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자식들이 공부 잘하길 바라는 마음은 다 똑같다고 생각해요..
저도 마찬가지로 못해도 어쩔수 없지만 이왕이면 잘했음 좋겠다는 생각하는데요....
저 아는 초등학교 선생님 말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극성스러운 엄마의 자녀들이 공부를 잘하더래요...
저희애 이제 5살인데 그 말 들으니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주위에 엄마들 보면 5살인데도 이것저것 많이 시키는데 저는 어린이집에서 하는것만 해도 충분한데 뭘 그렇게 시킬까하고 오히려 애가 스트레스 받을까봐 겁나서 안시킵니다...
5살되면 한글 읽을줄 알아야된다고 학습지 시키는 엄마도 많은데 저는 초등학교 들어가기전까지 알면 될거 같아 시킬 생각도 안해요...
어린이집 갔다가 집에 와서도 돌쟁이 둘째 때문에 아무것도 해줄수 없어 티비 틀어줍니다..
이러면서 공부 잘하길 바라면 제 욕심이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