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속옷 바꾸러 가서 울 뻔 했어요...
근데~~~
오늘 바꾸러 갔는데
아줌마가 하시는 말씀
애들이 푹 퍼져 있는 엄마에게
뭘 보고 배우겠냐고......
다 자식이 보고 배운다고...
여자로서 훅 간 사람이나 이리 큰 팬티 입는다고...
저 진짜 눈물 나는 거 꾹 참았어요.
울면 바보 될까봐...
저 오늘도 화장하고 옷도 깔끔하게 갔는데...
결국 95 샀구요.
제가 하비라 정 66이다 보니
95가 예쁘게 맞긴 하더라구요...
근데 오늘 정말 기분이 그렇네요...
1. ..
'12.9.20 11:21 PM (147.46.xxx.47)이글 실화죠?그 매장 어딘가요...진짜 미친아줌마네요.
2. ...
'12.9.20 11:21 PM (125.177.xxx.210)마트가 아니라
동네 가게도 먹고 살아야지... 란 생각에
일부러 동네 매장 간 건데...
휴...3. 이런
'12.9.20 11:22 PM (139.194.xxx.225)미친뇨자 같으니라고....
167에 54시고 66이면 하비축에도 못 낍니다.
저도 상체 마르고 얼굴 작은데 엉덩이 큰 여자인데
여지껏 빤스 95 사면서 그런 취급 받은 적 없어요.
가끔 얼굴만 보고 90해도 되겠다고 하면 저 엉덩이가 커서 안 되요
하면 그냥 95 잘만 주던데..
그 아짐은 빤스 몇 입는데요?4. .............
'12.9.20 11:22 PM (222.232.xxx.120)제가 속옷 라인 보이는것이 싫어서 넉넉하게 입는데
판매하시는분이 넉넉하게 입으면 넉넉하게 살찌게 된다고 절대 넉넉하게 입지말고
딱 맞게 입으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 속옷 라인보이는게 싫어서 넉넉한것으로 사왔네요.
원글님 마음도 이해되면서 한편으로 그 아주머니의 센스없는 속옷 카운셀링에 웃을뿐이네요.5. 그리
'12.9.20 11:22 PM (125.187.xxx.194)한마디도 못하고..당하고 있었던 거예요?..
..왜요?6. 그럴땐
'12.9.20 11:23 PM (118.35.xxx.183)울 뻔하지 마시고 큰소리 내셔도 될 듯 해요.
저도 잘 못하지만.7. ...
'12.9.20 11:24 PM (125.177.xxx.210)이건 실화이무니다....
저 사실 그 소리 들으면서 넘 놀래서
여긴 어디고, 난 뭐하고 있는거지... 했어요.8. ..
'12.9.20 11:25 PM (147.46.xxx.47)앞으론 소심하게 당하지마시고 한마디하세요.
바꾸러온 손님은 손님이 아니라서 이리 막말하시냐고...9. 아 진짜
'12.9.20 11:25 PM (121.174.xxx.71)그래서 아무 대꾸도 못하고 그냥나오셨다는건가요???
뭐 그런 정신나간여자가 다있나요...
제가 다 화가나네요....
똥밟았다고 생각하세요.... 별 거지같은 여자네요....10. 항의
'12.9.20 11:26 PM (94.224.xxx.252)점원인지 주인인지 모르겠지만 어찌 손님한테 그런 말투를 해요
완전히 상식이 없는 여자네요
그냥 놔두지 마시고 항의 전화하세요
원글님 많이 마음 상하셨겠어요
진정하시고 마음 편히 주무세요11. //
'12.9.20 11:29 PM (119.71.xxx.56)빤쓰 찡기게 입으면 애 잘 키우나봅니다. 새로운 정보-_- 정말 별꼴이네요.
12. 미친년
'12.9.20 11:29 PM (221.146.xxx.28)신경쓰지 마세요.
그날 바깥양반이 딴여자랑 외박하셨나보네요;13. 별...꼴
'12.9.20 11:32 PM (121.190.xxx.242)그 사람이 이상한거니 속상해하지 마세요.
어디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14. 참..
'12.9.20 11:35 PM (99.226.xxx.54)별 그지같은 여자 다 보겠네..
15. 진홍주
'12.9.20 11:37 PM (218.148.xxx.125)윽...고칠려다 날라갔네...확 뒤집지...가만히 계시다니
가만히 있으면 만만히 봐요...일단 그 아줌마는 판매 기본
마인드도 안돼 있는 사람이예요...동네 장사면 소문 다 내요
저 집가면 개망신 당하니 가지말라고요16. 얼음동동감주
'12.9.20 11:41 PM (219.240.xxx.110)귀찮아서 님한테 그런거 아닐까요?
헐..저라면 한바탕 하고나왔을듯..
정신나간 아줌마같으니..헉..17. 그빤쓰가게
'12.9.20 11:43 PM (211.234.xxx.200)어딘가요?
다신 가지마세요~18. 아...
'12.9.20 11:45 PM (203.236.xxx.250)아 내가 그럴 거 같아서 정신무장하고 쏴 붙일 말 준비하고 가시라고 글 달까 말까 하다 말았는데. 쓸 걸......
그 아줌마는 사이즈가 110이거나 힘없이 처진 작은 엉덩이일 거예요. 원글님 기분 푸세요!!!19. 네~~
'12.9.20 11:47 PM (125.177.xxx.210)네~~ 네편 흑흑 다들 감사해요...
그냥 저도 이제 안 갈라고요...
팬티 사는데... 아줌마 눈치를 왜 봐 가면서....
저도 제가 납득이 안 돼요...ㅠㅠ20. 네~~
'12.9.20 11:48 PM (125.177.xxx.210)네 편- 내편으로 수정
21. 빤쓰도 맘대로 몬입는 더러븐 세상
'12.9.21 12:19 AM (175.210.xxx.158)그 아짐 ...
님한테 험한 소리하며
재고싸이즈 팔아치운거임
소문내세요 그런 몹쓸가게22. ㄴㄴ
'12.9.21 12:22 AM (14.33.xxx.177)나..참..저따구 말뽄새의 아줌씨는 애들이 뭘보고 배우겠나요?
23. 헉
'12.9.21 12:25 AM (115.21.xxx.7)진짜 어딘지 좀 알려주세요
속옷 작게 입으면 엉덩이 네 쪽 돼요.
ㅁㅊ 쥔장 여자.. -_-24. ............
'12.9.21 12:36 AM (125.134.xxx.196)자기가뭔데 간섭인가요?
진짜 기분나쁘셨겠다25. 어이구
'12.9.21 12:52 AM (14.52.xxx.59)이래서 속옷도 동네가게 말고 코스트코 같은데서 라지로 사 입어야 겠어요
정말 저런 정신 가진 사람이 어떻게 장사를 하는지 ㅉㅉㅉ26. 쑥뜸과마늘
'12.9.21 12:55 AM (180.182.xxx.152)아무래도 95사이즈 말로 90사이즈가 재고가 많거나 무슨 일이 있다니깐여
어제도 그렇게 적었지만..
그 점원 희한한 사람이네요.
왜 강매를 하고 그래요..이것도 일종의 강매죠
안내센터 가셔서 이야기 꼭 하세요 담부터는요. 저는 꼭 합니다.
이상해요.정말 이상한 사람임.27. 말도 안돼..
'12.9.21 1:02 AM (211.219.xxx.103)저 44입는데 팬티 95입어요..
왜? 넉넉하게 입는게 좋아서요..
어이 없음이네요..
원글님 속상하셨을듯..28. 와진짜..
'12.9.21 1:13 AM (110.8.xxx.109)무슨 그런 ㅁㅊ 아줌마가 다있대요?? 진짜 원글님 너무 분하고 억울하셨겠어요. 환불하고 싶으셨겠다ㅠㅠ 아니 무슨 95사이즈가 완전 표준사이즌데 말도 안되는 소릴해요. 아휴 욕나와ㅠㅠ
29. 저도
'12.9.21 1:40 AM (121.136.xxx.235)항상 팬티를 살때마다 궁금해요.
왜이리 팬티는 사이즈가 작게 나올까하고요.
전 피부도 민감해서 꼭 끼는거 면 아닌거는 절대로 못 입어요..
팬티 좀 크게 입는다고 푹 퍼져 있는 아줌마라니~!!!!30. 일부러 로긴
'12.9.21 8:30 AM (218.237.xxx.230)170 에 58 인데요
하체통통 이라 팬티 100 산적도 있는뎅ㅠㅠ
팬티자국 안나게 입으려고..
무슨근거로 팬티 사쥬가지고 그 아줌씨는 그리 말한대요?
팬티 100 입어도 나름 헬스장에서 날씬하단 소리도 듣는구만31. 저도
'12.9.21 8:59 AM (121.167.xxx.118)팬티 꽉 끼는거 싫어서 90 입어요.
95가 뭐가 어떻다는거죠? 웃긴다 진짜.32. 웃긴 아줌마..
'12.9.21 9:04 AM (218.234.xxx.76)팬티 한 장 가지고 남의 집 아이들 교육까지 설파하니 참 대단하셔..
33. ...
'12.9.21 9:30 AM (61.73.xxx.54)내가 이래서 동네가게를 안가요..-.-;; 세상에 별 말을 다 듣더라구요..
특히 아파트 상가 안에 있는 가게들..
임아트 자연주의나 코스코가서 팬티 5개들이 라지 사셔서 입으세요..나 참 별..
속옷 입으면 바지에 울퉁불퉁 튀어나오는게 싫어서 저도 100입어요..34. 별꼴이 반쪽이네요
'12.9.21 10:21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그아줌마 제대로 진상이네요.
35. 프쉬케
'12.9.21 10:42 AM (182.208.xxx.251) - 삭제된댓글세상은 넓고 미친 사람들은 많다더니...
원글님 위로드려요
저도 무개념 몰 상식 집 주인하고 한 바탕 하고 났더니 기분 영 아니올시더라서요..36. 저 55인데도
'12.9.21 11:09 AM (121.130.xxx.99)95나 100입어요.
팬티라인 드러나는거 싫어서...
어디서 니가 내팬티 사이즈 관리해!
라고 해주시지...
으~승질나...37. 근데..
'12.9.21 11:15 AM (211.219.xxx.62)그 아주머니도 이상하고..
저 옛날에 속옷 전문가에게 들었는데
사이즈 작으면 더 몸매 망가진다고 특히 팬티는 젊어서부터 비키니 보다 아줌마 팬티 같은 거들형 몸 다 감싸주게 입는게 좋다고 들었는데..
저 168에 52인데도 당연 95나 좀 작게나온건 100입어요.. 팬티..38. Miss Ma
'12.9.21 11:17 AM (210.118.xxx.131)이럴 경우 정여사는 판매자 남자 뺨 찰싹 때리던데..
"너 너 어디서 내 몸매 지적질이야??" 이러면서....
이럴땐 정여사 같은 배포도 필요할 거 같아요...
울 뻔 한 원글님 심정 근데 저도 알 거 같아요...쿨럭..39. 내가사는세상
'12.9.21 12:01 PM (160.83.xxx.34)슬프다... 168에 살 빠져서 63키로 인 저는 기본이 100 입니다...
100 사이즈 파는데 잘 없어서 (정확하게는 이쁜거 잘 안팔아서) 서러운데..
그딴 말까지 들어야 하나... 미친... 올리세요... 제가 가서 100 사면서 욕 좀 해주고 오게..40. 헐~~~
'12.9.21 12:05 PM (124.53.xxx.156)별... 미친....
뭐 그런 사람이 다 있나요?
그아줌마 완전 미친여자에요...
원글님 토닥토닥...41. 원글님 좀 이해안되어요
'12.9.21 12:08 PM (112.186.xxx.156)상대방이 원글님한테 그렇게 대하면
바로 찌그러져서 속상해하고 그러나요?
심정적으로 유치원생 정도..
원글님.
좀 어른이면 어른답게 행동하세요.
상대방이 이상한 사람인데 원글님한테 그렇게 대하는 것도 막지 못하시면 어떻게..42. ...
'12.9.21 12:17 PM (121.128.xxx.151)빤스 빤스 빤스 ㅋㅋㅋㅋ
그 빤스파는 여자가 바꾸러오니까 열받아서
일부러 그런소리 한 것같아요. 그런 인간한테는
목적달성하고 나오는게 장땡. 거기서 원글님같이
따따따 못하는 사람은 무슨 앙패를 당할지 모름
장사하는 사람들 사납잖아요.43. ㅇㅇ
'12.9.21 1:18 PM (124.52.xxx.147)미친 가게 주인이네요. 그래서 동네 가게 이용하기 싫더라. 이마트가 잘되는 건 다 이유가 있음.
44. 우주정복
'12.9.21 1:44 PM (14.45.xxx.165)이상한 유추법이네요 빤스 백입는거랑 애들이랑 먼상관이래^^ 나도 백입는데^^ 신경쓰지마세요 이상한 논리펴는 여자네요 앞으로 거기가지마세요
45. ㅎㅎ
'12.9.21 2:48 PM (180.65.xxx.201)그 아줌마가 정말 이상한 사람이니 신경쓰지마세요..
저도 158 48kg 전후인데 팬티작게 안입어요.
꽉끼는거 질색이라 거들도 아예못입지요..
그래서 팬티도 편하게 95 사서 입는데...
물론 디자인에 따라 90도 사서 입긴해요..
저 같은 사람도 95 입는데 아예 신경쓰실일이 아니네요..
그 가게 아줌이 완전 웃기는뇨자네요..
상처받지마세요^^46. 헐~
'12.9.21 2:52 PM (112.121.xxx.214)치과의사는 남들 이만 보고, 구둣방 아저씨는 남들 구두만 본다더니
그 아줌마는 모든 사람을 팬티로만 판단하나봐여.....완전 웃긴다...첨엔 화났는데 생각해보니 웃겨요...ㅎㅎㅎㅎ
참..저 코스트코에서 외제 팬티를 샀더니만요
이게 신축성이 너무 좋아서...두 사이즈 정도는 왔다리갔다리 입겠더라구요...^^
스판 좋은거 사시면 라인 걱정 안해도 되지 않을까요?? 근데 조여주는 맛을 원하는 분들은 좀 허전할듯.47. 팬티 작으면
'12.9.21 3:00 PM (211.224.xxx.193)엉덩이를 다 감쏴지 못해서 바지 입으면 엉덩이가 여러개로 보이는 원인이 되는건데..
깨끗하게 새제품 고대로 가져가서 사이즈교환하는데도 저런말을 했단 말에요?? 이상한 아짐이네48. 아닌말로..
'12.9.21 4:24 PM (121.157.xxx.2)팬티를 크게입던, 낑기게 입던 입는 사람, 사는 사람맘이니 무슨 상관이라고
그렇게 말하나요?
나같은 사람한테 걸렸어야 하는데..
님께서 너무 순하게 생기셨나 보네요.49. 헐~~
'12.9.21 4:52 PM (183.98.xxx.48)무슨 장사하는 사람이 그런대요..
곧 망하겠네...50. 별 미친
'12.9.21 5:32 PM (122.40.xxx.65)미친 여편네 다보겠네요. 황당...
51. ...
'12.9.21 5:34 PM (1.244.xxx.166)오지랖때문에 자기 가게 말아먹게 생겼네요.
누굴탓하랴...쯧52. 지가 뭔데
'12.9.21 5:58 PM (175.193.xxx.235)그런 소릴 함부로 지껼이나요
제가 다 화가 나네요
팬티 크게 입는 사람도 많은데요
고소하세요...53. 난 뭐지?
'12.9.21 6:23 PM (119.67.xxx.235)160, 47 인데 팬티는 되도록이면 100 입어요.
특별히 하비는 아닌 것 같고 힙에 자국 나기 싫어서요.
그런데 속옷 사러 가면 늘 90 이나 95 권하더라구요.
이 몸매에 100 이 왠말이냐고.
그러거나 말거나~~~54. 죄송한데
'12.9.21 6:31 PM (27.115.xxx.126)너무 어이없는 경우를 당하셔서 제가 다 화가 나구요..
그만큼 쓴소리 한마디 드립니다.
담엔 똑똑하게 처신하세요.
내자신을 내가 지켜주세요.
저라면
정색하며
뭐라구요? 말조심하세요...
팬티라인 티나는게 하도 천박해보여서 속옷티 안나게 입으려는건데 뭐라구요?
오래 장사해먹기 힘들거예요. 지금 당장 사과 안하면 저도 가만 안있어요.
했을거예요.
물론 현장에 없었기때문에 키보드로 무슨말을 못하겠냐만
적어도 제 정신 챙기고 쏴주려고 노력이라도 했을것 같네요..
진짜 미친X들이 여기저기 출몰해서 큰일이네요 이나라..55. 그 가게
'12.9.21 6:50 PM (121.157.xxx.155)전번 공개하세요. 저라도 한마디 해줘야겠네요.
한번씩 전화 돌립시다.참나..56. 장사를 뭐 저렇게
'12.9.21 9:01 PM (58.236.xxx.74)그아줌니는 살도 찌기전에 여성성은 상실했네요 22222222222
동네가게 팔아주려는 이쁜 마음을 저리 짓밟나요.57. 우와
'12.9.21 9:34 PM (112.148.xxx.143)원글님 대인배... 그 소리 듣고도 물건 사가지고 오신거예요??????
남의 애들이 뭘 배우든 아줌마가 뭔 상관... 그런 말뽄새 배울 아줌마 애들이 더 걱정된다고 해주시지!!!!!!!!!!
아고... 내가 들은 얘기도 아닌데 약올라서 속에서 천불나요...58. ......
'12.9.21 9:45 PM (112.151.xxx.110)저도 예전에 원글님 만큼은 아니지만 속옷 가게에서 어이 없던 일 있었어요.
제가 가슴이 엄청 큰건 아니지만 작은 사이즈는 아닌데 어릴 때 부터 그게 싫었어 자세도 좀 움츠려져 있고 옷도 헐렁하게 입고 그래요. 지금은 살이 많이 쪄서 사이즈도 커졌어도 그냥 그러려니 하지만 20대에는 75 c컵 정도 입었는데 좀 많이 가리고 다녔어요.
직장 근처의 속옷 가게에 동료 직원이랑 같이 갔는데 런닝을 달라는 저에게 제 사이즈보다 한두사이즈 큰걸 주는거에요. 그래서 더 작은 사이즈 달라고 했더니 그 아주머니 왈 "가슴은 없어도 어깨가 넓은데 이 정도 사이즈는 입어야지"ㅡㅡ;; 어깨 넓다는 소리는 그 이전에도 이후에도 들어본 적 없네요.
저랑 같이 간 동료는 약간 통통한 스타일이라 그 때 넉넉하게 66정도 입었을 거에요. 거들을 달라니까 x-large 사이즈를 줍니다. 이거 크다고 하니까 "덩치가 있는데 이 사이즈가 맞아"ㅡㅡ;;;
20대 중반 처녀들한테 할 소린가요?
저희가 정말 가슴은 없어도 어깨가 넓은 아가씨와 x-large가 맞는 아가씨여도 대 놓고 할 말은 아니잖아요.
더구나 속옷을 판매하시는 분이요.
황당해서 둘이 멍하니 서 있다가 다시 오겠다고 인사까지 하고 나왔는데 당연히 다시는 안갔죠.
근데 제 경우는 원글님 경우에 비하면 새발에 피네요.
정말 장사하시는 분들이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59. 헐
'12.9.21 10:00 PM (119.64.xxx.244)별 미친..저도 44인데 팬티는 큰 95 100 으로 일명 할머니 면 팬티만 입어요
저 같음 정색을 하면서 뭐라고 하셨어요 하고 묻고..웃으면서 아줌마도 만만치 않으신데요 하하하 이러고 크게 웃었을꺼 같아요
세상에는 별 미친 *들이 너무 많아...
전 자영업을 하는데요 .. 일을 시작할때 많이 울던 저에게 선배가 해준 얘기가 있어요
사람대하는 일을 오래하려면 미친 진상들에게 당한 일들을 빨리 잊어야 한다. 기억해줄 가치도 없다 였어요..60. ....
'12.9.21 10:41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대체 얼마나 말랑하게 보이시길래 저런말을 듣고 다니십니까 ?
발로 밟아도 아야소리도 안하게 생기셨나봅니다61. 다들 공감만 하시고
'12.9.21 11:08 PM (175.123.xxx.2)이럴때
어떤말로 저 무개념아줌마한테 받아쳐야 하는지 안 가르쳐 주시네요.
명쾌한 한마디 없을까요62. 브라운이
'12.9.21 11:29 PM (116.37.xxx.141)물. 엇 !
63. ㅜ.ㅜ
'12.9.21 11:52 PM (188.22.xxx.58)빤스도 눈치보며 사야하는 드러운 세상
64. 진짜
'14.7.3 8:28 AM (121.136.xxx.180)전 피부가 예민해서 꽉 끼는거 입으면 그 부위에 빨갛게 부풀어 올라요
그래서 팬티는 항상 큰 사이즈로 입어요
무슨 팬티를 크게 입는다고 푹 퍼져 있는건가요?
팬티사이즈가 너무 작게 나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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