 안한거고
나중엔 상황이 안좋아 우유부단..
지금은 그 우유부단함이 너무 싫어요...
별로 표현 안했어서 별 추억도 없고..
지금 예전으로 돌아가면 조건도 좋은데 날 좋아해주는 그 사람들 만나볼것 같아요..
이제 20대 중반이면 한창 나이니 많이 만나보시길...4. 미혼때는
'12.9.21 2:51 AM (76.127.xxx.61)뭔가 숨기는게 있을거같고 드러내지 않는 모습이 신비감이 있는거같아 매력을 느끼고
저렇게 처음에 솔직하게 감정을 보이는 데엔 별로인거 이해합니다
그치만 이런 담백한 남자가 진국인거는 앞으로 살아보시면 이해가 갈거예요
남자는 매력보다는 인간적이고 소탈한 사람이 갑입니다. 잘생기고 매력이 있을거같은 남자도 결국
알다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일단 몇번 만나보세요. 여자에게 남자는 매력보다는 성품입니다5. ..
'12.9.21 8:11 AM (110.14.xxx.164)남자들은 그렇던대요
한눈에 결정해서 좋으면 엄청 열심 ㅎㅎ
그닥 싫지 않으면 만나보세요6. 만나세요...
'12.9.21 9:22 AM (218.234.xxx.76)지금 그렇게 나 좋다고 할 때 만나세요.. 콩깍지 벗겨지면 그땐 또 지금이 아쉬울 거에요.
남자들이 막 내 외모 칭찬하고 (나 이쁜 얼굴 아닌데도..) 그러면 그냥 그때를 즐기세요.
이유는 몰라도 남자는 여자에게 혹 빠지면 그 얼굴이 세계 최고 미인으로 보인다고 해요. (진짜로..)
남자 지인들(친구들, 형제들)이 자기 여자친구 이쁘다고 막 자랑하고 그러다가 실제로 보여주잖아요.
그러면 진짜 이건 표정관리를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그 남자들한테는 당시에 그 여자가 진짜 최고 미인으로 보이는 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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